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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학당 사과이야기 ①
김인환 추천 0 조회 246 10.01.11 11:0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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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1 16:59

    첫댓글 형님 잘 보았습니다. 태평농업을 현재 하고계시는 연농(임창우 사장) 부발에 갔을때 여러번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연농 임창우 사장님도 5~6년 정도 하고 계시는데 2006년도 에는 가끔 갔었는데 요즈음은 안부 전화만 하고 가지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산에대한 장비는 나름대로 골고루 갖추고있죠, 배낭45리터 스틱, 모자 ,아이젠, 보온물통, 보온도시락,고글,장갑(2개), MP3(라디오 겸용) ,등산화(이번엔k2), 2년째 사용하고... 무릎보호대 가자고만 다니고 아직 착용은 하지않고 등등... 산보 수준은 아니라고 해야되도 되는지....

  • 작성자 10.01.11 17:30

    장비가 완벽하십니다. 역시 고선생님답군요. 겨울에는 아무리 준비해도 지나치다고 할수가 없으니 잘 챙기셔야지요. 그런데 하나 빠졌습니다. 핸드폰 밧데리 여유분도 가지고 가야지요.ㅎㅎ 겨울에 추우면 밧데리가 빨리 닳습니다. 임창우사장님은 3월초 오류회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일정이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낼 아침 또 열심히 제설작업 하시고 군대 있을때 기분 내시기 바랍니다.

  • 10.01.12 04:29

    이렇게 정리하여 주시니 이브에서 시작하여 스피노자, 백설공주의 사과까지 참 여러사과가 있었음을 실감합니다. 그 뒤 나오는 사과는 처음 들었습니다. 또 한수 배웠습니다.(캄사^^) 미디어가 발달하다 보니 "시대정신"이라는 비디오가 알음알음 화제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오바마의 속임수"라는 시대정신의 후속작 같은 비디오가 나왔습니다만 지구온난화는 각 나라로 부터 "탄소배출세"를 징수하기 위한 사기극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원래 지구는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에 "간빙기"라는 시기가 있어 태양활동이 활발해 지면 지구가 좀 더워지는데 지금이 그때라네요. 믿어야 할지 말지... 암튼 강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1.12 08:14

    잘 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 이 이외에도 사과이야기가 훨씬 더 많이 있지만 대충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위의 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빙기" 이야기는 저도 동감입니다. 이렇게 지구가 오염이 되고 온난화가 되는 것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고는 피할수 없는 것이고 어쩌면 지구와 인류가 가야할 수 밖에 없는 하나의 흐름인데 인간들이 아둥바둥 덤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 한쪽편에서는 마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데 다른 쪽은 물을 마구 낭비하고 먹을것들 마구 버리고 맨날 싸움질만 하니까 지구 스스로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되었다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겠지요. 물의 중요함을 모르는 인간들이 많이 있지요.

  • 10.01.12 11:28

    그야 말로 사과의 총 정리이고 종합이군요. 사과과 영어로 그렇게 많은 연관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군요. 다시 한번 겨눈을 넓혔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1.12 14:23

    고맙습니다. 사실은 유명한 이야기만 골라서 올리다 보니 어쩌면 이미 다 아시는 이야기들일 수 있어서 민망스럽습니다. 힌참 전부터 사과이야기를 한번 해야겠다며 준비하다 보니 종합셋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 10.01.12 22:00

    형님!! 오류회 오는사람 (오류동 근무해서 보고싶은사람들입니다) 누구누군지 압니다 3월초 뵙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밧데리 알고 있으면서 어쩌다 전화하며는 한번에 밧데리 표시가 1개가 남을 정도 앞으로는 잘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청학리 버스 정류장에서 닭 도리탕에 신경안정제(잎파리4개) 4잔만....마시고 귀가했습니다

  • 작성자 10.01.13 08:18

    오류회에 이제는 모두 늙은 사람들만 나오니 뭐 그렇기는 하지만 고선생님 나오시면 제일 막내가 되십니다.ㅎㅎ 그래도 3월초 아마 3/4일(목) 또는 3/3일(수)가 될 수도 있으니까 일정 비워두시지요.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핸드폰 터지지 않는 곳이 별로 없을 정도이니까 꼭 챙기십시오.... 저는 옛날에는 긴급용으로 독주(위스키)를 작은 병으로 꼭 들고 다녔었는데 기운 빠지고 눈이 어리어리할 때 딱 한잔 마시면 정신이 확 들지요. 취하시면 안되고요... 우리가 4엽주(이파리 4개)는 얼마전부터 "빨간 뚜껑"으로 바꿔서 부릅니다. 병뚜껑이 빨강과 초록으로 바뀌어서 나옵니다.

