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가 있는 날
서귀포관광극장 6월 프로그램
[제주JEJU에서 째즈JAZZ하자]
2015년 6월 마지막 수요일 장맛비.
오늘은 서귀포시가 정한 문화가 있는 날, (구)서귀포관광극장에서 펼쳐진 공연소식을 전합니다.
공연 시작하기 30분 전 부터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중섭거리에 인적이 끊겨서 관람객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멋진 공연의 열기가 여름 저녁의 극장 안을 채웠습니다.
공연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빗줄기도 잦아들고, 이종혁밴드의 섹소폰 소리를 따라 사람들이 들어왔지만, 앵콜곡까지 연주를 한터라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다음 달에도 마지막 수요일에는 멋드러진 공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기억해 두셨다가 구경 오세요~~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열린 공연소식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추억여행으로 - 이철환
사투리로 노래한다 - "뚜럼" 박순동
제주어로 부르는 '머리 어깨 무릎 발'에 따라 율동을 하는 두 쌍의 연인(?)~
제주에서 째즈하는 -이종혁밴드
곡명 - 구럼비
작곡 - 이종혁
연주시간이 6분 30초 정도 되는 곡인데, 카페에 올릴 수 있는 용량에 맞추느라 편집을 했습니다.
첫댓글 작은 무대 공간이지만 사진으로 보니 환상이네요.
수고 했습니다
별빛대신 비가 쏟아지는 여름밤이었지만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더니 좋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