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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과 금요일에 있었던 유럽 연합 정상 회담이 지난 2010년 금융 위기 이후 20번째 회담이라고 하니 거의 매달 정상 회담이 열리는 셈입니다. 회담에서 허술한 대책이 나오고 그 약효는 길게 몇 달 또는 짧으면 며칠이 지속된 후 다시 위기가 재발하면 회담이 또 소집됩니다. 2년 동안 이런 뻔한 공식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속으면서 잠시 위안을 찾습니다. 유럽 연합 정상 회담의 대책 아닌 재탕 대책에 힘입어 2분기 마감 실적에 대한 윈도우 드레싱을 위해 위험 시장들은 급등을 하며 주말을 마쳤습니다.
6월 초에는 죠지 소로스가 유로권에 3개월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였고 지난 주말에는 이태리의 마리오 몬티 수상은 유로권 구제할 시간은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를 하여 28일과 29일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권 정상 회담을 유로권을 구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했습니다. 유로 채권을 메르켈 총리가 채택하지 않으면 몬티 이태리 수상은 사임할 것이라고 이태리 일간지 일 기오르날레가 보도했습니다(이 보도가 나간 후 몬티 수상은 그런 발언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브뤼셀 정상 회담을 앞둔 화요일 몬티 수상은 이태리 의회 의원들에게 차입 비용을 낮추려는 수단들의 합의가 없다면 정상 회담에서 어떤 합의도 막을 것이라고 경고의 수위를 올렸습니다. 반면에 메르켈 총리는 “살아 있는 동안 유로 채권은 없다,”고 하여서 독일 의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고 어떤 의원으로부턴 “총리, 만세!”라는 격려까지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설전을 보고 비극적인 사태가 희극으로 바뀌었다고 비꼬는 분석가도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라호이 수상도 7% 가까이 되는 스페인 국채 금리를 낮추는데 유럽 연힙의 도움을 달라고 호소를 하며 “지금 조달하고 있는 금리 수준으로는 오랫동안 우리가 자금 조달을 계속할 수 없다. 시장에 접근할 수 없는 기관들과 금융 기관들이 있다. 이는 스페인에서 이태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다른 나라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라고 이태리 몬티 수상의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이태리와 스페인 두 수상들의 배수진을 친 위협은 결국 유럽 연합 지도자들의 정상 회담이 열린 28일까지 이어져 “차입 비용을 낮추는 즉각적인 유로권 도움을 얻지 못하면 유로를 구하려는 위기에 대한 정상 회담에서 모든 것을 저지할 것”이라고 위협하여 회담장을 어수선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들 두 나라 수상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서 정상 회담에선 이들 국채 금리를 낮추는 안들을 내놓게 되었는데 그 골자는 유럽연합 은행들을 감독하는 기구를 연말까지 창설하고 구제금융 기금들을 부실 은행들에 직접 지원하는 것과 EFSF와 항구적인 ESM이 국채를 직접 매입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형식만 바꾼 것뿐이며 새로운 내용은 없는 과거 대책의 재탕에 불과한 것입니다. 독일이 당장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매체들의 표현과는 다르게 독일의 메르켈 총리로선 그다지 양보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상 회담 역시 대책의 핵심인 방화벽이 취약하다는 문제의 본질에는 접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4천 4백억 유로의 EFSF는 이미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에 사용되어 남은 금액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지난 주에 언급한 것처럼 7월에 효력을 발휘하여야 할 ESM은 아직 실체조차 존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SM은 아직 각국의 의회 비준도 받지 못하였고 기금 기부 국가들이 수혜국으로 위치 변경되면서 자금 조달에도 큰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유럽 연합이 구제를 위해 약속한 금액은 실제 쓸 수 있는 금액과 엄청난 차이가 벌어져 있다는 것을 다음 그림이 한 눈에 보여줍니다.
http://www.zerohedge.com/news/last-nights-critical-phrase-no-extra-bailout-funds
유로권은 어떤 경우든 고통의 소멸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고통을 받을 것인가 하는 선택의 차이에서 시간 벌기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회담장을 나서면서 진짜 제대로 된 해법을 내놓아서 더 이상의 대책 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믿는 회담 참석자들은 없을 것이며 과연 이번 또 다른 부실 대책은 얼마나 오래 효력을 지속할 것인지 그들 역시 숨죽여 시장을 지켜볼 것이 분명합니다. 울타리를 보강할 능력과 의지가 최종 없다는 것을 곧 시장이 알게 된다면 시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들을 보일 것입니다.
유럽 연합 정상 화담을 앞두고 유로권은 극도의 분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로권 문제 나라들에 대한 긴축 정책 강요와 부채에 대해 공동 채무를 지자는 유로 채권에 대한 거부 등 독일의 정책이 유로권 위기 해법의 근본적인 장애라고 생각하는 쪽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위기가 깊어질수록 동질상보다는 이질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로이터의 표현대로 바벨의 서로 다른 말들과 같이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차이로 인하여 간극은 깊어져 갑니다. 유로의 분열 후 전개될 유럽 사회의 사회적 갈등의 씨앗이 뿌려진 것입니다.
(32,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소개명령을 받은 2012년 6월 26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기록적인 들불, Daily Mail에서)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마리오 몬티, 유로권 구제에 1주일 여유밖에 없다-The Guardians
독일, 그리스는 도움 요청하지 말고 예산 삭감할 것-Telegraph
그리스 새 재무장관 사임-Reuters
무디스, 스페인 은행들 강등-Reuters
메르켈, 살아 있는 동안 유로 채권은 없다-Telegraph
이태리의 마리오 몬티 수상, “유로 채권 안 되면 사임할 것”-Zero Hedge
스페인 CDS, 기록적 수준으로 상승-Bloomberg
메르켈, 이태리와 스페인 구조 요청 일축-Telegraph
스탁튼, 미국 역사상 최대의 지방자치 파산 신청-LA Times
나치에서 터미네이터까지 유로권 매체는 메르켈 공격-Reuters
독일은 스페인 등 채권 매입과 은행 구제에 양보-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두 가지 외상이 유럽을 타격! 다음은 미국?-Martin D. Weiss Ph.D.
