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어른》 2023년 12월호
* 언제 : 2024년 1월 2일 (화) 오전 10시~
* 어디서 : 지회 사무실
* 누구와 : 권영민, 이정숙, 이지혜, 이지형, 전은미, 이경희
* 나눈 이야기
1. 책 읽어 주세요!: 책읽어주기 초보자의 서울나래학교 활동기
-장애인 학교에서 책읽어주기 하는 활동을 해서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와 닿았다.
-장애인이라고 표현은 다르지 않다는 책읽어주기 경험을 하고서 알게 되었다.
-혜당학교 책읽어주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느낌으로 아이들한테 읽어주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내가 찾은 동네 책방: 함께 평화를 이야기 하고 상상하는 곳, 피스북스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활동하는 의식 있는 책방 인 것 같다.
-‘도서관은 공공성 강한 공간이니까~~~, 책 방은 내돈내산 공간으로~~~.사람들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만큼 이 공간에 왔을 때 마음이 동하면 훨씬 적극적이게 되지요.’ 이 부분이 와 닿았다.
-생추어리라는 단어도 알게 되었고 배우게 되는 꼭지다.
3.추모의 글: 잠잠이 강정아 선생님을 그리며
-잘 알지 못하는 분이지만 글을 읽고 마음이 아팠다.
-아픈데도 아이들한테 책읽어주는 모습에 울컥했다.
4. 내가 만든 책꾸러미:ㄱㄴㄷ릴레이 책 소개
-노원지회에서만 하는 특별한 활동으로 우리 회 목록을 잘 읽고 활용하는 모습이 좋았다.
-릴레이 책 소개는 소개된 책을 찾아 읽게 되고 읽었던 책은 나는 공감 못했지만 소개글을 읽고 이 책이 왜 공감 가는지 알게 되어서 좋은 꼭지 같다.
5. 옛날 이야기 한자리: 꼬랭이 나와라 뚝딱!
-녹음에 잡음이 너무 심해 듣기가 힘든 면도 있다.
-옛날이야기를 잘 들려주었는데 아이들 말에 반응을 안하는 부분이 갸우뚱했다.
-개암(깨금) 이야기를 했다. 먹어본 이야기 모르는 분도 많았다.
6. 사는 이야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위에서
-이런 글을 접하면 기억이 나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4·16도 그렇고 ‘기억은 힘이 셉니다.’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슬픈 아주 슬픈 참사네요.
7. 이러쿵저러쿵: 《따로 따로 행복하게》
-우리 지회 책수다라 지면으로 보니까 뿌듯했다.
-비슷한 내용이라 어떨지? 또 회원 몇 분이 빠져서 아쉬움도 남는다.
8. 알립니다
-다른 지부 지회 활동이 눈에 들어오고 좋은 활동은 우리 지회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좀 회보 보기에 눈이 뜨인 것 같아서 뿌듯했다.
첫댓글 늘 어려운 부분임에도 생동감 있게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