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학부모봉사단 일일찻집

[서창숙]

  '없는 것은 사랑으로 있게 하고, 있는 것은 더 키워라'..  나눔 실천의 근간입니다.

  10월 21일 (금) 용인시학부모봉사단은, 이웃 돌봄 기금 마련을 위해 시민이 제공해 주신 터에서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원두 커피, 우롱차, 대추차, 수정과와 간단히 요기할  빵, 떡, 과일 등이 준비된 가운데, 분주히 움직이는 봉사단의 모습이 사뭇 결연하기까지 했습니다. 

  월드비전 경기남지부의 방문을 시작으로, 나눔 실천에 그림자 같이 함께 하시는 중,고교 학부모봉사단,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 대수 지석 초교 교장, 권 오진 도의회 의원, 김 대정 시의원 등, 개인과 단체가 자리를 메워 일일찻집의 취지를 한껏 살려 주셨습니다.  특히, 시장 사모님은 용인시학부모봉사단과 많은 시간 담소를 나누며 희망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입니다.  소통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