답사후기 10월13일 실전투자 4기 현장답사기를 임하면서...

[온달(장상문)]

찬바람이 스며드는 어느 한켠에 옷깃을 여민 한 남자가 서성인다.

나름 따듯한 가을 햇살이 그래도 아침볕인양 스며들어

다소 추위를 누그려뜨리고 있지만.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추위를 떨쳐버리기엔 녹녹치 않아 보인다.

아침이 오는

부천역 북 광장은

휴일의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북적인다.

저마다 바삐 움직이는 얼굴 표정들 속엔 알 수 없는 많은 생각이 서려있지만,

저마다 꿈을 향한 희망들은 가득 차 보인다.

모델 같은 한 쌍의 커풀이 부천 북광장에서 파는 길거리 착한음식을 먹어도

그들 나름의 미래의 꿈을 꿀 것이며,

요란하게 차려입고 바삐 지나가는 아주머니의 얼굴에도 꿈이 나풀거리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떨며 서 있던 그 남자도 꿈을 찾아 그곳에 왔다.

그렇게 작게 시작한 꿈이

때론 아름다운 부자로.

때론 행복한 부자로 나를 만들어 갈거란 믿음을 의심치 않으며...

제 4기 실전투자 경․공매 부자카페는 그렇게 하루의 서막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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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3일(토) 제4기 실전투자클럽 현장답사시 부천 북광장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날도 참 좋은 답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전에 부천의 물건을 돌아보고 시흥으로 넘어가

아름다운 물왕 저수지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얼마남지 않은 실전4기 투자클럽을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좀더 많은 시간을 갖고 좀더 많은 물건을 보고 좀더 많은 정보를 나누며

이번 4기의 모임이 영원히 이뿐 모임으로 남길 기원해 봅니다. ^^

[미다스(이석균)]

온달님의 글에는 한 편의 수필과 철학이 담겨 있어 참 좋~습니다. 이날 마지막물건으로 수원 인계동의 상가주택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또 저물어 갑니다.^^

[강남새]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제4기도 계속적인 관심과 정보교류를 통해 한차원높은 재테크가 되시길 바랍니다.

[경매애딕트(정회중)]

서정적이시고, 센치하시네요... 좋은느낌가지고 너무나 행복하네요.. 언제나 성투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