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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습원 맞은편으로 보이는 산이 가령산이다. 들머리가 이 근처에서 계곡을 건넌다지만 어디에도 표시가 없다. 주차장에서 자연학습원 삼거리 도로 방향으로 다시 걸어 나온다. 삼거리에서 약10m 앞에「산불조심」 프래카드. 그 앞에서 화양천으로 내려가면 간이 양철다리가 있다. 낡고 삭아서 물이 조금만 불면 건널 수 없는 다리이다.
다리를 건넌 후 가령산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 왼쪽 숲속에 「자연보호 안내판」이 있는 곳과 약간 우측에 「산불조심」 플래카드가 걸린 곳. 왼쪽길은 주능선으로 올라 주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은 거북바위 지능선을 거쳐 정상으로 직등 하는 길이다.
백골사거리(지능선안부)
왼쪽길로 접어든다. 짙은 숲길이 완만하게 이어져 워밍업하기에 적당하다. 특별히 급한 오르막 없이 12분만에 지능선 안부인 백골사거리에 오른다. 이정표는 물론 없다. 가령산은 송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의 보고. 가을철이면 송이 채취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인적이 드문 한적한 산이다.
주능선(487봉 앞)
안부에서 우측길을 따른다.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오른쪽으로 거북바위능선과 정상일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거북바위능선은 완만한 백골사거리길과 달리 급격히 고도를 높이는 능선길. 바위들의 산세가 역시 범상치 않다. 마사토길을 지나 10분이면 주능선에 오른다.
전망바위
주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조금 가면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몇 개가 있다. 칼로 베은 듯한 이색적인 모습이다. 바로 옆이 너럭바위 전망대. 시야가 훤히 트이며 맞은편으로 백악산이 먼저 시선을 잡는다. 본격적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중간중간 전망 좋은 곳이 많아 마음은 여유가 있다. 능선의 남동쪽은 절벽지대. 군부대 훈련장인지 암벽하강(A-7)이란 군부대 안내판이 있다. 고도를 조금 높이면서 서서히 올라온 길의 개념이 파악된다.
거북바위능선 갈림길
오르막의 끝은 거북능선갈림길. 이정표는 없지만 길은 뚜렷하다. 자연학습원에서 가령산으로 올라오는 두 가지 길 중 산행의 재미는 거북바위능선길이 나을 듯하다.
가령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3분 정도 평탄한 길을 따르면 가령산 정상(646m)이다. 정상에는 오석으로 만든 정상석(괴산군설치, 642m)이 있다. 아쉽게도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전망은 전혀 없다.
시루바위능선 갈림길
정상을 지나면 역시 예상대로 내리막. 안부를 지나 한차례 오르면 시루바위능선 갈림길(609봉 갈림길)이다.
시루바위능선은 거북바위능선, 백골사거리능선길과 더불어 가령산만을 위한 원점회기산행시
주로 이용되는 길로써 화양구곡의 제9곡인 파천과 연결이 된다.
백악산 갈림길
가령산부터 백악산으로 가는 능선이 갈라지는 분기점까지는 대체로 시야가 좋지 않다. 그래도 인적하나 없는 호젓한 분위기는 그 자체가 운치가 있다.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과 적당한 구름 역시 쾌적한 산행에 일조를 한다.
잠시 도명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전망지역을 지나면 도명산과 낙영산 일대의 아름다운 능선과 신록으로 새단장을 한 울창한 계곡일대가 눈에 들어온다. 점차 들어나는 아름다운 풍경에 산행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전망지역을 지나면 다시 내리막. 오르막이 다시 나타나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능선 갈림길(부산일보 개념도상 고개라 표시된 지점)에 오르면 주능선은 왼쪽 방향이다.
이 후 숲에 둘러싸인 완만한 봉우리 두 개를 지나면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된다. 가령산 오르막과 더불어 오늘 산행 중 가장 힘든 구간이다.
힘겨운 오르막을 다 오른 지점이 능선 분기점이다. 왼쪽으로 백악산으로 가는 능선이 갈라지지만 아무런 이정표가 없고 백악산 방향으로 길이 뚜렷하지 않아 쉽게 감을 잡기 힘들다. 비탈길을 올라오기 전 분기되는 능선을 미리 육안으로 확인하여야 실수가 없다.
주능선은 오른쪽 방향.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좁은 봉우리. 741봉으로 추정된다.
이제 능선길은 거의 평탄. 전망이 곳곳에 트이며 남쪽으로 톱날 같은 속리산이 하늘금을 그린다.
가는 길 방향으로 평평한 정상부를 이룬 낙영산이 시야에 보인다. 낙영산으로 향한다. 폭이 좁은 암릉길을 지나 조금 오르면 낙영산 정상이다.
