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박민준>
- 도서관에서 하룻밤’ 사업을 위해 둘레 사람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아이들이 부탁드리기 전 미리 경로식당 영양사 선생님, 피크닉 사장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활동을 위해 흔쾌히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점심시간 오랜만에 실습생 다같이 밥먹으러 갔습니다. 김수환 학생이 김제 맛집 조만영의벌떡순대국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국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실습생을 식당까지 자차로 데려다 준 김수환, 오은서 학생에게 감사합니다.
<원광대 윤종수>
오늘은 아이들이 아침 일찍 왔습니다. 어제 이영미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교육관 어르신들과 같이 짚을 꼬기 위해서입니다. 모두 모이자마자 교육관으로 내려가니 이미 많은 어르신이 모여 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에게 한 명씩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한 명씩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분도 계셨고, 계속 짚을 꼬아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어르신들 덕분에 아이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짚을 꼬고 있었습니다. 마칠 때에는 두껍게 꼬게 될 수 있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의견을 주신 이영미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짚 꼬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대신 꼬아주신 교육관 어르신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공예 마지막 날입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은 짚들을 들고 선생님께 공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꼬아온 짚들로 먼저 어떻게 공을 말아야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만들기 쉽게 초입 부분을 만들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비록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만들진 못하였지만, 그동안 아이들에게 짚공예를 알려주시고 장소까지 빌려주신 김난현 어르신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로써 최종 날을 빼고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끝났습니다. 짚공예라는 생소하고 어려운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최종 날에 웃는 모습으로 땀 흘리며 축구하고 싶습니다.
<한일장신대 김예찬>
오늘 시골집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과 현수막을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제 사업 보조인 은미도 열심히 사업을 도와줘서 고마웠습니다. 현수막을 최종적으로 규리가 피드백 해줬습니다. 피드백 해주면서 부족한 부분을 함께 보충해주던 은미, 규리에게 고마웠습니다.
사업 안내장을 만들었습니다. 허지윤 선생님께서 여러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저녁에 박상빈 과장님께서도 피드백으로 부족한 부분을 일부 수정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더 읽기 편해진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군산대 김수환>
디데이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리할 것들은 빠르게 정리하고 준비도 빠짐없이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박상빈 과장님께서 늘 함께해주십니다. 제가 많이 물어보고 찾아갑니다. 과장님이 바쁘셔서 답장이 바로 안 올 수도 있지만, 기다리면 늘 중요한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과장님께 피드백 받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늘 도움 주시는 박상빈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디데이까지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큰 웃음 준 은서와 규리에게 고맙습니다.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서 요 며칠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텐션도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런 저를 빨리 캐치하고 은서와 규리가 참 많이 괴롭혀줍니다. 저는 누군가 자극을 해주어야 살아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활력을 얻어서 다시 에너지 얻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규리와 은서에게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주는 것이 참 고맙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는 날이어도 저에게 꼭 다가와 인사해줍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날의 노력이 빛을 보는 요즘입니다. 남은 기간에도 아이들에게 밝은 모습 쭉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