  • 10.01.13 10:12

    아 형님 !! 그렇습니까??빨간병 말고 20도 짜리 오늘" 빨간 뚜껑" 한번 찾아봐야지...차마 이야기를 못하였는데 위스키 납작한 병 있지요 커피 종이컵 10분의8 정도의 량을 넣을수있는 작고 한손에 잡히는것 예쁩니다 . 매번 가지고 다니지는 못하고, 위스키 있을때는 꼭 .... 컵도 작은것 1개 , 큰것1개 입니다

  • 작성자 10.01.13 13:06

    예~~~ 옛날 참이슬 즉, 4엽주의 20.1도 짜리는 "빨간 뚜껑"이고 19.5도 짜리는 그대로 똑같이 "초록 뚜껑"인데 "참이슬" 글씨도 원래 옛날 것은 정차체이었는데 둘다 글씨 모양이 똑같아져서 약간 흘림체로 바뀌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지요. 옛날 모양의 것이 나오면 재고가 한참 된 것입니다.ㅎㅎ 술은 오래된것이 맛있나??? 위스키는 말씀대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것이 좋은데 위스키를 담는 휴대용 납작한 용기를 위스키나 와인 파는 곳에서 구할수가 있으니 조금씩 옮겨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이것은 산행할 때나 먼거리 트래킹 할때의 위급용이니 나발 부시지는 마시고요.ㅎㅎ 납작한 용기는 마치 군대물통처럼 집도 있습니다.

  • 10.01.13 18:15

    저도 어제 첨 봤는데, 이파리 네개가 빨간 두껑으로 바뀌었더군요.

  • 작성자 10.01.14 08:55

    그렇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엽주", "이파리 네개", "옛날 참이슬" 뭐 그렇게 부르지 말고 "빨간뚜껑" 이라고 불러야 음식점 종업원들이 잘 알아 듣더군요. 쏘주의 도수가 계속 내려가는데도 이것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애음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겠지요.

  • 10.01.13 18:03

    저도 사과를 좋아해서 어렸을때 많이 먹었읍니다. 그당시는 사과 궤짝이 나무로 되어 있었고 쌀겨속에 사과를 넣었었는데
    겨속에 손을 집어 넣어 꺼냈읍니다. 가끔가다가 썩은것을 잡아 물켱한 것도 잡은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는 왜 쌀겨에다 사과를 보관 했었는지 궁굼합니다. 한수 지도 바랍니다.

  • 작성자 10.01.14 09:07

    신사장님, 반갑습니다. 나무가 귀해지니까 나무궤짝은 점점 사라지고...그래도 생선은 아직도 나무궤짝을 쓰고 있더군요. "쌀겨"는 현미의 껍데기인 가루를 말하니까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벼의 껍데기인 "왕겨" 이겠지요. 뭐 쌀겨나 왕겨나 그게 그거지만... 왕겨는 과수원에서는 사과궤짝에도 넣지만 일반농가에서는 "겻불"이라고 하여 부엌이나 쇠죽 끓이는 데도 쓰였습니다. 사과는 에틸가스가 나와서 자신이나 다른 과일을 빨리 숙성시키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도 있지만 왕겨는 통기성도 좋고 또 푹신해서 스펀지역할로 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비닐봉지에 싸서 저온 저장하고 종이박스에 넣지만도요.

  • 10.01.14 17:07

    형님!! 회사 직원들과 회식 하면서 확인했습니다 . 그동안 술 을 안먹어서 그런가, 지나번 등산가서도 닭도리탕 집에서 사엽주를 주던데 언제부터 나왔나요?? 고향 선배와 술을 할때도 "이파리 네게 없으면 음식점에서 야! 수영아 나가자 응 그리고 나옵니다.어떤분이 아이디어를 냈는지 기특 하군요

  • 작성자 10.01.14 17:36

    ㅎㅎ 사엽주는 맞는데 뚜껑이 바뀌었지요. 아마 지난 연말부터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기도 좋고 말하기도 좋고... 그리고보니 닭볶음탕이 먹고 싶습니다. 빨간뚜껑과 딱 맞는 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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