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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맥(백두/한강) 2021. 9. 24.(금) : 춘천지맥 3구간 졸업(소주고개-합수점)
퐁라라 추천 0 조회 943 21.09.26 17: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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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7 09:13

    첫댓글 운영자님 춘천지맥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햇빛이 뜨거운지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긴 한개의 지맥을 끝냈으니 가숨이 뿌듯 하겠습니다~
    운영자님의 힘든 산행기에 옛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줄산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9.27 12:37

    법광선배님!
    띠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철탑 지난 내림길 법광선배님 띠지 있는 곳에서 우틀로 휘리릭 틀었답니다.^^
    춘천지맥이 합수점까지 도상거리 약 127.1km라는데 저는 실거리 154.08km가 나왔습니다.
    크게 알바한 곳도 없는데 26.98km의 오차가 나오는군요.
    가마봉, 백암산 다녀온게 1.6km, 서천리 관천리 차이가 약 3km 잡고
    녹두봉 알바, 약수터 방문 등등 도합 5km를 제해도 20km이상 차이가 납니다.
    도상거리와 실거리 사이 20km 이상 차이나는 지맥은 또 처음인것 같습니다.^^

    100km전후로 목표한 15개 지맥 중,,
    고흥, 여수, 화원, 수도, 비슬, 문수, 덕산, 주왕, 춘천의 9개를 마쳤고,
    앞으로
    도솔, 영월, 금오, 보현, 호미, 팔공 등 6개의 지맥이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9.27 12:48

    부지런도 하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21.09.27 10:34

    춘천지맥 본말합수점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 한강 합수점 이벤트가 많아요 ㅎㅎ 교통편이 애매해서 승용차 손들어서 타고 중간에 내려서 4km 걸어서 원점회귀하고 추워서 차량키가 밧데리 방전으로 어렵게 귀가 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21.09.27 10:35

    요기는요?

  • 작성자 21.09.27 13:43


    세르파선배님의 강력한 권고로 알고 심도있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첫째로
    강촌역에서 검봉산에 올라 한치고개로 향하는 방법이 있겠고,

    두번째로
    가평역에서 경강교를 건너,
    골프장 위 375m 갈림봉에 올라 새덕산갈림봉까지 왕복하고 서천리로 내려서는 방법이 있겠군요.

    세번째로 굴봉산역을 이용하여,
    춘성대교로 가서 서천분교에서 영춘지맥을 따라 검봉산갈림봉(엄지봉)까지 가서 검봉산으로 강촌역에 내려서도 될것 같습니다.

    세르파님 춘천지맥 후기 읽어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 21.09.27 12:42

    춘천지맥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이번에는 홀로 적당한 산행으로 마무리 했네요
    소주봉에는 소주가 없는 모양 입니다
    하기야 세월이 많이 지나쓰니까 누군가 치우 겠지요
    한치고개를 지나 갈림길 삼거리 오룩스앱에는 우측 경강교 방향 입니다
    그러나 송이재봉 방향으로 해서 홍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본말이 타당 하다고 생각 됩니다
    두군데 다 하면 좋지만 우리는 본말로 내려섰네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저도 토욜 무성 원샷 일욜 영암지맥 2구간 했는데 오늘 무척 힘이 드네요
    이제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 늘 안산 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늘 응원할께요^0^

  • 작성자 21.09.27 18:22

    박성태선생님의 영춘지맥 이론대로 라면 춘성대교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영춘을 춘천과 영월로 나누어 춘천지맥만 한다면 합수점이 합리적입니다.
    이 경우 춘천이 산경표 산자분수령원칙에 따라 합수점으로 가는게 아닙니다.
    새덕산분기점에서 춘성대교로 가든, 합수점으로 가든 산자분수령원칙에 위배되지는 않습니다.

