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우리 교육이 지양하는 글로벌리더를 키우는데 필요한 능력이지만, 인증서 부분이 필수과정이냐 하는 것은 논외로 따로 생각될 것 같다. 초등학교 교사의 특성은 여러 과목을 본인들이 다방면으로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내신성적도 전 과목과 전 학년을 반영하고 있다. 학생은 독서나 토론적인 면은 좋으나 그 외 다방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봉사를 많이 했기에 진정성 부분을 면접에 임할 때 보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면접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부분의 자질과 교직관의 투철함 남을 위하는 소명감을 말하는 것이다.
▶ 항공우주학과, 항공우주연구원 희망하는 고3 학생
희망전형- 학교장추천전형 |
특기사항 |
1학년 2학기 학급부회장
2학년 천체관측부 부장 |
수상경력 |
교내 |
2009학년도 성적 최우수상 (지구과학)
2010학년도 수학경시대회 은상
2010학년도 성적 최우수상 (수학)
2010학년도 공로상 (천체관측부 계발활동분야) |
체험활동 |
봉사활동 누계시간 5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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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데 입학사정관감독들은 그 시간 동안 면접과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학생의 역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 기준이 궁금하다. 교내외에서의 수상능력은 적지만, 개인의 포트폴리오만으로도 수상경력과 상등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면서 작년도에 대한 합격사례를 참고 하는데, 전형기준이 해마다 바뀌게 되는지 궁금하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것은 서류평가가 통과해야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서류를 작성 할 때 구체적인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를 꾸미는 그 시점에 가서는 열정을 느꼈다는 식으로만 표현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큰 변화를 느끼게 되었는지 판단하기 힘들어진다. 면접을 걱정하기 이전에 본인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수상경력은 양적인 부분보다도 질적인 부분을 평가 한다. 한 가지 활동을 했더라도 그 곳에서 무엇을 느꼈고 미래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는가를 살피기 때문에 대체로는 본인의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명확하게 볼 수 있으면 수는 중요치 않을 것이다. 전형기준은 자주 바뀌지는 않는다.
<참고사항 출처 : EBS TV 입학사정관 – 숭의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