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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백두) 스크랩 진양기맥 3차산행 진목마을~갈전재까지
두루 추천 0 조회 44 11.01.28 17: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진양기맥 3차산행 진목마을~기선봉~사별산~춘전치~식기봉~덕갈산~갈전산~갈전재~대안마을까지

산행일시 : 2011년 01월22일

누구와 : 홀로

산행거리 : 16.8km (접속거리포함)

산행시간 : 08시간 20분 (휴식,식사시간포함)

산행코스

진목마을임도 08:15

진양기맥길복귀 09:10

기선봉 10:10

사별산 10:50

춘전치 11:50

식기봉 13:04

중식

덕갈산 14:10

갈전산 15:35

갈전재 16:00

대안마을 16:35

산행을 가려면 미리준비를 해야하는데 전날 일이 생겨서 미리 준비를 못했읍니다.

집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동서울에서 마지막버스가 있읍니다.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동서울에서 거창가는 마지막버스를 탑니다.

거창에 도착하니 새벽1시반이 넘고 택시로 찜질방에와서 간단히 씻고 잠을 자는데

2시가 넘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택시로 진목마을로 옵니다.

택시기사님이 임도길로 올라간다고 오다가 아직도 녹지않은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 내리고 ~

▼ 아직도 녹지않은 임도길~ 산행을 시작합니다.

▼ 내려다 보는 진목마을

▼ 임도길을 따라서 지난번 내려왔던 외딴집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내려왔던길이 헷갈려서 마을터가 있던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뚜렷한 길을 따르다 보니 한참을 잘못왔읍니다.

기맥길을 감안하고 그냥 능선을 치고 오릅니다.

▼ 한시간이나 걸려서 진양기맥길에 복귀를 합니다.~아직도 눈은 녹지않고 미끄럽습니다. 

▼ 기맥길 복귀기념으로 서울서 사온 장수막걸리 한잔을 합니다.

▼ 지난번 보지못한 no16 삼각점을 보고 갑니다.

▼ 지난번에 내려갔던 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 기선봉을 향하여~

기선봉오름길에 가파르고 미끄럽고 땀이 흐릅니다.

그래도 서있으니 무척이나 춥습니다.

▼ 기선봉에 도착합니다.

▼ 기선봉의 삼각점

▼ 한번길게 오르니 급격하게 내려 갑니다.

사별산을 향하여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 단장을 잘해놓은 가족묘를 지나서

▼ 옛고개를 지나고

▼ 또다시 가파르게 올라서 사별산에 도착합니다.

▼ 사별산을지나서 한참을 내려옵니다.

좌측으로 춘전마을의 외딴집이 보입니다.

춘전치 0.7km 행선표을 지나갑니다.

▼ 아래로 깍아지른 낭떠러지가 있는 춘천치가 보입니다.

절개지가 너무가파라서 내려서는데 상당히 부담됩니다.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88고속도로를 지나갑니다.

▼ 공사중인 절개지를 러셀을 하면서 길게 가파르게 올라섭니다.

▼ 돌아보는 춘전치 절개지와 그뒤로 보이는 사별산과 기선봉

▼ 좌측으로 죽산저수지가 보입니다.

▼ 녹색망이 둘러있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 좌측으로 가니 개울이 있고 다시 돌아서 우측으로 개울옆으로 한참을 돌아서 올라갑니다.

▼ 김해김공 묘지에 도착하고 정상 등로에 도착합니다.

▼ 지도에도 없는 식기봉에 도착합니다.

식기봉을 지나면서 적당한곳에서 중식을 해결하면서 남았던 막걸리도 한잔합니다.

능선길을 오르 내리면서 덕갈산에 도착합니다.

▼ 덕갈산 삼각점

덕갈산에서 수영덩이를 향하여 내리는길은 얼마나 급경사인지 미끄러지기를 두어번 합니다.

▼기맥길의 농가가 보입니다.

▼ 수영덩이 오르는 2차선도로가 보이는곳에서 좌측 아래로 급경사를 내려옵니다.

아까부터 두어번 넘어지고 눈길에 미끄러 지면서 내려와서 발목에 무리가 왔읍니다.

이후에는 거의 굼뱅이 걸음이 됩니다.

▼ 진양기맥 안내도

▼ 원래 요쪽으로 나와야 하나 봅니다.

▼ 도로따라 올라 갑니다.

▼ 축사가 있는곳이 기맥길인데 옆으로 길을 돌려 놨읍니다.

▼ 축사에서 흐르는 개울을 건너갑니다.

▼ 철조망옆으로

▼ 약초재배흔적도 있고

▼ 매봉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 다시 한참을 오르면 갈전산에 도착합니다.

내려오면서 점점 더 발목이 아픕니다.

발을 끌다시피하면서 내리막을 내려서 갈전재에 도착합니다.

▼ 갈전재의 임도가 보입니다.

더이상 산행을 할수 없도록 발목이 아픕니다.

참으로 진양와서 맘대로 산행이 안됩니다.

▼ 임도를 따라서 길게 내려오면 갈전마을에 도착합니다.

▼ 갈전마을에서 다시 한참을 내려오면 대안마을에 도착합니다.

갈전마을에서 택시로 거창으로 나오고

간단히 씻고 옷갈아 입고 터미널옆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 거창 두메산골 막걸리로 몸을 식힙니다.

짧게끊은 진양기맥길이 되었읍니다.

며칠지나면 발목이 낫겠지요

다음산행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간직하면서 서울로 올라옵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안전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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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8 22:14

    첫댓글 발목 괜찮으세요? 뭐라해도 부상이 없는 산행이 되어야겠습니다. 눈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11.01.29 09:23

    발목 참으로 오래갑니다. 조심조심 다니세요 ~~ 한번 다치게 되면 한동안 다친 발목만 연달아 다치더군요 ...그라니 더 조심 ...
    그나 엊저녁에 속불편하게 참초한잔 했는디 막걸리보니 또 생각난디야 ???

  • 11.01.31 16:33

    조심해서 다니시고 빨리 낫기를...많지도 않은 갑장이 다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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