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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선교연구 원문보기 글쓴이: 호박꽃
8월 둘째주 열방소식지 |
열방 소식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 100만 명 정도 거주하고 있는 흐몽족은 미신을 믿고 온갖 어둠의 영들을 숭배하며 살아왔지만 이들은 몇 년 전 필리핀에서 송출한 복음 방송을 듣고 1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베트남의 소수민족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흐몽족 가운데 놀라운 부흥을 일으켜 주셔서 이들이 베트남 복음화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사람들에게 비춰진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국인들은 자신들과 비슷한 습성을 가진 민족으로, 적대시하지 않고 매우 우호적이며 많은 호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한국하면 이곳 사람들은 자동차를 먼저 떠올립니다. 또 축구를 유난히 좋아해서 태국에서 중계하는 영국프리미어리그를 즐겨보는데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축구스타 박지성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좋아할 정도로 열렬한 팬들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사람들은 또한 한국국제협력단의 각종 지원활동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라오스에 파견되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원들의 활약은 대단합니다.(뉴스와이어) 한국교회를 통해 라오스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힌두 사원 `프레아 비히어'를 놓고 고조됐던 양국 간 긴장상태가 일단 완화될 전망입니다. 11세기에 건설된 프레아 비히어는 캄보디아의 신청으로 유네스코가 지난 2008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원이며 태국과 캄보디아는 이 사원의 영유권 문제를 놓고 작년 4월 교전을 벌여 최소 2명이 숨지는 등 마찰이 끊이지 않아왔습니다. 그러나 유네스코가 7월30일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관리계획에 대한 심사를 내년 회의 때까지 1년 연기키로 하면서 양국 간 갈등이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두 나라가 함께 주님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사정권이 올해 말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선거 방해 행위를 하다 적발된 사람은 최고 징역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군정은 국가 안정과 평화, 법질서 등을 훼손하는 연설을 하거나 성명을 발표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도 선거를 방해하는 활동을 벌이다 적발되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는 올해 10∼11월께 20년만에 처음으로 총선을 개최할 예정이지만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한 새 선거법을 올해초 발표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예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은 티벳과 우이구르 지역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작업을 80년대부터 진행해왔고, 이제는 거의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일컬어 각각 서남공정(西南工程) 및 서북공정(西北工程)이라고 하는데 신장 지역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서북공정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은 한나라 시기부터 신장 지역을 직․간접적으로 통치했었기에 신장 지역이 중국 영토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은 역대 통치권의 강약에 따라 신장에 대한 장악력도 다소 강약이 있긴 했으나 신장의 각 부족은 중국 왕조와 가까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고‘중화민족 대가정(大家庭)’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이구르 민족이 주장하는 역사와는 많이 다른 관점입니다.(미션투데이) 억울함을 안고 사는 우이구르족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의 6대 환생 부처인 로상 도제의 제위식이 2일 티벳 자치구의 산난현 자궈 사원에서 거행됐습니다. 티벳 망명정부를 이끄는 달라이 라마와 갈등관계에 있는 중국 정부는 티벳 불교의 2인자인 제11대 판첸 라마를 독자적으로 임명해 힘을 실어주는 등 티벳 불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티벳 불교는 생사윤회 사상에 근거해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의 양대 활불을 비롯한 많은 활불의 전세(轉世)를 인정, 활불이 입적한 후 다른 육체로 영혼이 들어간 화신을 찾아 공인하는 전통이 있습니다.(연합뉴스) 거짓에 묶여있는 티벳의 영혼들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동양과 서양,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부리야트의 수도 울란우데의 역할은 유라시아 지역에 철도가 놓이면서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남북한의 한반도 종단철도가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시작되는 하산으로 연결되어 광활한 시베리아 지역을 3박 4일 동안 달리다 보면 몽골을 종단한 후 러시아의 캬흐타 지역에 연결된 철도와 울란우데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처럼 울란우데는 철도를 통해 유럽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부리야트가 활발한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인도창) 수천명의 카슈미르인들이 4일, 24시간 통행금지령에 저항하며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에 