    산경표의 산자분수령원칙은 입해처로 향하는 정맥에만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지맥은 산자분수령원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산경표 정맥 입해처를 지맥 합수점과 동일하게 착각한 오류인데
    아시는 바와 같이 원칙이란,
    그 분야 처음부터 끝까지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일관된 기준을 말합니다.
    일부 합수점으로 향하는 지맥 몇 개가 있다고 하여 그걸 산자분수령원칙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즉, 지맥까지 산자분수령원칙이 적용될려면 모든 지맥의 끝이 합수점을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로 일부 지맥의 끝이 합수점을 향하는 이유는...
    산경표의 산자분수령원칙에 의해 입해처로 향하는 정맥을 그리워 하는 지맥의 동경어린 마음이라 하겠습니다.

    이부분 이해를 잘 해주시고 치기어린 마음으로 지맥까지 산자분수령원칙을 견강부회하여 합수점으로 가야한다는 억지 소리에 현혹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21.09.27 12:43

    축하드립니다. 열심으로 몸 만들어 한나씩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작성자 21.09.27 13:31

    선배님!
    어쩐 일인지 지맥을 하면서 똥배가 두둑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포츠클라이밍 할 때는 복근이 두둑했는데... 기이한 현상입니다.^^
    빡시게 장거리를 뛰다보니 구간 마치거나 졸업하면 한잔 생각이 간절하고,
    똥배의 주원인은 주량에 있는것 같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니 이런 현상이 오는군요.

  • 21.09.27 16:22

    산행 중의 노고 보다도
    답사기를 쓰기까지의 노고가 먼저 생각케 하는 산행기입니다.
    대단한 정성과 관심...(전 돈준다 해도 못함 ㅋ)

    혼자 뒷풀이하는 게
    괜히 미안해집니다. 옆에서 안주라도 먹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ㅎㅎ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1.09.27 18:16

    이슬하선배님!
    제 답사기는 창조적이지 않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답사기를 종합 정리한 짜집기에 불과합니다.
    하여 지나친 칭찬은 금물이오니 이점 유념해 주십시요~^^

    다만 정보를 원하는 후답자가 따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제 써머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를 바탕으로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면 그 이상 바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껏 가져다 쓰시되 수정, 보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혼술, 혼산, 혼영... 등등
    저는 여러 사람이 어울리는 것보다 사람 신경쓰지 않는 나홀로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9.27 18:27

    사소한 짜집기 하나라도 아무나 못합니다.

    넘쳐나는 정보로 오히려 그 가치 조차 옅여지는 세상인데 그걸 모으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입니다.
    그런 능력을 자신만이 아닌 관심있는 분들을 고려하여 기록하는 것이니
    그 의도 역시 칭찬 받아도 마땅하죠.

    그저 아들과의 다음 산행지 정보 하나 검색 정리하는 것도 보통 관심 아니면 안된다는 걸 매주 체험하는 사람의 칭찬이니 빈 말 아님을 알거라 짐작합니다
    ㅎㅎ

  • 작성자 21.09.27 18:58

    달리 자격조건이 주어지지 않는게 산악회입니다.
    이제까지 보아오건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오만 잡동사니가 모여드는 풍물시장을 연상하게 합니다.

    홀대모라고 하여 산마니아들만 모여드는게 아닙니다.
    홀대모에서 활동하면 본인이 최고수일거라고 착각하는 분도 나온답니다.
    심지어 잘못을 지적하면 본인의 부족함을 탓하기 보다는 지적하는 사람을 원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었습니다.^^


    산악회를 따라 뒷산을 올라가다 느낀 건데...
    어느 아줌마 뒤를 따라가니...
    앞집, 옆집, 뒷집 가릴거 없이 사정없이 흉을보고 까대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은게 아하! 저래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구나...
    저분 산행을 안 했으면 어이 했을꼬...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행을 하면 오만가지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릅니다.
    그 생각에 맡기면 속력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오토비행이 되는 것이죠...
    모든 잡념을 떨치고 무상무념으로 내달려야 오랫동안 속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산만을 생각하고,
    항상 산을 중심에 놓는 진실되고 순수한 사람을 찾기가 참 어렵답니다.^^