2) Richard Russell, 끔찍한 금융 붕괴와 금-KWN
3) Embry, 우린 붕괴 직전에 있고 시간은 소진되었다-KWN
4) 금에 대한 막바지 -Frank Holmes
5) Greyerz, 사상 최대의 금융 붕괴-KWN
1. 주간 금 시세
유럽 부채 위기 해법을 둘러싼 유럽연합 정상 회담을 앞두고 종이 금 가격은 대체로 위기가 심화되어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땐 약세를 보였으며, 정상 회담에서 재탕, 삼탕의 미봉책이지만 대책을 내놓자 상승하는 주식 시장과 함께 상승하는 위험 자산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은 이런 모습을 사람들에게 부각시키려 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종이 금 시장은 물론 파생상품이며 거래 상대방의 위험을 안고 있는 위험 자산인 것은 분명한 것이지만 그래도 종이 금을 받쳐주는 실물 금이라는 최고의 안전 자산을 고려할 때 쉽게 이해되지 않는 움직임의 연속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이번 부채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는 그때까지 아마도 종이 금은 다른 금융 시장들의 착각과 같은 궤도 위에서 움직일 듯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종이 금의 변칙적인 가격 움직임과는 다르게 위기를 대비한 똑똑한 돈들의 실물 금의 매입 열풍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괴들이 스위스로 계속 유입되면서 스위스의 Via Mat International은 최근 취리히 공항의 보관 시설을 현재 확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민간 은행 고객들은 금융 시스템의 신뢰와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는 상담자들의 역량이 하락하면서 덜 위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내용도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지난 주에 비해 2.2% 가량 오르며 다시 27달러 대를 회복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중에 83가까이 근접하기도 했지만 유럽 정상 회담의 합의에 따른 유로의 강세로 달러 인덱스는 81.59까지 급하게 후퇴했습니다.
주간 텍사스 원유 가격입니다.
지난 주에 비해 6%가량 상승하면서 배럴 당 85달러 대에 근접했습니다.
2. 경제 소식
마리오 몬티, 유로권 구제에 1주일 여유밖에 없다
2012년 6월 22일, The Guardians
http://www.guardian.co.uk/business/2012/jun/22/mario-monti-week-save-eurozone
이태리 수상은 유로권 4개국 회담에서 실패에 대한 여유가 없다고 경고했다.
마리오 몬티 수상은 다음 주 유럽 연합 지도자들의 정상 회담에서 실패의 파멸적 결과에 대한 경고를 하였으며 유럽의 정치적 경제적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악순환을 강조하였다.
몬티 수상은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희망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 스페인의 마리아노 라호이 수상과 회담을 갖는다.
가디언과 다른 유럽 유력 신문들에게 말을 하면서 몬티는 말하기를 정상 회담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없다면 “허약한 나라들의 괴로움과 함께 개별 국가들에 대한 보다 투기적인 공격들이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 공격은 EU지침을 준수하지 못한 나라들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규칙을 준수해온 이태리 같은 나라들도 해당된다고 했다.
몬티는 경고하기를 “유럽의 대부분은 국가와 기업들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대단히 높은 금리를 계속 견디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경제 성장에 필요한 것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조금씩 다가오는 경제 마비에 직면한 채, 대담에서 실패의 결과를 요약하면서 몬티는 말하기를 “유럽에 대한 대중들의 좌절은 커지고 있으며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유로권과 유럽 경제의 이번 위기에서 벗어나가 위해선 보다 더 통합이 필요하다,”고 몬티는 말했다. 만약 정상 회담이 해결책을 신속히 내놓지 못하면 “대중들과 정부들 및 의회들 의견들도 더 큰 통합에 대한 반대로 돌아설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전통적으로 친 유럽이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은 이태리 의회에서도 그런 진행의 시작을 몬티는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그리스는 도움 요청하지 말고 예산 삭감할 것
2012년 6월 24일, Telegraph
이번 주 유럽 연합 지도자들의 중요한 정상 회담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면서 독일은 그리스에 추가 도움 요청을 중단하고 이미 약속한 개혁 실행을 해나가라고 말했다.
이례적인 퉁명스러운 발언에서 볼프강 쇠블레 재무 장관은 말하기를 “사마라스 새 정부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일은 다른 나라들이 그리스를 위해 얼마나 많이 해줄 수 있는 물을 것이 아니라 합의한 프로그램을 신속히 실행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의 발언은 유로권에 중요한 한 주가 시작되면서 유로권 문제 국가들에 독일의 커지는 짜증을 강조하는 것이다.
스페인의 은행들에 대한 1천 억 유로 비상 자금에 대한 스페인의 공식 요청은 월요일에 있을 것이며 주말 이틀은 브뤼셀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 유로 채권에 대해 다시 논의가 있을 것이다. 이 채권은 17개 유로 회원들의 부채를 공동으로 하는 것이고 이는 독일로 하여금 낭비벽의 회원들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안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의 세 정당들로 구성된 새 정부는 최근 1천 3백억 유로 구제 금융 조항을 재협상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2011년 9.3%의 GDP대비 예산 적자에서 2.1%로 줄이는 것을 2014년까지 2년 연장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연장은 2백억 유로 외국 자금을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쇠블레는 덧붙이기를 “그리스는 지금까지 충분히 노력을 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그리스가 약속한 것을 완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건강 문제로 그리스의 새 지도자들은 이런 메시지를 개인적으로 듣기 위한 브뤼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 사마라스는 토요일 안과 수술을 받았고 재무장관 예정자인 바실리스 라파노스는 복통과 현기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들 자리는 외무 장관 디미트리스 아브라모플로스와 이임을 할 재무장관인 게오르게 자니아스가 대신하고 있다.
그리스 새 정부의 고위직들의 질환은 유럽 연합, ECB와 IMF의 트로이카의 월요일 아테네 방문 계획을 연기시켰다.
그리스 새 재무장관 사임
2012년 6월 2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25/us-greece-idUSBRE85M0AW20120625
그리스의 새 재무장관은 월요일 건강 사유로 사임을 하였으며 유럽 정상 회담을 앞두고 국제 구제 금융의 조항들을 완화하려는 정부 추진을 혼란으로 내몰았다.
그리스 국영 은행 총재인 64세의 바실리스 라파노스는 취임 서약을 하기 전인 금요일 복통,현기증으로 서둘러 병원에 입원했다. 그리스 매체들은 과거에도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마라스 수상 집무실은 말하기를 라파노스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수락되었다고 말했다.
사마라스는 안과 수술 후 퇴원했디. 그와 라파노스는 28-29일 유럽 정상 회담에 참석할 수 없다고 이미 말했었다.
조항들을 완화하는데 있어서 유럽의 완고한 반대에 직면하여 혹독한 구제 조항에 대한 엄청난 국내 반대에 대응하는데 험한 앞길에 마주하고 있는 새 정부에게 이는 우려할 혼란스러운 출발이다.
새 정부의 세 정당들의 소식통에 따르면 라파노스는 가족들로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스트레스 많은 일을 그만 두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했다.
월요일 일찍 세 정당 지도자들은 그리스의 막대한 부채를 갚는데 더 많은 시간을 달라고 회의적인 대출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일정을 발표하였었다.
사마라스와 라파노스 두 사람의 건강 문제는 새 정부와 트로이카의 첫 만남을 연기시켰다.
6월 17일 선거 결과로 인해 좌와 우의 연립으로 등장한 사마라스 정부는 화난 그리스인들에게 구제 금융 조항을 완화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독일은 큰 양보를 강하게 거부하였다.
몇 주간의 정치적 정체와 예상보다 깊어지는 침체를 감안하여 구제 꾸러미에 대한 조절을 하기 전에 트로이카의 그리스에 대한 보고서를 기다릴 것이라고 베를린은 월요일 신호를 보냈다.