의하면 이번 여름 카슈미르에서 폭력사태로 12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계속되는 시위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통행금지령을 강화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는 카슈미르인들에 대한 발포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수천명의 사람들은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카슈미르 수석장관 오마르 압둘라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더 많은 군대를 파견하여 보안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지만 정부에 의해 특별훈련 된 폭동진압팀 조차도 당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미션투데이) 카슈미르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가 의류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은 "중국의 인건비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의류업체들이 임금이 중국의 절반 수준인 방글라데시로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는 '세계의 의류공장'이 되기에는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전력시설이 빈약해 하루 평균 6~7시간 정전이 발생하며 또 문맹률이 45%나 되고 외자유치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빈약합니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의 의류업은 최근 수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해왔습니다. 또 지난해 1~11월 의류 수출액은 약 57억달러로 방글라데시 총수출액 80%나 됐습니다.(한국경제) 변화를 맞고 있는 이 땅에 복음이 먼저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실크 원형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태권도협회(KTA) 국가대표시범단 공연이 끝나자 1,200석에 불과한 체육관을 가득 메운 2천여명의 관중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우즈벡에서 태권도는 권투, 레슬링, 유도, 역도, 체조와 더불어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하는 6개 종목의 하나로 인기가 대단한데 태권도 선수는 국립대 총장 한달 봉급인 300달러를 넘는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림픽에서 8강 이상 진출한 선수에게는 1000달러의 급여와 자동차가 선물로 지급될 정도이며 국가대표 선수는 국가에서 월급을 받는 선망의 직업 중 하나입니다. 우즈벡에서는 국세청장이 태권도협회장을 맡을 정도로 태권도의 위상과 인기가 대단합니다.(경향신문) 핍박이 심한 우즈벡에서 태권도가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오랫동안 독재의 어둠에 묶여있던 이 땅에 사역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속히 마련되고 많은 단기팀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외환은행이 8월3일부터 카자흐스탄 텡게(Tenge)화 환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 텡게화 환전 개시에 따라 국내 기업의 동유럽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기업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할릭 뱅크(Halyk Bank)’와 계좌개설 약정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주간무역) 이러한 일들이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칭그스 에심베코프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리대사는 7월 8일 "한국 기업들이 키르기스스탄의 건설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심베코프 대리대사는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분규가 있었던 오슈와 잘랄아바드 지역의 주택뿐만 아니라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 건설 부분에도 많은 수요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우랄 알타이어족으로 사고방식도 비슷하고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그만큼 서로 잘 이해하고 협력하면 상호 이익을 쉽게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많은 경로를 통해 복음을 전할 이들이 이 땅에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모하마드 레자 라히미 이란 부통령은 한국이 이란 제재에 동참하면 무역 보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이란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라히미 부통령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는 몇몇 국가들의 상품이 이란 시장에서 버젓이 팔리고 이란의 도시에 이들 상품의 광고가 넘쳐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이란 시장에서 상업활동을 하면서 이란에 제재를 가하려 한다면서, 한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와 세금을 부과해 한국산 제품을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보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라히미 부통령은 또, 이란 국민은 적대적 국가의 상품을 구입하지 말고 경제 제재를 발전된 국가를 건설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YTN) 이란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한국교회가 이란에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열대성 계절풍인 몬순이 몰고 온 이상 폭우가 파키스탄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남쪽 평야지대로 옮아가면서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미 1,600명이 숨졌고 가옥 65만 채가 파괴됐습니다. 