  • 21.09.27 19:31

    음... 나만 해보는 생각만은 아니었군요.
    여러 성향 다양한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모였으니 여기도 하나의 세상이라는 말씀 동감합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배울 게 있으면 찾아 배우고
    동감되는 부분에 동감하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있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님의 표현 정확합니다.
    그 많은 잡동사니 가운데서 저와 아들은 어떤 잡동사니로 구색을 하고 있을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이곳에 포스팅을 올릴 때마다 (전 개인적관점에서 훗날 아이들이 읽어보며 반추할 수 있는 성장일기로 블러그와 카스토리에 써오고 있기에)
    굳이 필요가 있을까 자문하곤 합니다.

    이곳에서 그냥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회원님들의 산행기를 읽으며 배워가는 것으로 충분하고
    특히나 내게서 산행에 도움될만한 정보가 나올 것도 없는데 왜 포스팅을 올리나?

    그냥 정보만 취하기엔 염치 없어 글 올리는 건 아닐까...

    잠시 머물다 가는 게 세상이라는 이치를
    이곳에 적용해보며 바람직한 게 뭔지를 사색해보곤 합니다.

  • 작성자 21.09.27 22:05

    이슬하선배님!
    산악회 역할은 산악 전문가를 키워내는 분위기를 이끄는 것입니다.
    비록 초보산꾼이지만 우리 홀대모에서 점점 장성해가는 토양을 만드는게 운영진 역할이라 보고 있습니다.

    왜 산을 타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산을 잘 타는 것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지.
    제 멋에 겨워 피상적인 즐거움을 찾는 산행만 반복된다면 명문 산악회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박성태선생님의 "신 산경표"와
    박종율선생님의 "산경표를 따라서"
    그리고 준희선생님이 전국 산봉우리에 세워놓은 등불을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홀대모는 대한민국에서 산줄기종주영웅을 제일 많이 보유하고 배출한 최고의 산악회라 자부합니다.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되지 않고 홀대모 이름에 걸맞도록 정성스럽게 가꾸고자 한답니다.
    또한 그런 홀대모는 저절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한방향으로 노력을 해주셔야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 21.09.27 20:17

    춘천지맥 졸업 축하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소주고개에서 출발할때 소주한잔 걸치고 가셨지요?? 아니면 졸업 무효..
    근데 지참물이 꽤 많습니다. 무거울텐데.. 저는 걍 팬티바람에..냅따 뛰어요..

  • 작성자 21.09.27 20:26

    위원장님!
    저는 홀산이라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이번에도 비상약과 헤드랜턴을 빼놓을까 하다가 다시 집어넣었답니다.
    사실은 크게 쓰지도 않고 매번 되가져오지만 만약을 대비하는 마음에 꼭 무게를 늘리게 되네요.

    소주보다는 맥주 한캔은 가능할거 같은데 맥주로는 안될까요.
    소주고개 인근에 점빵이 없어서 그냥 넘었습니다. ㅎㅎ
    세르파님 권고도 있고해서 마지막 마무리를 마저 하러 한번 더 가야될까 봅니다. 감사합니다.^^

  • 21.09.27 20:18

    춘천지맥 단 세 번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셨습니다.
    산을 탐구하는 퐁라라님의 자세에 숙연함을 느낍니다.

    산에 빠지다 보면 산이 산을 부른다고,
    빠져들어가는 산자락에 대해 더 많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라 봅니다.

    한 개 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옹골차게 에두르는 산줄기도 흔치 않은데
    홍천강의 처음과 끝을 튼실하게 둘러치는 마루금을 야무지게 걸었으니,
    그 의미는 그 어느 산줄기 종주보다 더 하리라 생각됩니다.

    1차적으로 본말에서 남한강과 홍천강이 만나서 더 큰 한강이 되고,
    2차적으로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서 더 큰 한강이 탄생하는....
    그래서 우리 한반도 산줄기들의 과학적 구조에 감탄하곤 한답니다.