트로이카의 새로운 방문은 정해지지 않았다.
안과 수술로 눈에 붕대를 감고 퇴원한 61세의 사마라스는 의사들로부터 비행기를 타거나 브뤼셀 행 장거리 여행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
정부 대변인 케디코글루는 말하기를 정부는 화요일까지 라파노스의 후임자를 지명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말하기를 수상의 건강이 충분히 좋아지면 사마라스 수상과 두 정당 지도자들은 유럽과 미국에 구제 금융 조건들을 재협상할 것이라고 했다.
무디스, 스페인 은행들 강등
2012년 6월 2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25/us-spain-banks-moodys-idUSBRE85O1B120120625
월요일 무디스는 이달 초 스페인 국가 등급을 쓰레기 등급 바로 한 단계 위로 강등한 후속 조치로 28개 스페인 은행들을 강등했다.
은행들은 국채에 대한 여러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무디스는 성명에서 말했으며 스페인의 낮춰진 신용도는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허약한 신용 사태를 의미한다고 했다.
무디스는 말하기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은행들 노출은 추가 손실로 외부 지원을 필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강등의 또 다른 요소라고 했다.
방코 산탄더의 장기 등급은 A3에서 Baa2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등급은 추가 강등에 대한 검토 중에 있으며 이는 향후 유로권 대형 은행들에 추가 강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페인은 월요일 아침에 공식으로 부채에 허덕이는 은행들에 대한 유럽 구제를 요청하였지만 세부 내용 부족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금융 부분에 대한 의심을 재점화하였다.
부채 위기의 초점이 된 유로권 4번째 경제국은 은행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침체를 벗어나는데 애를 먹을 것이라 말한다.
무디스는 앞서 5월에 16개 스페인 은행들을 강등한 바 있다.
메르켈, 살아 있는 동안 유로 채권은 없다
2012년 6월 26일, Telegraph
이번 주 브뤼셀의 중요한 정상 회담을 앞두고 메르켈 총리는 유로채권 사용을 단호하게 거부하였으며 “살아 있는 동안” 유로권 부채에 대한 공동 보증을 배제하였다.
화요일 자신의 연립 정부 동반자인 자유 민주당의 의원 회의에서 메르켈의 언급은 환호를 받았다.
한 관료는 AP에 말하기를 “메르켈이 공동 부채 채무를 원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환호를 보냈다”고 말했으며 한 참석자는 “만수무강 하세요!”라고 외쳤다고 한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 이태리 마리오 몬티 수상을 포함한 일부 유로권 지도자들은 곤경에 처한 유로권 나라들에 대한 차입 비용을 줄이려고 공동 보증 채권을 발행하는 계획을 17개 회원국들에 요청했다.
기준 금리인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8%이고 이태리 수익률은 6.15%이다. 장기 차입 비용이 6% 이상은 오래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이번 주 메르켈은 목요일 시작되는 유럽 정상 회담에서 독일의 정책에서 주요 변화에 대한 기대를 경시하였으며 유로권 채권은 “경제적으로 잘못 된 것이고 반 생산적”이 될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내가 정상 회담을 생각할 때 우린 공동 부채에 대한 모든 방식들에 우리가 너무 많은 초점을 맞추게 될 것에 걱정이 된다,”고 그녀는 말했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메르켈의 보도된 발언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지도자들이 유로권의 부채 위기를 다룰 새 전략을 논의할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두고 메르켈은 수요일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태리의 마리오 몬티 수상, “유로 채권 안 되면 사임할 것”
2012년 6월 26일, Zero Hedge
http://www.zerohedge.com/news/italys-unelected-pm-mario-monti-eurobonds-or-i-resign
후속 기사에 따르면 몬티는 사임할 것이라는 위협을 부인하였다.
메르켈은 “유로 채권은 없다, 아니면 죽음을”이라고 말하며 몬티는 자신의 선택이 허용되지 않으면 자신의 경력에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고 말한 후 유럽의 드라마는 그 어떤 것보다 감동적일 수 없었다. 일 기오르날레의 기사는 “일들이 바뀌지 않으면 이태리를 벼랑에서 끌어낼 수 없기 때문에 만약 메르켈 총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난 사임할 것이라고 여러분에게 말한다,”고 했고 이태리를 투기꾼들의 공격에 놓게 할 위기의 공포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메르켈은 로마의 몰락이 유로의 붕괴를 뜻하고 이는 베를린조차 떨게 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메르켈에겐 유로 채권이 생사의 문제가 되고 기댈 곳이 없는 기술 관료인 몬티는 사임하겠다는 협박을 한다.
스페인 CDS, 기록적 수준으로 상승
2012년 6월 26일, Bloomberg
스페인의 대형 은행들과 회사들의 디폴트 보험료 비용을 기록적 수준에 가깝게 올린 투자자들에 따르면 스페인은 무디스에 의해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될 처지에 놓여 있다.
스페인 최대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은 지난 11월 사상 최고였던 474bp에 비해 이번 분기에 23% 올라서 454bp가 되었다. 방코 BVA는 26% 올라서 477bp가 되어 지난 5월 기록이었던 516에 접근하고 있으며 전화 회사인 Telefonica는 70% 급등하여 540bp가 되었다.
무디스는 지난 주 스페인 등급을 Baa3로 강등한 데 이어서 어제 28개 스페인 은행들을 강등한 바 있다. 스페인은 국제 구제 금융과 부동산 산업이 악화되면서 추가 손실 전망으로 무디스에 의해 은행들에 대한 추가 강등 검토에 놓여 있다.
“예상대로 몇 주 내에 무디스의 추가 강등이 있다면 더한 것이 올 것이다,”고 런던 소재 소시이테 제네랄레의 수키 만이 말했다. “Ba1으로 한 등급 강등되면 산탄데르를 제외한 스페인 모든 은행 시스템이 쓰레기 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다.”
메르켈, 이태리와 스페인 구조 요청 일축
2012년 6월 27일, Telegraph
정상 회담을 앞두고 분열은 굳어지는 가운데 차입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유로권의 긴급 금융 구조에 대한 스페인과 이태리의 호소는 메르켈 총리에 의해 기각되었다.
유로권 부채 공유에 대한 프랑스-독일의 균열은 목요일 유럽 지도자들의 회담에서 유로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들을 위협하는 한편으로 이태리와 스페인의 간절한 호소를 독일 메르켈 총리는 격분하며 거절하였다.
올랑드와 비상 회담을 갖기 위해 파리로 가기 전에 메르켈은 독일 의회 의원들에게 말하기를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것 대신에 부채 축소와 경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정상 회담에서 공동 부채에 더해선 너무 많이 논의하고 개선된 통제와 구조적 수단들에 대해선 너무 적게 이야기를 할까 우려가 된다,”고 그녀는 말했다.