8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1,2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피해 집계는 북서부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뤄진 것이고 곡창지대이자 인구가 밀집한 남부는 아직 피해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돼 수십만명이 대피하면서 피해는 그야말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YTN)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이 땅의 백성들이 속히 구원의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남부에 있는 마드라사(이슬람 학교)의 지도자와 수십명의 학생들이 체포됐다고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가 2일 보도했습니다. 타지크 당국은 종교 지도자이기도 한 말브라비 압두카호르가 수도인 두산베 남부 루다키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지난주 말 학생들과 함께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무부 대변인은 압두카호르가 인가 없이 7세 이하의 어린이를 비롯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업료를 부과하고 학교의 건강 위생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RFE/RL에 말했습니다. 타지크에 기반을 둔 일부 분석가들은 타지크 당국이 과격한 이슬람의 발호를 막으려고 모든 종교 학교를 통제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에서 이슬람의 거짓이 완전히 파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코가 잔혹히 잘려나간 10대 아프가니스탄 소녀의 사진이 타임지 표지에 실려 여전히 처참한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 인권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타임은 최근호(9일자) 표지기사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상황을 조명하면서 아이샤라는 가련한 18세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아이샤는 작년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도망을 쳤지만 그녀의 남편은 탈레반과 함께 그녀를 잡으러 왔고, 그녀는 산으로 끌려가 '즉결 재판'을 받았습니다. 아이샤는 시댁 사람들에게 하도 맞아서 만약 도망치지 않았다면 맞아 죽었을 거라고 호소를 했지만 '재판관'인 지역 탈레반 사령관은 그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른 여성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동생이 그녀를 꼼짝 못하게 붙잡고 있는 동안 그녀의 남편은 칼로 그녀의 코와 귀를 차례로 도려냈습니다. 아이샤는 고통 때문에 실신해 쓰러졌지만 남자들은 피를 철철 흘리는 그녀를 죽게 내버려두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행히 아이샤는 미군에게 치료를 받고 살아나 지금은 카불에 있는 여성 쉼터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고통받는 이 땅의 여성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동부 디야르바키르의 쿠르드인 거주지역에서 6년째 활동하고 있는 평화운동가 한상진씨는 쿠르드의 현재 상황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터키 남부 한 식당에서 아랍어로 대화하던 아랍계 터키인 손님들이 집단구타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이 쿠르드어로 떠든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이 당했던 일들을 지금 터키에서 쿠르드인들이 겪고 있습니다. 그는 또 “몇 해 전 터키에서 한국인 관광가이드가 쿠르디스탄(쿠르드인들의 땅)이라는 말을 썼다가 동료 터키인 가이드한테 그 자리에서 폭행을 당한 일이 있다.”며 쿠르드에 대한 터키인들의 과민반응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서울신문) 쿠르드민족이 속히 자신들이 주님의 귀한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터키와 시리아는 1980년대와 90년대에 심각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당시 터키는 이스라엘과 군사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고 시리아는 터키의 쿠르드족 반군 지도자 압둘라 오찰란의 피신처였습니다. 이런 두 나라 관계는 터키가 시리아와의 국경 지역에 병력을 집결시키는 사태로까지 번졌습니다. 하지만 1998년 시리아가 오찰란을 추방하고 터키가 서방과의 관계를 냉각시키면서 양국은 다시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두 나라는 올해 초 양국 무역을 늘리기 위해 서로 입국 비자 면제 조치를 실시하고 양국 접경지역에서 합동군사훈련을 할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와 터키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홍해를 끼고 이집트와 국경을 접한 이스라엘 남단의 휴양도시 에일라트와 요르단의 아카바 항에 2일 오전 로켓 5발이 떨어져 요르단인 1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이집트 시나이 반도 쪽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 중 2발은 홍해에, 다른 1발은 에일라트의 개활지에, 나머지 2발은 요르단 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의 미키 로센펠드 대변인은 이번 로켓 발사로 인한 이스라엘 측 피해는 없다며 이들 로켓이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집트 당국은 로켓 발사 사건을 조사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이들 로켓이 시나이 반도에서 쏘아 올려졌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랍국가들 중 가장 열려있는 나라라 불리는 요르단 역시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헤럴드경제) 요르단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중동국가들을 복음화시키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12세 아들을 잃은 한 팔레스타인 사람의 아픔이 요르단강 서안의 무장 투쟁 거점에 영화관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스마일 카티브(46)의 아들 아흐메드는 5년 전 장난감 총을 진짜총으로 오인한 이스라엘군에게 사살됐습니다. 