헷갈리는 낙영산 정상의 위치
낙영산 정상(746m)은 돌탑이 있는 맨땅의 공터. 낙영산이라는 표시는 없고 무영봉(742m)이라는 낙은 안내판이 걸려있다. 봉우리가 연이어지는 주능선상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봉우리이다. 사방이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여 허공에 뜬 느낌이다.
그런데 낙영산 정상은 등산지도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 어떤 지도에는 범바위안부에서 서쪽 능선상에 있는 684봉을 정상으로 표시하며, 또한 봉우리에는 정상석이 있다.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났을까... 낙영산의 들머리라 할 수 있는 낙영산 남쪽의 공림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봉우리를 주민들은 아마 낙영산으로 부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 동네 주민들이 항상 바라보며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봉우리와 실제 높이가 가장 높은 봉우리의 차이. 이런 현상은 전남 방장산 정상과 봉수대가 있는 봉우리(주민들이 정상으로 부르는 봉우리), 주흘산 상봉과 영봉(문경읍민들이 정상으로 생각하는 봉우리)에 대한 인식 차이 등 곳곳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가장 높이가 높은 746봉을 다른 위치에서 보면 확실히 정상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차라리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를 746봉에서 바라보면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들이 연이어져 오히려 정상이라 판단하기 힘들다.
하여튼 낙영산 정상이라 판단되는 746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정상으로서 손색이 없다. 남쪽에서 동쪽으로 돌아가며 속리산, 백악산 그리고 백두대간의 굵은 마루금 상에 조항산, 청화산, 대야산이 연이어지고 그 뒤로 희양산, 군자산, 칠보산 등 충북의 명산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져진다. 가슴이 후련해지며 아련한 그리움이 한순간 밀려온다.
서쪽으로는 도명산으로 가는 능선분기점인 685봉(헬기장)이 맨땅을 드러내며, 그 뒤 조봉산(687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비슷비슷한 봉우리들이 도토리 키재기씩으로 몰려있다. 낙영산(746봉)과 건너편 헬기장과의 사이는 움푹 꺼져 상당히 깊은 안부를 이루고 있다. 「아니 저길 내려갔다 올라갑니까?」 걱정하는 분을 보며 도리어 걱정이다.
범바위안부
하산길을 보는 그대로 급경사 내리막길. 밧줄이 곳곳에 걸려있다. 약 고도 150m는 내려가는 듯. 12분만에 도착한 범바위안부는 양쪽으로 흐릿하지만 길 흔적이 확실하다. 오른쪽으로는 인봉골을 거쳐 화양구곡 제8곡인 학소대로 하산이 가능하다.
헬기장(685봉)
다시 급경사 오르막.10여분 오르면 완만해지며 주위가 전망바위지대가 나타난다. 등산로를 벗어나 바위에 잠시 오르면 허물어진 건축물과 폐 통신시설이 있는 장소가 나타난다. 그 장소에서는 헬기장에서 도명산으로 가는 능선상에 있는 미륵산성터와 움푹 패인 인봉골이 풍요롭게 보인다.
이제 완만한 오름길. 5분 정도 오르면 너른 공터의 헬기장이다. 올려다본 낙영산 정상이 역시 상당히 거대하다.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있다. 공림사로 하산하는 길. 직진하는 길은 주능선 방향이다.
도명산으로 가는 능선 갈림길
헬기장에서 직진하면 바로 갈림길. 좌측길이 낙영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로 가는 주능선길. 직진하는 방향이 도명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상당히 중요한 갈림길임에도 역시 이정표가 없다.
미륵산성터
완만한 내리막을 지나면 이내 능선에 긴 띠를 이룬 미륵사성터가 나타난다. 미륵산성은 포곡식(계곡과 주변의 산세지형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는 방식) 석축산성으로 고려시대에 축성된 산성이다. 산성안은 도명산과 낙영산을 이어주는 능선 서쪽 방향이다. 완만한 사면이 말해주 듯 산성으로서 적당한 지형조건을 갖추었다. 지금은 허물어져 본래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우나 부분적으로 높이 약2m 정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산성을 지나면 평탄한 길을 따라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도명산이 드디어 정면에 나타나고 도명산의 거대한 대슬랩이 하얗게 빛난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한차례 내려갔다 올라가야 할 듯.
사거리안부
능선이라 하지만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된다. 8분 정도 내려오면 너른 사거리안부. 안부라고 하지만 계곡 상단부 같은 느낌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명산 마애삼존불에서 낙영산의 절고개로 가는 길과 만난다. 능선길을 피새 스님이 다니는 길이라고 한다.