스페인 라호이 수상은 말하기를 7% 가까이 되는 스페인 국채 금리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유럽 중앙 은행의 구제 자금을 허용해달라고 자신과 다른 지도자들이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 조달하고 있는 금리 수준으로는 오랫동안 우리가 자금 조달을 계속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시장에 접근할 수 없는 기관들과 금융 기관들이 있다. 이는 스페인에서 이태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다른 나라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스페인 중앙 은행은 2분기에 침체가 더 깊어질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공식 숫자들은 정부 적자가 올해 5개월 동안 GDP의 3.41%에 이르러 2012년 목표인 3.5%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태리 몬티 수상은 이태리 의회 의원들에게 화요일 경고하기를 차입 비용을 낮추려는 수단들의 합의가 없다면 정상 회담에서 합의를 막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정상 회담이 만족할만한 조치들을 내놓지 못할 것을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을 반영하듯 이태리는 수요일 단기 부채에 대해 높은 금리를 지불하여야 했다.
“몬티는 국채 금리를 낮추겠다는 유럽 연합의 약속을 안고 의회로 돌아와야 하며 만약 그렇지 못하면 그는 의원들과 문제가 생기고 만약 이태리에서 정치적 혼란이 일어나면 우린 정 말 문제가 된다,”고 유로권 고위 관료가 말했다.
그러나 간밤에 유럽 연합 고위 관료들은 유로 구제 자금의 채권 매입 혹은 직접적인 은행들 자본 확충에 대한 신속한 정상 회담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환기시켰다.
유로권 위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유로권 부채를 공유하자는 올랑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의견 충돌을 보였다.
유럽 연합 경제 통화 위원회의 올리 렌은 위기의 새로운 악순환을 끊을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였다.
“금융 시장들을, 특히 국채 시장을 안정시킬 당장의 더 많은 조치들을 고려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스탁튼, 미국 역사상 최대의 지방자치 파산 신청
2012년 6월 27일, LA Times
http://www.latimes.com/news/local/la-me-stockton-bankruptcy-20120627,0,2285815.story
중재가 끝나면서 스탁튼 시 위원회는 채권 지불을 중지하고 직원들 복지를 삭감하며 비상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센트럴 밸리 시는 파산 신청을 하는 미국 최대 도시가 되고 있다.
화요일 시 위원회가 채권 지불 중지, 직원들 의료와 퇴직 복지를 삭감하고 하루 하루 비상 예산을 채택하면서 골드 러시 시대의 항구이자 캘리포니아 농작물 수출 중심지인 이 도시는 미국 파산 법의 보호를 받는 미국 최대 도시가 되고 있다.
이 시의 관료인 Bob Deis는 몸을 구하기 위해 팔을 끊는 조치에 비유한다. 그는 파산 신청 서류를 즉시 제출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나치에서 터미네이터까지 유로권 매체는 메르켈 공격
2012년 6월 2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28/us-eurozone-germany-merkel-idUSBRE85R0BM20120628
붉은 눈을 가진 터미네이터 로봇으로 유럽의 매체에서 악령으로 묘사된 독일 메르켈 총리는 유로권 위기에 대한 그녀의 강경 자세에 대한 반대의 새로운 파고의 표적이 되었다.
구제에 대한 대가로 긴축을 주장하는 데에 그리스에선 증오의 인물인 메르켈은 나치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견뎌야 했지만 유럽 정상 회담을 앞두고 야만적인 모습과 머리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파리에서 워싱턴까지 세계 경제 이탈을 위협하는 부채 위기를 풀라고 메르켈에 대한 압력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니오 여사(Frau Nein)”는 자신의 접근법이 내년 선거에서 독일 유권자들 사이의 인기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공공 지출 삭감이나 유로 부채 공동화 같은 사안에 대해 양보를 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의 좌파 잡지인 뉴 스테이츠만은 지난 주 표지에 붉은 눈에 슈왈츠네거 스타일의 재킷을 입은 모습을 한 로봇으로 메르켈을 묘사하여 실었으며 그 제목은 “유럽의 가장 위험한 지도자”이었다.
기사에서 편집자인 메디 하산은 메르켈의 긴축 열광이 유럽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란의 Mahmoud Ahmadinejad 혹은 북한의 김정은보다 더 세계 번영과 질서에 위험한 인물이라고 서술했다.
“메르켈은 히들러 이후 가장 위험한 독일 지도자이다,”라고 하산은 썼으며 그녀의 지도 하에 독일은 고립되고 싫어하고 두려운 대상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독일을 조롱하는 것은 영국의 전통일 수 있지만 이번 분위기는 주로 매체들에서도 불쾌한 것으로 바뀌었다.
중립 일간지는 고야의 “아들을 잡아먹는 새턴”의 그림을 눈을 크게 뜬 메르켈이 그리스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놀라울 것도 없이 스페인도 반 메르켈 합창에 동참했다.
스페인 풍자 잡지인 El Jueves는 최근 호를 독일 발음으로 Die Jueven이라 불렀다. 표지에서 이 잡지는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수상을 짓누르고 발로 밟는 토실토실한 메르켈의 모습을 실었다.
영향력 있는 경제 주간지는 표지에 ‘세계 경제는 ‘이제 엔진을 가동할 수 있을까요, 메르켈 여사?’라는 선장과 함께 세계 경제는 바다 바닥으로 돌진하고 있다’는 제목과 함께 그림을 싣고 메르켈을 목표로 했다.
전쟁 중에 나치의 잔학성을 겪었던 그리스에선 아테네에 대한 구제에 대해 메르켈이 처음 주저할 때부터 매체들의 공격을 받아야 했다.
올해 초에 매체들은 나치 제복을 입고 있는 사악한 모습의 메르켈을 컴퓨터 영상으로 만들었고 격분한 시위대는 독일 국기를 불태웠다.
메르켈 지지자들은 집회를 갖고서 메르켈은 공격을 참아낼 수 있고 도발적인 머리 기사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해외 메르켈의 이미지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 총리의 특성은 그녀를 지지하는 인기로 설명될 수 있다,”고 메르켈 소속 당의 총무인 미카엘 그로세 브뢰메가 말했다.
“총리에 대한 감정적인 판단들은 점수를 따지 못한다,”고 그는 말했다.
압력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57세의 메르켈의 표정은 지쳐 보이고 지난 몇 달 동안 체중은 눈에 띄게 줄었다.
평소 메르켈을 수행하던 독일 기자들은 지난 멕시코 G20회의 이후 메르켈은 기자들에게 화를 잘 내며 이례적으로 전면적인 기자 회견을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G20회의에서 안부를 묻자 메르켈은 어깨만 으쓱하는 모습만 보였다.
그러나 총리를 잘 아는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총리는 강한 정신력을 지녔고 얼굴도 두껍다,”고 메르켈 전기작가이며 정치 과학자인 Gerd Langguth가 말했다.
“총리는 약간 지친 듯 하지만 주위의 회오리 바람에 포기하지 않는다. 총리는 자제력이 훌륭하고 그런 머리 기사 때문에 자신의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독일은 스페인 등 채권 매입과 은행 구제에 양보
2012년 6월 29일, Telegraph
급증하는 차입 비용을 낮추는데 유로권의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태리와 스페인의 요구에 독일은 양보했다.
