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까 고민인 엄마를 위해 예스24 전문가단이 그림책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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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 박사의 두 번째 책. 속마음을 터놓을 친구마저 없는 요즘 아이들. 영어 공부, 외모, 스마트폰과 게임, 일하는 엄마, 외로움 등 스트레스는 주는 요인들은 많고도 많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고민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생생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한 모든 학부모들에게 추천한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존 가트맨,최성애,조벽 공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감정코칭의 세계적인 권위자 존 가트맨 박사와 EBS ‘60분 부모’의 최성애 박사 그리고 조벽 박사가 만나 전 세계 엄마들의 양육 방식을 바꾼 감정코칭 5단계를 들려준다. ‘애써 만든 로봇을 형이 망가뜨려 울고 있는 상황’, ‘친구가 읽고 있는 책을 달라는 상황’ 등 상황별 감정 코칭 실제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의 정서지능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저/곽윤정 감수 | 지식채널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반응하기, 여기에 적절하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이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이 책에서는 ‘정서지능’이라고 정의하고, 정서지능이 우리 아이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능력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한다. 아이의 정서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
안미연 글/서희정 그림 | 상상스쿨 아이가 다짜고짜 짜증부터 내고 욕까지 한다면, 어떻게 대응하는가? 깜짝 놀라 아이를 혼내고 윽박지르면 상황은 더 나빠지기 일쑤. 유아기는 말귀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이론으로 설득하기엔 아직은 이른 나이이다.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는 올바른 의사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나-전달법’을 자연스럽게 제안하는 그림책이다.
자꾸자꾸 화가 나
김별 글/신현정 그림 | 큰북 작은북 자기중심적인 네 살 전후의 아이들은 아직 언어발달이 완성되지 않아 자기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무척이나 격하게 화를 낸다. 「자꾸자꾸 화나 가」는 아이가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화가 나면 어떤 행동을 하는지, 화를 내고 난 뒤 아이의 마음은 어떠한지, 그리고 화내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다.
감정은 다 다르고 특별해
엠마 브라운 존 | 미세기 내가 느끼는 감정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 그런 감정들을 느끼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 입체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놀이처럼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에 대해 알게 해준다. 평소 책을 싫어하는 유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눈물바다
서현 글,그림 | 사계절 『눈물바다』는 아이들의 하루를 위로해 주고 눈물을 긍정하는 그림책이다. 아이들도 머피의 법칙처럼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슬플 때가 있다. 이럴 때 “그래, 네 맘 알아. 울고 싶으면 실컷 울어 버리렴.” 이렇게 말하면서 등을 토닥여 주는,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좋지 않은 감정을 씻어내고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허은실 글/홍기한 그림 | 아이세움 우리가 슬픔과 기쁨을 왜 느끼는지, 슬픔과 기쁨을 느낄 때에 나의 몸과 마음은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관찰하고 생각하도록 하여,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긍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유명한 그림,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나타난 슬픔과 기쁨을 정리하여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