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점
실습을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하게 된 것은 기관장님과 인사하는 시간이었다. 기관장님과 기본적인 인사와 자기소개를 마치고 잠시 정적이 흐르며 어떤 이야기를 할 지 물으셨다. 그러자 기관장님께서는 실습생들의 출신 지역이나 현재 사는 지역을 물으셨다. 익산, 전주, 군산, 완도, 의정부, 목포 등 여러 지역이 나왔다. 기관장님은 우리들이 말하는 지역마다 그 지역에서 근무하시거나 아시는 분들을 얘기 해 주셨다. 그 외에도 지역에 대해 관련된 기관장님의 경험들을 얘기 해 주셨다.
이러한 사소한 주제에도 접점을 만들어 얘기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쌓고 그 관계가 나의 강점이자 자원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다. 기관장님의 말씀에 평소 나는 그러한 사소한 대화에서도 나의 관계를 넓히고 쌓아가는데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생각해보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느낀점
실습 전 과제부터 합동연수를 걸쳐 지금까지의 복지요결을 공부하고 있다.
실습 전 과제로 읽었던 복지요결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내가 생각해오던 사회복지와 다른 점도 많았기에 큰 충격을 받으면서도 새로운 부분으로 다가왔다.
합동연수에서의 복지요결 공부는 실습 전 과제로 읽었던 복지요결에 대해서 한덕연 선생님과 여러 기관들의 사례를 같이 들으며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복지요결을 혼자 읽으며 궁금했던 점에 대해 말씀해주셔 궁금점을 풀 수 있었다.
오늘 실습을 시작하면서 다시금 공부하게 된 복지요결은 내가 앞으로 실천할 단기사회사업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시간이었다. 한덕연 선생님이 복지요결을 지속적으로 수정하시는 이유나 박상빈 과장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복지요결.
이것들은 결국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이 흐를 수 있는 복지를 이루고 인정이 있는 관계를 만들자는 복지요결의 주안점을 가리킨다.
복지요결은 앞으로 예비 사회복지사/사회복지사로서 실천해 올 사회사업에 대해 기반이 되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첫댓글 이것들은 결국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이 흐를 수 있는 복지를 이루고 인정이 있는 관계를 만들자는 복지요결의 주안점을 가리킨다.
우리가 하는 단기사회사업은 복지요결 방식을 적용하고자 하는 활동으로 종수 학생이 파악한 주안점을 가리키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사회사업 주안점은 생태, 강점, 관계를 두고 하는 말이고
종수 학생이 이야기한 사람다움, 사회다움이 흐르는 인정이 있는 관계를 만들자는 사회사업 가치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새로운 개념이지만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잘 배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