목요일 밤 이태리와 스페인은 독일과 다른 유로권 나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들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모든 것을 막겠다는 위협을 한 이태리와 스페인은 유럽 연합 정상 회담을 혼란으로 내몰았다.
마리오 몬티 이태리 수상은 금요일 새벽에 끝난 합의에 축하를 하며 “유럽 연합과 유로권에 대단히 중요한 협상”이라며 합의를 축하했다.
그는 또 2012 유로 축구에서 이태리가 독일을 이긴 것을 환기시키기를 망설이지 않았다.
“이태리에 이중 만족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유로는 다시 달러에 대해 올랐고 아시아 주식도 상승했다.
합의에 따라 연말까지 유로 은행 감독자로서 유럽 중앙 은행이 접수한 후 스페인 은행들은 1천 억 유로 유럽 연합 구제 자금이 스페인 대차대조표를 벗어나도록 허용함으로써 직접 자본 확충될 것이다.
유로권 지도자들이 금요일 새벽에 내린 이 결정은 12월 유럽 연합 정상 회담 후 ECB를 효율적인 단일 감독기구의 중심에 두겠다는 것에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은행들과 국가들 사이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우리는 확인한다,”고 정상 회담 성명은 말했다.
강요적인 IMF의 감독보다는 브뤼셀 재정 목표에 부합하는 것을 근거로 한 완화된 조건들로 이태리 차입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유럽 연합 구제 금융 자금을 사용하여 이태리 국채를 사들인다는 약속과 함께 스페인에 대한 구조는 이루어졌다.
7월 9일에 합의될 스페인 은행들 구제 금융은 처음 유럽 금융 안전 기금(EFSF)를 사용하고 올해 후반에 새로운 항구적인 자금으로 전환된다.
나중에 ESM으로 전환되면 새로운 대출은 우선권을 받지 않고 스페인 채권자들에 추가적인 안전을 주게 된다.
ECB가 내년에 유로권 은행 감독권을 인수받으면 스페인 구제 금융은 대단히 급속히 대차대조표를 벗어나고 직접 은행들에 대출을 하게 되어 스페인 부채 부담과 차입 비용을 줄이게 된다.
헤르만 반 롬푸이 유럽 위원회 의장은 “회원국들의 국채를 둘러싼 일부 안정을 다시 얻고 시장을 안심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로서 합의를 환영하였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구제 수단들은 유럽 재정 규칙과 긴축 수단들을 준수하는 국가들에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두 가지 외상이 유럽을 타격! 다음은 미국?
(Double-Trauma Strikes Europe! U.S. Next?!)
2012년 6월 18일, Martin D. Weiss Ph.D.
http://www.moneyandmarkets.com/double-trauma-strikes-europe-u-s-next-49868
그리스 선거의 결과에 관계없이 유럽 연합은 동시에 타격을 하고 있는 두 가지 외상에 시달리고 있다.
외상 #1. 정부들은 큰 문제에 처해 있다-통제 불능의 부채, 세금 수입 급감, 금리 폭등.
외상 #2. 포위된 유럽 은행들 –대규모 손실, 인출 사태, 어떤 장부도 해주지 못하는 구제 금융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기.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세계 최대 경제와 금융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운가? 다음 내용을 보라.
외상 #1. 정부들은 큰 문제에 처해 있다-
통제 불능의 부채,
세금 수입 급감,
금리 폭등.
유럽 연합의 국채 문제가 뉴스에 나오는 일부 나라들에 국한된다고 일부 사람들은 생각하는 듯하다.
다른 사람들은 부채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변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는 듯하다.
그러나 실제는…
유럽의 부채 문제들은 확산되고 있으며 지금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에 거의 모든 나라들이 취약하다. 물론 여러분은 이미 뉴스에 나오는 나라들을 알고 있다.
그리스 국가 부채는 3천 158억 달러이고 스페인은 두 배 이상인 8천 399억 달러이며 이태리는 그리스의 6배인 2조 달러이다.
더 튼튼한 나라들은 어떠한가? 부채가 없을까? 절대 아니다!
프랑스 부채는 거의 이태리 정도되는 1.8조 달러이고 독일 부채는 이태리보다 큰 2.1조 달러이다.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을 포함하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오스트리아(2천 301억 달러), 벨기에(3천 743억 달러), 핀란드(1천 11억 달러), 아일랜드(1천 803억 달러), 네덜란드(4천 276억 달러), 포르투갈(1천 885억 달러) 등등이다!
말할 것도 없이 모든 나라들이 동일하지는 않다. 어떤 나라들은 보다 강하고 다른 나라들은 허약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이 같은 공동체에 속했다는 것이고 그들은 동일한 금융 혼란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 EU국가들의 정부 부채가 8.6조 달러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료는 와이스 평가회사가 정리한 자료들이다.
긴축 약속과 적자 통제의 조약에도 불구하고 이들 부채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나쁜 것이다.
공식 자료들이 보여주는 것은 유럽 연합 국가들이 국채 위기가 시작된 이후 새로운 부채 1조 달러를 추가한 것이다. 유럽 연합 기구들이 구제 자금에 제공하기로 한 새로운 막대한 채무는 여기에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적자를 줄이려는 거의 모든 시도들이 더 큰 적자에 이른 것이다.
주된 이유: 정부 삭감은 경제에 타격을 가하였다. 그것들은 사람들의 재정을 짓눌렀다. 그리고 사업들은 파산하였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일어날 때 그 마지막 결과는 불가피한 것으로 그들은 세금을 낼 수가 없다.
스페인은 전형적인 예이다. 사실, 지금 스페인 세수 붕괴는 지난 12개월 동인 재정 수입이 4.8% 하락하고 부가세 수입이 14.6% 폭락한 그리스의 전철을 밟고 있다.
런던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말하기를 “스페인은 프랑코 독재체제 종식 이후 가장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
스페인의 전 수상 펠리페 곤잘레스는 이를 “총체적 비상 사태이며 우리가 살며 겪은 최악의 위기”라고 부른다.
기억할 거은 스페인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급증하는 차입 비용
스페인의 차입 비용은 안정과 혼란을 구분하는 선으로 널리 여겨지는 7%로 치솟았다.
이태리의 단기 차입 비용은 하루 만에 164bp라는 큰 폭 상승을 하였다.
다른 유럽 국가들 금리는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세수는 줄고 있는데다 그들은 빌리는 돈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그러나 가라앉는 재정과 차입은 오늘날 유럽을 강타하는 외상 중의 하나일 뿐이다.
또 고려할 사항은…
외상 #2. 궁지에 몰리고
대대적인 손실에 허우적거리며
인출 사태에
구제 금융에 손 벌리고 있는 은행들
미국 은행들에 추가하여 와이스 평가는 유럽 대형 은행들 전부에 대한 금융 세기 평가를 내놓았다.
2천 억 달러 이상 자산의 대형 유럽 연합 은행들 중에서 16개 기관들이 와이스 등급 D+이하를 받았다.
