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초등학교에서 일단 단체사진..
차달성 산들해회장님의 한말씀 시간
산들해 일등공신 김은숙약사님,김용한선생님..
이제 산길로 올라갑니다..
산길을 다~ 메워버렸네요..우리가..
잠시 쉬며 모두를 챙겨봅니다
우리만의 정상에서 또 단체사진..
이규호의장님..최광문선생님..
신혜원선생님네 전설의 세자매
너무 미인들이세요..
성북구에서 오신 신연수선생님. 이미선선생님,
조진희약사님,정한용약사님 정말 잘 나왔네요..
연진약국 강순희약사님네 두자매 모습..
강현주약사님,전병국약사님..오누이 같아요..
이런 오솔길로 다~ 내려왔어요..
우리 식구들 참..많기도 하네요..
몇번 일까요??
당첨입니다..
~~어제 적지 않게 내린 가을비로 오늘의 행사를 무척이나 걱정 했었는데
새아침은 역시나!! 우리편.. 하늘은 맑고 푸르렀습니다
약속된 시간인 오전10시 동의초등학교에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여 49명이 된우리는 반갑게 인사 나누며 산에 오르기에 앞서 단체 사진을 찍어봅니다
현상배약사회회장님, 차달성산들해회장님의 오늘 행사에 대한 인사를
차례로 들은 후 산으로 줄지어 오릅니다
올해 가을의 가장 절정인 단풍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인지
아차산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허나..비 내린 뒤 산길은 전혀 먼지도 일지 않았고 하늘은 더욱 쾌청했으며
햇살은 새로이 반짝이고..
아차산 전체가 물들어버린 가을을 가슴 깊이 넣어 보며 산을 오릅니다
약수터를 지나 낙타고개로 다시 고구려정 지나고 해맞이 올라 산 아래
전망을 내려다 보고 다시 4보루(고구려유적지)까지 오르는 코스인 이번
산길은 한강을 옆에 끼고 걸어서인가.. 볼거리가 참으로 많습니다
바위산 위에 잠시 숨고르기 하며 어디선가 고운 노래가락..
오늘 새로이 오신 성북구 신연수선생님의 멋진 노래에 귀까지 즐겁습니다
다시 오솔길로 접어들며 이제는 내리막길 입니다
우리 산들해 팀 말고는 아무도 없는 그야말로 호젓한 우리만의 길입니다
길 아래는 낙엽되어 떨어진 나뭇잎과 도토리가 지천으로 깔려있어
아무나 동화 속의 주인공 되어 상상 속의 이야기 풀어가며
나머지 길을 내려갑니다
너무 이야기 속에 빠져서일까?
늘 마지막을 챙기느라 맨 마지막 조인 김은숙부회장님이 옆길로 사라져
한참을 돌아오느라 기다리기도 했지만
이 모두는 웃음 속에.. 즐거움 안에 있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갑니다
뒤풀이 장소도 환상입니다
산속을 그냥 옮겨둔 듯..
자연 그대로 있는 텃밭 넓은 식당에 모두는 자리 하여
생삼겹살과 무공해 야채, 된장찌개로 마무리 되는 식사 나누며
이야기 잔치에 절로 흥이 납니다
드디어 한 말씀 시간입니다
광진구약사회장배등반대회인 만큼 모두에게 참가상 하나씩(양말,수건)에
행운상 상품도 푸짐합니다..
날씨,식당,장소 등 모든 것 이 다 좋았다는 현상배회장님,
믾은 인원수 참석에 계속 파이팅하자는 차달성회장님,
역시 많은 참석에 감사하고 코스에 잘 따라주어 감사하다는 신동현대장님,
반가은 얼굴에 고맙다는 김호정대장님,
이하 돌아가며 참석한 모두의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한 말씀씩을 하고,듣고
행운권 추첨을 시작합니다
특히 성북구에서 참석 해 주신 신연수, 이미선 약사님..
자발적으로 산들해를 찾아오셨다는 성동구 김영민 약사님..
세자매가 참석 해 주신 신혜원약사님, 신정원, 신지원 세자매님..
연진약국 강순희약사님. 강추자 두자매님..
가족 모두 와 주신 세명약국 이연주약사님 네가족...
손효환감사님, 김경훈 총무위원장 가족
모두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인사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행운권 당첨 입니다
-가족상 .. 김경훈, 정재준, 이연주
-행운상 .. 김경훈.한은경.최명희.손효환,최광문.김용한.김은숙.이용숙.차달성,
김영민,김경홍.김지현,이연주.조진희,송나영,정귀옥,조영희,
-특별상.. 김은숙,김용한(3년 개근).현성언,최명희,이용숙(공로상)
--대상 .. 김경훈가족(예서)
이렇게 골고루 상품을 나누어 들고 가을날 한차례 마음걷이 한
아차산 산들해 광진구회장배 등반대회 를 마쳤습니다
~~다음11월 25일(네째주일요일) 행사는 안국역 북촌마을에서 성북동까지
걷는 트래킹코스를 계획 합니다
시간 비워두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P.S-산들해게시판으로 가시면 많은 재미있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놀러 오세요오~~
글 : 김경홍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