카티브는 아들의 장기를 필요로 하는 유대인과 아랍 어린이에게 기증했습니다. 아흐메드의 장기기증 이야기는 "하트 오브 예닌"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해 올해 독일영화상 최우수다큐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에미상 후보로도 지명됐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측의 거점 중 하나였던 소도시 예닌에는 1980년대 말에 폐쇄되었던 영화관이 다시 세워져 5일, 마침내 영화관이 준공되고 첫 상영이 이뤄졌습니다. 이 영화관은 작지만 영화센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갖출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선 영화관은 팔레스타인 전사들의 거점이었던 이 도시가 경제가 발전하는 인구 4만의 도시로 변모하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두 나라가 예수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말까지 미군 전투병력을 철수시키고 내년 말까지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지 7년 5개월만에 전투병력이 철수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라크 주둔 미군이 14만 4,000명 정도이기 때문에 5만 명만 남는다면 9만 여명이 이달 말까지 이라크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또, 오바마는 내년 말까지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시킬 것이라는 자신의 대선 공약을 예정대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가운데 전투병력이 철수하게 되면 미군의 주요 임무는 이라크 정규군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과 대 테러작전, 그리고 미국 민간인들의 경호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선이 끝난지 다섯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라크에 새로운 정부는 들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주 정부로의 전환이 늦어지면서 테러가 급증하는 등 종파 분쟁이 다시 불거질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YTN) 이라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이슬람이 국가의 공식적인 종교이자 타종교와의 교류를 금지하고, 기독교인으로 개종할 경우 사형을 선고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미국 기독교인 학자를 초청하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3일 보도했습니다. 종교간 대화 전문가인 레오날드 스위들러는 알 이맘 무함마드 빈 사우드 이슬람 대학에 기독교인 최초로 초청되었습니다. 이 대학은 초보수적인 이슬람의 보루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스위들러 교수는 지난 6월 사우디 종교기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에는 다른 신앙을 가진 자들에게 비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던 이들이 매우 개방적인 태도와 입장으로 변화됨을 느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들러는 알 이맘 캠퍼스에서의 모임이“일종의 돌파구”와 같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사우디인들은 생애 처음으로 기독교인, 유대인들과 대화한다는 생각에 매우 설레고 있다. 모두들 세미나 기간이 더 연장되어야 한다고 말한다.”고 알호무드는 전했습니다.(미션투데이) 사우디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과 이스라엘군이 3일 두 나라 국경지대에서 교전을 벌여 5명이 숨졌습니다. 두 나라 병사들은 이날 레바논 국경도시 아다이세 인근에서 영토 침범 문제로 시비가 붙어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것은 2006년 2차 레바논 전쟁 이후 두 나라 사이의 최대 교전입니다. 이 과정에서 레바논 병사 3명과 기자 1명이 숨졌고 이스라엘은 대대장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레바논군은 이스라엘 병사들이 국경을 넘어와서 나무제거 작업을 벌였다고 주장한 반면, 이스라엘군은 일상적인 순찰업무를 벌이다가 공격을 받고 응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나라는 2006년 제2차 레바논 전쟁을 벌여, 레바논인 1200여명과 이스라엘인 16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후 한동안 국경지대에서 분쟁이 없었으나, 최근 몇달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시리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 공격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이 주장하면서 긴장이 고조돼왔습니다.(한겨레)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화평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 이집트,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중동아랍창)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한달간 라마단 금식이 전 이슬람권에서 국가적인 종교행사로 시행됩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가‘알라’가 보낸 가브리엘천사로부터 꾸란(이슬람 경전)을 계시받은 달이라 여기는데 이 달의 선행은 다른 달에 행한 선행의 70개를 합한 것과 동일하며 많은 사람들을 용서해준다고 믿습니다. 