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차관님이 이곳 영등포쪽방지역에 방문하여서
도배봉사를 해주었다. 도배봉사 전, 이곳 동네와 상담소 기관 소개를
대략 10분간 진행되었고, 이후 차관님이 공직자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역설했다.
공직자들이 먼저 봉사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였다.
행정자치부 산하 조직은 서울지역 5개 쪽방과 자매결연을 맺어,
쪽방지역 사정에 맞은 봉사를 해주고 있다.
이는 행정자치부로 명과 조직 개편 전, 안전행정부 시절 이경옥차관님이
자매결연을 맺었고, 그 이후 후임 차관님들이 많은 배려와 신경으로
현재까지 그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또 감사한 것은, 행자부가 기업과 상담소 간 연결 가교를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 사회공헌활동 진행 중, 상담소에 적극적인 배려와 반영을 해주고 있다.
어제 경우, 차관님 포함 행자부 직원 15명과 선한 이웃들(법인)봉사대 10명 총 25명이
쪽방 3가구 도배를 해주었다. 도배는 오전 10:30에서 시작해서 12:30 정도에
끝이 났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하다가, 이내 손에 익는지, 조금씩 작업 속도가 빨라졌다.
처음 해본 솜씨치곤,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다.
그 봉사 순서를 사진으로 보면,
사진1. 차관님 설명

2. 도배장소로 이동

3. 차관님 도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