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에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
양평 용문사에서 떠오르는 해를
370m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각종 편의 시설이 있는 점도 장점.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 1백원.
문의 772-1622
2. 북한산
해발 837 m 높이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대동문과 북산산장사이 능선이나 백운대, 동장대,
대동문 등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절경이다.
연인과 함께 새벽 4시쯤 출발하여 산행하면
일출을 볼 수 있다.
종로구, 성북구, 경기도 고양시 등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3. 수락산
태조 이성계가 서울의 수호산으로 삼기도 했던 수락산은
기암과 싸리나무의 눈꽃과 더불어
천마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일출을 감상하고 당고개 지하철역을 통해
돌아올 수 있어 교통편이 아주 좋은 편이다.
인천, 경기 일원**
1. 강화 마니산
서해 바다와 주변산들과 어우러져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인 곳.
첨성대나 전등사, 함허동천, 동막 해수욕장 등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또한 전등사에서 일출을 보고 348번 국도를 타고
마니산으로 가는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적이다.
2. 운길산
남양주시 와부읍 북한 강변에 위치한 곳으로
산세가 부드럽고 암벽이 없어 연인과 가기에 좋다.
강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고찰 수종사에서 바라보면
그 자체가 경건함으로 다가온다.
송촌 초등학교에서 가는 방법과 중리에서
자동차로 운길사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기타**
1. 당진 왜목마을
해변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동쪽을 향해 있는
지형때문에 독특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송림으로 우거진 산이 감싸고 있는
해변의 갈매기 떼가 겨울 포구 정취를 더해준다.
또한 교로리 끝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2. 서천 마량포구
왜목포구와 함께 일몰,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방파제에서 동남쪽 마서면 죽산리를 바라보는 장면이 절경이다.
일출이 가까워지면 아련하게 보이는 섬들 사이로
수평선위로 붉은 해가 떠오르고
동시에 겨울 철새가 함께 날아오르는 장관이 연출된다.
또 한가지, 4백년생이 넘는 동백나무 90여 그루는
마량포구의 명물로 꼽힌다.
일출 축제 데이트 **
1. 호미곶 해맞이 축제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새해 첫날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치루어진다.
12월 31일 오후 8시 사물놀이, 12지신 군무, 국악공연,
남사당 놀이, 오광대 등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무용극과 불꽃놀이, 1월 1일에는 만파식적,
에어쇼, 해상 퍼레이드, 길놀이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2. 통영 해돋이 축제
유람선을 타고 해돋이를 감상하는 축제로
해돋이 이후 매물도 일원을 일주하는 관광을 할수 있다
또한 12월 31일 유람선 위에서 한해를 마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요금은 어른 1만 6천원, 어린이 1만 2천원.
3. 해남 땅끝마을 해맞이 행사
송지면 갈두리 땅끝마을 광장과 전망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사물놀이와 북놀이, 선박 퍼레이드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31일 자정에 맞춰
줄다리기와 강강술래, 촛불 행진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