알라 앞에 더 다가가려는 종교적 열심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죄 사함의 은혜도 없이 타는 목마름만 더할 뿐인 이들의 모습은 죄에 묶여 절대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무슬림들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리비아(마그렙창) 불법선교 혐의로 리비아 보안당국에 체포돼 한달이 넘도록 조사를 받아온 한국인 선교사 구모씨와 농장주 전모씨가 7일 오후 현지 일반구치소로 이감됐다고 외교소식통이 8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 리비아 대사관은 두 사람에 대한 영사접근을 시도하고 가족과의 면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리비아측은 "상부로부터 지시가 내려오지 않았다"며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씨는 지난 6월 현지 종교법 위반으로 리비아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아왔으며 리비아측은 간첩활동과의 연계 여부도 함께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두 사람이 속히 풀려나기를, 한국교회를 통해 리비아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인도네시아와 터키 증시가 올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증시는 연초대비 21% 급등했고 터키는 13% 상승했습니다. 두 시장 모두 지난 달 29일에 사상 최고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터키증시가 선전하면서 이들의 성장 잠재력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짐 오닐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작은 이머징국가 중에서 두 나라는 인구 성장, 재정구조 개선, 인프라 투자 등의 측면에서 보면 세계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데일리) 성장하고 있는 터키가 속히 복음을 듣고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한달간 라마단 금식이 전 이슬람권에서 국가적인 종교행사로 시행됩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가‘알라’가 보낸 가브리엘천사로부터 꾸란(이슬람 경전)을 계시받은 달이라 여기는데 이 달의 선행은 다른 달에 행한 선행의 70개를 합한 것과 동일하며 많은 사람들을 용서해준다고 믿습니다. 알라 앞에 더 다가가려는 종교적 열심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죄 사함의 은혜도 없이 타는 목마름만 더할 뿐인 이들의 모습은 죄에 묶여 절대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의 무슬림들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레즈긴(카스피창) 아름다운 카펫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레즈긴인은 인구 4십만 명으로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장관을 자랑하는 코카서스산맥에 살고 있습니다. 레즈긴인은 18세기에 완전히 이슬람교로 개종하였으나 토속신앙의 관습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라’는 고대 이교도의 신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동물 뼈를 신성시하고, 그것이 마법의 능력과 치유의 힘을 지닌다고 여깁니다. 레즈긴 신자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성령의 열매로 채워주시기를, 녹음된 성경과 복음 라디오방송이 이들에게 미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오라크 종족 러시아 극동의 사할린 섬에 사는 오라크 종족은 계절에 따라 해안에서부터 내륙 산악지대까지 떠돌아다닙니다. 이들은 어떤 계절에는 어부가 되고 또 다른 계절에는 사냥꾼이 됩니다. 많은 오라크 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성장했습니다. 사할린 섬의 절반 정도는 1945년 전 까지 일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나이 많은 오라크 인들은 자신이 러시아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를 묻습니다. 몇 년 전 러시아 정부는 오라크 종족을 할당된 지역에 따라 5개 부족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러한 이주 제한은 이들의 삶을 어렵게 합니다. 오라크 인들이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 일할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GT)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이 한국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10일, 식민지 지배에 대해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하고, 궁내청이 보관 중인 조선왕실의궤 등을 한국에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총리 담화를 발표합니다. 주된 내용은 "식민지 지배가 가져온 많은 손해와 고통에 대해 다시 한 번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의 기분을 표명"하고, 한반도에서 가져온 도서를 한국에 인도한다는 것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 지식인 1천여명은 지난달 성명을 내고 "한국병합조약은 조선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된 것으로 원천 무효"라는 내용을 총리 담화에 포함하라고 요구했지만 이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일본 정부 내부적으로도 최종 결정되지 않은 것"이라며 공식 발표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일본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켜 백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경미 기자 / (2010-08-10 1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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