헬기장
직진하여 다시 능선으로 붙는다. 완만한 길을 5분 정도 가면 헬기장.
관람대
헬기장을 지나면 곧 「관람대」라는 안내판이 있는 공터에 도착한다. 돌로 만든 제단 같은 분위기이지만 사실은 군인들의 교육장 겸 유격훈련을 구경하는 관람대이다. 관람대는 동쪽 방향을 보도록 3층 계단 형태로 설치되어 있고, 그 맞은편 능선에는 군데군데 유격훈련을 위한 시설물이 보인다.
사거리안부
다시 나타나는 산성터를 지나면 잠시후 사거리안부에 도착한다. 사거리안부는 도명산 슬랩이 시작되기 직전에 있는 안부이다. 이정표는 없고 「괴산 미륵산성」 안내판만이 있다.
사거리안부에서 우측길은 도명산 마애삼존불상으로 가는 길, 좌측길은 낙영산 절고개로 가는 길이다.
도명산으로 가는 슬랩길
이제 오늘 산행의 마지막 고비. 대슬랩이 나타난다. 길이는 길지만 크게 어려운 길은 아니다. 이런 바윗길은 도명산 정상까지는 이어진다. 다소 힘은 들지만 재미도 있고 전망도 좋다. 대슬랩을 피해 조금 쉽게 가려면 슬랩 좌측에 부대에서 설치한 「암벽등반」이라는 안내판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가끔 리본이 달려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도명산
20분만에 도명산에 오른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오늘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난다. 여러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은 기대한대로 대단한 전망. 굽이쳐 흐르는 화양동계곡이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도명산에서의 하산은 서쪽 능선을 타고 화양3교로 하산하는 길. 하지만 도명산에서 마애삼존불을 지나친다면 산행의 의미가 반감된다. 몇 분이 배낭을 지키고 모두 반대편 학소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마애삼존불상
잘 설치된 나무계단길을 따라 5분 정도 급경사를 내려가면 공림사(낙영산 남쪽에 위치한 절)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7년전 그 길을 따라 갔다가 길을 헤매고 다닌 기억. 낙엽이 수북이 쌓여 흐릿하던 길이 지금은 상당히 뚜렷하다.
갈림길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암벽사이로 약10여미터 내려가면 마애삼존불상이 있다. 집채만한 바위에 둘러싸인 좁은 장소. 일행들에게 마애삼존불상이라 얘기했지만 어디인지 몰라 어리둥절한 모습들. 마애삼존불상은 선각불(線刻佛)인 동시에 높이가 높아 얼핏 보면 보이질 않는다. 위치를 가리키자 예상 못한 거대한 마애불에 모두 놀라는 표정들이다. 역사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곳. 마애삼존불상은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오랜 세월로 마모되어 윤곽이 흐릿하지만 비교적 시원스러운 형상이다. 불상 옆으로 샘터와 바가지가 있으나 물이 고여 있어 마시기는 어렵다. 바로 아래의 공터, 예전 낙영사가 있던 자리이다.
지루한 하산길
하산길은 화양3교 방향으로 잡는다. 이어지는 철계단과 철난간길을 지나면 한동안 평탄한 숲길. 분위기도 좋고 전망도 좋다.
약8분 정도 가면 「도명산 1.0km, 첨성대 2.2km」라는 안내판을 만난다. 이 지점부터 본격적인 내리막길. 철계단을 지나면 어느새 능선을 멀어지고 능선의 산허리를 따라 길게 이어진다. 예전 반대로 올라올 때는 분명 지능선을 거쳐 주능선에 오른 기억이 있는데... 이 길은 완전 다른 길이다. 나중에 파악해보니 지능선길은 울타리로 막아 놓고 이 길로 모든 등산객을 유도하고 있다. 덕분에 다소 지루하면서 재미없는 길.
이정표에서 30분 정도 내려가면 119안내판이 있는 지점에서 다시 능선과 만난다. 예전의 쾌적한 지능선길을 떠올리며 왜 재미없는 방향으로 길을 열어놓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능선에서 몇 개의 철계단을 지나면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얀 너럭바위들이 빛나는 계곡이 보인다. 내려선 곳은 화양3교 직전 계곡이다.
화양3교
날머리는 화양3교. 입구에 「도명산 3.2km」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화양구곡을 따라 걷는 산책길
화양3교에서 주차장까지는 약1.5km 거리. 일반 차량은 통행은 금지되고 식당 차량만이 분주히 다니고 있다. 화양3교를 지나면 화양구곡 중 5곡인 첨성대, 4곡인 금사담, 3곡인 읍궁암, 2곡인 운영담, 1곡인 경천벽 등 5곡이 몰려있다. 이 중 금사담이 있는 암반 위에 우암 선생이 지었다는 암서재(정자)를 제외하고는 금방 찾기가 어렵다.