D+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미국 회계 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에 따르면 이는 무디스, S&P와 피치의 투기 등급(쓰레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미국 회계 감사원에 따르면 와이스는 미래 금융 파산에 앞서 지속적으로 경고를 하는 유일한 평가사이다.
실제 과거 기록을 따라가보면 우리의 엄격한 등급은 이해 충돌 없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으며 가장 정확하다.
무디스, S&P와 피치처럼 우리는 각 은행들의 자본, 수익, 악성 대출, 유동성과 다른 요소들을 본다.
그러나 다른 평가사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결코 평가에 대한 대가로 사례금을 받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근거하여 대형 은행들에 특별 신용을 우리는 주지도 않는다. 우리가 지금까지 말해 온 것처럼 일이 닥치면 정부들은 자기 목숨 구하기 바쁠 것이고 은행들은 파산하도록 내버려 둘 것이다.
아니면 그들은 은행을 살리기 위하여 돈을 인쇄하여 은행 채무를 가치 하락시킬 것이다.
어느 쪽이든 예금자들은 위험하다!
스페인에서 우린 유럽 부채 위기의 최근 국면을 일으켰던, 대대적인 손실이 드러나기 전인 3개월 전에 방키아에 E+(대단히 허약함을 의미)를 주었다.
3천 963억 달러 자산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된 최대 스페인 은행이 아니다.
방코 산탄더는 1.6조 달러 자산으로 4배가 크며 쓰레기 등급인 D-등급이다. 또 스페인 BBVA은행은 7천 750억 자산에 D등급이다.
스페인 카익사방크는 3천 5백억 자산에 E+등급의 방키아 만큼 허약하다.
이태리에선 유니크레딧이 1.2조 달러 자산에도 불구하고 E+를, 인테사 산파올로는 D-를, 그리고 방카 몬테 데이는 E등급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EU에서 가장 취약한 대형 은행들 대부분이 있는 곳은 프랑스라는 것이다. 크레딧 아그리콜레는 2.2조 달러 자산으로 E등급이며 파산 후보에 올라와 있고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D-로 바로 뒤를 잇고 있다. 게다가 대형 은행 Natixis와CIC도 문제에 저해 있다.
그러나 가장 놀랍고 중요한 것이 있다.
독일은 은행 부분에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 생각하는 안전 지역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허약한 은행은 2.8조 달러 자산의 D등급의 도이치 방크이다.
8천 576억 달러 자산의 코메르츠 방크는 E등급으로 더 취약하다.
모든 것들은 지난 부채 위기의 주된 파산들을 미리 앞서서 우리가 아는데 도와주었던 객관적이고 이해 충돌이 없는 분석을 근거로 하고 있다.
요약: 이들 16개 은행들의 자산만 15조 달러이고 미국이 모든 상업과 저축 은행 총 자산보다 1조 달러 더 많다.
누가 누구를 구하는가?
지난 해에 주요 유럽 정부들 국채는 빠르게 침몰하였고 유럽은 용융 직전에 놓여 있는 듯했다. 그래서 유럽 중앙 은행 ECB는 대형 은행들 구조로 구제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계획은 간단하다. ECB는 특별 대출을 통해 은행들에 돈을 건네주었다. 은행들은 국채를 사들여서 정부에 돈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그 계획은 역작용을 가져왔다. 국채는 어쨌든 침몰했다. 은행들은 더 큰 손실에 처박혔다.
이제 새로운 계획이 꾸며지고 있다. 국채를 사서 그들 정부들을 은행이 구제 금융 하는 것 대신에 유럽 연합의 보다 더 튼튼한 정부로부터 빌린 돈으로 정부들이 그들 은행들을 구제 금융하는 것이다.
한때는 그들은 국가들을 구제하는 은행들에 대하여 말한다. 그 다음 날은 국가들이 은행들을 구제하는 것을 말한다. 누가 누구를 구한다는 것인지 그들은 결정할 수 없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제 대중들은 이 장난을 통해
알기 시작하고 있다!
“위기가 끝났다”고 당국들이 얼마나 많이 단언했는지 그들은 기억하고 있다.
실업률이 얼마나 폭등했는가를 그들은 알고 있다.
위기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누가 누구를 침몰시키는가 하는 진짜 질문을 그들은 묻기 시작한다.
국채가 은행들을 침몰시킬까?
은행 위기는 나라들을 파산시킬까?
아니면 둘 다 시장 붕괴와 은행 파산의 악순환으로 빠지게 되는 것일까?
우리의 제안…
1. 유동 자금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보유하여 어떤 사태 발생 때 가능한 한 안전한 쪽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단기 미국 국채와 그에 해당되는 것이다.
2. 금 보유는 모두 장기 보유를 하여야 한다. 여러분은 금을 놓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향후 몇 년에 금은 온스당 5천 달러로 간다고 우리는 느끼고 있다.
단기적으로 금 혹은 은이 하락한다고 해도 우리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3. 부를 늘리기 위해 신중한 투기 포지션을 고려한다.
어디에 투자를 하든 항상 상승과 하락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장기 상승을 하는 금과 은 그리고 석유도 상승으로 전환하기 전에 추가 하락을 하기 마련이다.
이 중요한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여기서 반복하여 보여주었듯이 미국 정부와 미국 금융 기관들은 같은 실수를 여러 번 해왔고 같은 위험들에 대단히 취약하다.
2) Richard Russell, 끔찍한 금융 붕괴와 금
(Richard Russell - This Terrifying Financial Collapse & Gold)
2012년 6월 25일, KWN
투자 소식지의 편집자인 Richard Russell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연준과 모든 중앙 은행들은 세계 디플레이션의 완강한 힘과 싸우고 있다. 이는 기본적인 약세 추세이며 세계 시장들의 근본적인 변화의 결과이다. 몇 녀 내에 아시아는 갑자기 세계 경제로 들어왔다.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버냉키도 이를 알고 이해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결과로 연준이 동원할 수 있는 반 디플레이션 무기들을 모두 사용하기를 그는 원하지 않는다. 연준이 주요 약세 추세와 디플레이션 힘을 격파할 수 없음을 버냉키는 알고 있다.
그래서 가라앉는 경제는 연준에 앞서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그것은 너무 놀라운 것이라서 버냉키는 이를 알지만 그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이제 버냉키는 시간을 벌고 있다. 어떻게든 미국 경제가 더 나빠지지 않고 약간 개선될 수 있기를 그는 희망하고 있다. 버냉키는 연준의 팽창한 대차대조표를 우려하고 있다. 이는 엄청나고 그는 어떻게 이를 축소할 것인가?
당분간 주식 시장은 어느 때보다 종잡을 수 없다. 불확실성이 다가오면서 시장은 하락하고 있다. QE3는 포기하고 있다. QE3이 없으면 시장은 하락한다.
슬프게도 온 세계는 수익과 안전을 찾고 있으며 수익과 궁극적 안전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 아시아인들은 그 답을 안다. 금을 사서 보유하고 많은 인내를 실천하는 것이다.