    땀방울로 보람을 찾는 퐁라라님,
    기나긴 마루금을 무탈하게 마무리하신 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27 21:06

    범산선배님!^^
    한강기맥과 춘천지맥을 걷게되어 홍천과 춘천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습니다.^^
    홍천은 한강기맥과 춘천지맥에 대한 별도 예산과 관심을 꼭 필요로한 지방자치체입니다.
    그리고 한개 면에 최소 한대의 택시는 세금으로 지원을 해서라도 갖추는게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홍천군수와 홍천국회의원은 반성해야 합니다. ㅋㅋㅋ

    기지맥을 하며 가장 좋은 점은,,,
    대구 이재구선배님 말씀따나 전국 방방곡곡 우리 산하와 접하고 그 숨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줄기니 물줄기니 따질게 아니라 보다 더 산줄기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일례로 모든 산줄기에 있는 사실인 역사만 덧씌우더라도 한결 업그레이드된 기지맥이 되리라 보였습니다.

    먼저 걸음하신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산행입니다.
    선답자들의 흔적이 없는 곳과 있는 곳을 지나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어플을 따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길흔적과 띠지가 없으면 디테일에 약합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9.28 13:17

    송이재봉에서 경강역 쪽이 아닌 본말 합수점에서 춘천지맥을 마무리하셨네요.
    세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신 춘천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날씨도 좋아 주변 조망도 시원스럽고,
    거리도 23km정도여서 비교적 여유로운 길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 엄두도 내기 힘든 거리지만~~
    이어지는 멋스럽고 기억남는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9.28 15:42

    방장님!
    시간을 계산하며 걸었는데 관천리에서 나오는 버스시간에 1~2시간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덕산에 다녀온다고 간건데 그만 중간에서 뒤돌아왔나 보네요.

    낼모레
    굴봉산역에서 경강역 걸어가 구경하고, 서천분교 영춘시작점으로,,,
    한치고개로 가서 검봉산(칼봉)에서 강선사 내리는 코스로 강촌에 다시 갈려고 합니다.^^
    봉화산까지 가면 안산을 들려서 강촌역으로 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1.09.29 17:30

    퐁라라 운영자님 춘천지맥을 본말에서 마무리 지으셨네요.
    우리도 본말로 갔었고요.
    3주후에 경강교로 한번더 진행하여 양쪽다 답사를했습니다.
    두번째는 강촌역에 주차를하고 택시로 구곡폭포로가서 산행을했고요.
    문배마을 넘어가는 고개에서 우측능선을타고 검봉산쪽으로 가다가 옥봉을 지나고 검봉산을 우측으로보내고 지맥 마루금에 닿으니 검봉산 갈림길인 458.2봉 이었습니다.
    소주고개에서 시작하는 것 보다 3km정도가 짧은16.5km가 찍혔던거 같습니다.
    춘천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1.09.29 17:38

    부뜰이운영자님!
    저도 춘성대교에서 출발하는 영춘지맥으로 갈림봉까지 한번 더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길이는 얼마되지 않지만 영춘의 이름으로 지맥을 하신 분들이 워낙에 많아야 말이죠.^^

    굴봉산에서 경강역을 둘러보고 서천분교를 통과하여 영춘지맥 들입구로 올라갈려구요.
    한치고개에서는 검봉갈림길(엄지봉)까지 가서 검봉으로 향해 강선봉을 지나 강선사로 강촌역에 내려설 계획입니다.

    예전에 반대로 올라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로 빠져나간 적이 있습니다.
    구곡폭포에서 도로를 따라 강촌까지 가는데 꽤나 걸었다는 기억이 있네요.^^

    제이드팰리 G.C. 안에 영태산(203.9m)이라고 있었군요.
    그 위에 375m봉에서 명태산(363m)으로 내려서면 경강교를 건너 가평역으로 가기도 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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