한창 복원중인 화양서원터와 화양2교를 지나면 신록이 우거진 산책로. 19분만에 주차장에 도착한다.
자연학습원주차장~(4분)~등산로입구~(12분)~백골사거리~(10분)~487봉앞능선~(2분)~전망바위~(17분)~거북바위능선갈림길~(3분)~가령산~(7분)~안부~(3분)~시루바위능선갈림길~(38분)~백악산갈림길~(18분)~낙영산~(12분)~범바위안부~(17분)~헬기장~(1분)~도명산능선분기점~(4분)~미륵산성터~(10분)~안부~(5분)~헬기장~(3분)~관람대~(4분)~사거리안부(미륵산성안내판)~(20분)~도명산~(6분)~마애삼존불~(7분)~도명산~(8분)~주능선갈림길,철계단~(27분)~지능선(07-08)~(11분)~화양동계곡~(1분)~화양3교~(18분)~주차장
A코스 :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미륵산성터~도명산~화양3교(6시간)
B코스----화양3교우측 도명산입구- 도명산-마애삼체불-학소대 (4시간)
주말까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계곡물이 불어나면 자연학습원에서의 계곡건넘이 쉽지 않을것이 예상되어 계곡물이 많을 시 공림사로 올라 덕양산~도명산을 산행지로 변경 예정합니다. 더운 날이기에 무리한 산행은 하지않습니다
출발지:송탄(구)귀빈예식장6시30분-등기소6시35분-장당육교6시40분-세교동사무소6시45분-평택역전6시50분-공설운동장6시55분-문예회관 7시-주은청설-삼성아파트앞-안성ic
산행 신청회원은 예약순이며 차량 한대만 예약받습니다...
준비물:도시락(약간에간식) 물(생수) 스틱 장갑은 필수 방수복 등등 ~~~~
회비:25.000원 차량비,아침식사 하산 후 간단한 뒷풀이 식사,!!
*본 산악회는 산행 안내와 도움을 드리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행 사고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 조심 하시고 안전 산행 부탁 드립니다,^^~
연락처:회장님 010-8962-4168 총무:010-3355-9430
관광버스:우정고속관광, 부회장님 010-2279-1555 입니다,
등반대장 011-353-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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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회장님 총무 갑니다 ~~
환영합니다,,,^^
재숙언니 신청 합니다,(역전)승차요
많이 신청부탁해용~
언니 저는 야간잔업없으면가구요 누가 가는지알지요??
도솔천님이 뉘신가? 보긴보는데 잘몰라서요~^^반깁니다
알다마다. 환영함니다~~
대장님어제잘드가셨죠.저두감다.산행때뵙겠슴다(역전)
예~~감사합니다,,,산행때 뵐께요~^^
ㅎㅎ땡Q~~
김학봉님 외1명 신청 합니다,(역전) 승차요
김지우님 신청요(역전) 승차 합니다,
박치원 이정애님,신청요 (중대앞)승차 합니다,
정상훈(세교동)박선용(진등) 승차 합니다,
송죽 배재순(역전) 오징어 이쁜이 안장규 (운동장)신청 합니다,
김병학 (문예회관) 서광석 (평대앞)승차요
고문님 외 1신청 합니다,(역전) 승차요
등기소 2명 평택역 1명입니다
환영 합니다 ~~
귀빈승차
어서 오세요 환영 합니다~~
이정안 외3명 신청 합니다.(세교동사무소)승차요
두명신청합니다~~포스코앞^^
어서 오시게나~~
김희정 외5명 신청 합니다,
정은언니 신청합니다(귀빈예식장) 승차요
뿡뿡 아저씨 외1명 신청요(역전) 승차합니다
졍은숙님 외3명 신청 합니다,^^(운동장) 승차요
모든 신청하신분들 환영합니다,,,현재 44명입니다,,즐거운 산행때 뵙겠습니다,,
정석인님외ㅣ명 신청 합니다(역전) 승차요
수고많으셔요..총무님~~알랴뷰^^
대장님 미투요♥
정석인님외1명 신청합니다(귀빈예식장) 승차요
46명 현재~~일요일 산에가기 좋은날씨랍니다,,,
정인석님 1명 추가요(참이슬) 승차 합니다,
강인선외 1명평택역앞승차합니다
환영 합니다,어서오세요^^
사랑하는 산우님들 성원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은빛산악회가 되도록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