주식들은 배당을 줄 수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 배당은 없을 수 있고 나아가 주식들은 파산할 수 있다. 그러나 금은 파괴될 수 없는 부를 대표한다. 금은 불환 화폐에 대해서 상승하고 불환 화폐에 대해서 하락한다.
금은 다른 투자 영역을 뛰어넘는 일부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금은 명령에 의해 또는 국가권력이나 중앙 은행의 통제로 구매력을 지니는 것이 아니므로 파산할 수 없다. 금은 유형이고 어디에서든, 경기가 좋은 때나 나쁜 때나 받아들여진다. 금은 세계 은행 시스템 밖에서 존재한다. 불환 화폐와 달리 금은 그 자체가 부이다.
금은 유형자산이고 중앙 은행들의 환상의 창조물이 아니다. 금은 후원자를 필요하지 않고 금은 본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피카소 그림의 가격을 매기는 전문가와 같은 전문가의 수용을 필요하지 않는다. 금은 변색도지 않고 변질되지 않는다. 여러분 시계의 금은 클레오파트라가 목에 걸었던 그 목거리의 금과 같을 수 있다.
종이 돈과 다르게 금의 공급은 제한적이다. 수 세기 동안 연금술사들은 다른 금속을 금으로 바꾸려 했지만 누구도 성공 못했다. 금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금에 대한 갈망은 인류의 DNA에 새겨져 있는 듯하다. 여러분이 금 1만 온스를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항상 부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이 세계 지도자가 되려 한다고 전에 내가 말한 바 있다. 그러기 위해 중국은 경제적 사항에서 미국을 이기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첫째 기축통화로서 달러를 위안화로 대체하는 것이다. 지난 2년간 중국은 금을 모으라고 중국 시민들을 부추겼다.
금을 사고 파는데 있어 중국은 세계 중심이 되려고 한다. 중국은 여러 전략적 지역에서 자동 판매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검을 사듯이 소량의 금을 사람들이 사도록 하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인들에겐 금 가격은 연준과 Comex의 조작에 놓여서 통제를 벗어났다. 금은 연준의 통제 밖에 있기 때문에 연준은 금을 몹시 싫어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내용이다. 나아가 금은 연준의 불환 화폐와 경쟁을 하고 있다. 금 가치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특정한 양의 금을 사는데 필요한 달러의 숫자이다.
아래 차트를 보면 중국은 서구 국가들에 비해 금 보유량이 미미하다. 미국은 8113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은 1054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이 비율을 바꿀 것이다. 실제 중국의 외화에 대한 비율은 1.7%이고 미국은 74% 이상이다.”
- 몇 년 전에 글을 썼을 때 러셀은 Eric인 나를 King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러나 금융 저술가들 중 유일한 왕은 리차드 러셀이다. 80대에 들어선 지금도 그렇고 그는 나치에 대한 폭격 임무와 대공황에서도 살아남았다. 이번에 진행 중인 금융 재난은 역사 책에 기록될 것이며 러셀이 이 난국을 우리가 헤쳐나가는 동안 그의 생각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 Eric King
3) Embry, 우린 붕괴 직전에 있고 시간은 소진되었다
(Embry: We’re On The Edge of Collapse, We’ve Run Out of Time)
2012년 6월 26일, KWN
http://kingworldnews.com/kingworldnews/KWN_DailyWeb/Entries/
2012/6/26_Embry__Were_On_The_Edge_of_Collapse,_Weve_Run_Out_of_Time.html
스프랏 자산 운영의 엠브리는 만약 유로가 해체된다면 이는 엄청난 혼란일 것이라고 말한다.
“유럽 상황에 대해선 단기적인 관점에서 일어날 일에 대해 초점을 맞춰왔다. 이번 목요일 과 금요일에 열리는 정상회담은 대단히 흥미로운 것이 될 것이다. 더 이상 그들이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문제들은 쌓여가고 있다.
오늘 메르켈은 “살아있는 동안 유로 채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태리 수상인 몬티는 유로 채권이 없다면 자신은 사임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비극인데도 희극으로 바뀌고 있다.
단기적으로 이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엄청난 돈 인쇄이다. ECB에 그런 권한을 주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메르켈과 독일이 그것을 막기를 원한다면 유로는 해체되고 이는 엄청난 혼란이 될 것이다.
만약 유로가 해체되지 않고 돈을 인쇄한다면 이는 결국 대단한 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다. 그래서 독일은 궁지에 몰린 것이다. 지난 세기 동안 독일은 그들 통화가 파괴되는 것을 두 번 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이렇게 계속 가게 되면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해왔다.
돈은 인쇄될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오늘 아침 Don Coxe의 멋진 대담 내용을 보았다. 그는 유럽 은행 시스템이 어느 정도 악화되었는지 윤곽을 그려주었다. 그는 2조 달러라고 했다. 내게 그 숫자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아는 그 숫자는 놀랄만한 것이다. 1조 달러라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었던 때가 그렇게 오래 전이 아니었다. 내일 돈 인쇄를 할 것처럼 돈을 쓰고 있다.
만약 유로가 해체되고 그들 독일 화폐로 돌아가면 그 화폐는 대부분 다른 통화에 비해 그 가치가 급등할 것이다. 이는 여러 면에서 비경쟁적이다. 독일인들은 여기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은 돈을 인쇄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단기적으로 그들이 엄청난 돈을 인쇄한다면 시장을 약간 부양시키겠지만 어떤 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시장들을 계속 부양시키려면 시스템이 무한정한 유동성을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붕괴 직전에 있으며 급박하다. 우린 시간이 다 소진되었다. 그들이 행동을 취하지 않고 계속 벼랑 끝 전략을 펼치면서 추락하여 어려운 디플레이션을 만날 땐 정말 되돌리기 어렵다.”
4) 금에 대한 막바지
(An Ending Made for Gold)
2012년 6월 27일, Frank Holmes
http://www.financialsense.com/contributors/frank-holmes/an-ending-made-for-gold
지난 몇 달 동안 시장들은 투자자들의 금에 대한 확신을 시험했다. 2월 이후 금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였으며 버냉키가 추가 부양책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하여 실망을 시키기 전인 5월엔 잠깐 상승을 하기도 했다. 한편 달러는 세계 투자자들이 유로를 피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차트: 금이 약세일 때 달러는 강세)
유로 위기는 계속되면서 우리는 유럽이 당분간 부채 혼란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알고 싶지 않지만 이야기 끝은 금에 대한 좋은 소식이라고 우린 확신한다.
아메리카-메릴린치 은행이 제시한 가능성 있는 어떤 결과에선 재정 정책에 신뢰를 회복하려면 긴축은 답이 아니다. 미국의 가계와 은행 부채 수준을 유럽의 것과 비교해보기 바란다. 지난 몇 년간 미국의 부채는 민간 부분 레버리지 축소로 줄어들었다.
