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고향의 냄새를 맡으며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옥천역에 도착
새벽 4시쯤 됐던거 같은데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졸음으로 모두들 힘들었던 시간...
야식안먹고 재현이가 싸가지고 왔던 김밥2줄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가지고 온 먹거리 총집합..
날씨도 추운데 반바지 입고 엄청 고생한 지훈이...
재현이의 새로운 피스복 패션.. 잘어울린다...ㅋㅋㅋ
피곤하신지 편의점의자에 앉아서 잠을 청하시네요
역시나 쌩쌩한 재현이...
간식먹고 다시 출발...
첫댓글 재현이 완전 깬다 ㅋㅋ 한복같다 ㅎㅎ
마라도나 바지 ..... 미치것다.
지훈이는 역시 곧죽어도 스타일이더만..ㅋㅋㅋ 지훈이만 숏이라서 저거라도 입으라고 상정이가 줬는대.. 안입는다고 ... 얼른 마라도나가 챙겨입음..ㅋㅋㅋ 지훈아~~멋내다가 얼어둑는다~~ ㅋㅋㅋ
모양세가 쪼까이 거시기 해도 따뜻하니 입을만 하던데 지훈이 대단하다 숏으로 그 새벽을 달렸으니...고통은 순간이지만 지나고 나니 정말 즐거운 라이딩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