유로권에선 은행들과 가계들은 현 상태의 부채 수준을 유지해온 것을 볼 수 있다. 대출/저축, 가계 부채/가처분 소득 그리고 부채/소득의 비율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해왔다.
(차트: 미국보다 레버리지가 많은 유럽)
아메리카-메릴린치 은행의 경제팀들이 말하기를 장기 대출 프로그램(LTRO)이 비록 유럽을 돕긴 했지만 유로권 모든 은행들의 레버리지를 축소하는데 약 1.7조 유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주요 레버리지 축소 과정을 통해 유럽에 대해 더 많은 일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며 분명 경제 성장에 무게를 두게 된다. 유로권이 살아남으려면 더 많은 돈들이 필요하고 유럽 중앙 은행은 미국의 연준이 지난 몇 년간 했던 것처럼 돈 인쇄를 시작하여야 하는 것이다.
금 투자자들이 알고 있듯이 중앙 은행들이 돈 공급량을 늘리 때 통화 가치는 하락하고 투자자들은 보다 나은 가치 저장을 찾는다. 시장의 과잉 유동성은 역사적으로 보다 위험한 자산으로 향하였고 금에도 우호적이었다.
이 통화 가치 하락은 결국 인도인들을 금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루피 표시 금 가격을 보기 바란다. 인도는 경제가 느려지면서 지속적인 통화 가치 하락을 보여왔다. 이는 금 가격을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유지해주고 있다.
(차트: 인도 루피 표시 금값)
결국 금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된다.
최근 몇 달간의 중앙 은행들의 세계적 값싼 향응은 더 높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어야 했었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금만 하락한 것이 아니라 석유 가격도 배럴 당 110달러에서 78달러로 내려왔다. David Zervos는 묻기를 “연준, ECB, 스위스 은행, 영란 은행과 일본 은행들의 통화 완화 정책은 원자재 가격을 달까지 치솟게 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그는 그 답이 확실하다고 믿는다: 낮은 원자재 가격은 중앙 은행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완화의 강한 추세와 시스템의 부채 양을 볼 때 상당한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는 상당한 관심사항이다. 많은 부채와 많은 디플레이션을 우리는 섞을 수 없다. 그것이 우리의 한계이다,”라고 Zervos는 외쳤다.
Zervos는 중앙 은행들이 경제 부양을 택한다는 것에 내기를 걸고 있다. 전에도 말한 것처럼 필요한 때 중앙 은행들은, 특히 유럽에선, 윤전기를 선호하면서 긴축을 버릴 것이다.
그러는 동안 금 투자자들은 자신의 신념을 지켜야 한다. 금과 금 관련 주식들의 비중은 여러분 포트폴리오에서 5에서 10%가량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 그것이 금융 시스템의 예상 못한 곤경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금이 할 수 있는 방식인 것이다.
5) Greyerz, 사상 최대의 금융 붕괴
(Greyerz - Greatest Financial Collapse The World Has Ever Seen)
2012년 6월 28일, KWN
마테호른 자산 운영사의 Egon von Greyerz는 시스템이 지속될 것이라는 착각 속에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큰 그림에 난 초점을 맞춘다. 우린 위기에 처해 있고 그 결과는 분명하다. 확실하지 않은 것은 어떻게 그 결과에 이르는가 하는 점이다. 문제는 한 가지 위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첫 번째 위기가 국채 위기이다.
세계 거의 모든 주요 국가들은 파산했으며 이 위기에서 이들 나라들을 구할 방법을 그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나라들은 디폴트 혹은 엄청난 돈 인쇄로 파산하게 될 것이다 이 상황은 지속되고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 공황으로 갈 것이다.
그 다음이 은행 위기이다. 은행들은 지불 불능이고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세계적인 것이다. 대대적인 지원 없이는 이들 은행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없다. 이에 필요한 돈은 수 조 달러가 될 것이고 파생 상품까지 감안하면 거래 상대방 위험 때문에 수 백 조 달러가 될 수 있다.
세 번째 위기는 경제적인 것이다. 미국, 유럽, 중국 혹은 일본이든 모든 나라들의 경제 숫자들은 악화되고 있다. 이 위기는 공황으로 간다.
한 나라가 아니고 세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 세 위기들은 세계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한 것이다.
네 번째 위기는 오늘날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위기이다. 식품, 연료와 주택들이 너무 비싸서 대부분 사람들은 살아가기 너무 힘들다. 이는 시회적 불안을 더 일으킬 것이다.
이 모든 요소들 때문에 이번 위기는 겪어보지 못했던 가장 심각한 공황이 될 것이다. 세계 경제는 그 정직성과 온전함을 상실하였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그런 일이고 우린 부정직한 금융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준 가치가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유럽은 위기에 빠졌지만 이번 회의에서 어떤 것도 결정할 수 없다. 작은 꾸러미 하나 들고 나올 수 있지만 결국 그것도 별 볼일 없게 될 것이다. 진짜 꾸러미는 공포가 일어날 때 나올 것이다. 이들 정치인들은 진실을 대면할 역량들이 없기 때문에 이들이 하는 말들을 우리는 들을 필요가 없다.
그리스, 스페인, 이태리 같은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이미 파산했으며 프랑스와 영국 같은 다른 나라들도 파산의 길을 가고 있다. 단기적으로 유럽은 유지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유럽 연합은 해체되고 유로는 사라지겠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이제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들이 거의 최고치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일들이 괜찮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다. 실제 주식 시장은 금에 대해 지난 10년간 80% 하락하여서 최고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문제는 사상 최대의 거품을 가지고 있는 채권 시장이다. 파산한 정부의 0에서 2%정도 밖에 안 되는 금리의 채권을 누가 사겠는가? 채권 시장 붕괴는 보장되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시스템이 계속될 것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게 계속되지 않는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자산 보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구매력을 보호해줄 유일한 투자는 은행 시스템 밖의 실물 금이라는 데에 대한 나의 견해는 확고하다.
금은 인쇄될 수 없으며 파괴될 수 없고 향후 이 위기가 악화될수록 금은 돈으로서 역할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국제 결제 은행(BIS)가 금은 1등급 자산이라고 제시하는 것을 우린 알고 있다. 금은 위험율이 0이라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50% 위험이라고 보아왔다.
그래서 많은 중앙 은행들과 국제 은행들이 그들 금에 대한 투자를 늘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향후 몇 년간 금 수요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단기적으로 금은 튀는 공과 같을 것이다. 진폭은 점점 작아지고 작아질 것이다. 10개월간 금 가격은 옆 걸음을 했지만 이제 그 폭은 좁아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금이 압력을 받는 동안 다음 큰 상승장이 올 것이고 투자자들은 그에 대한 위치를 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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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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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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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 글은 유럽 위기가 곧 수습될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군요.
선생님 귀중한글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올려주시는 귀한글 늘 감사드립니다. 홍두깨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말에 손님치루느라 바빠서 이제사 보고 추천 꾹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리하시는데 걸린 시간이 엄청 많으셨을거라거... 알구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