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학년 6반에 재학중인 농구부에 속해있는 '강유림'양과 '김현아'양을 만나 농구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1. 농구부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진로 ,꿈,ㅇㅇ의 권유 등등)
'유림' 양은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학창시절에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것이 크게 차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아'양은 재밌어보여서 초등학교 3학년때 시작하게 되었는데 현아양의 아버지도 학창시절에 농구선수였다고 한다.
2. 농구부는 구체적으로 무슨 훈련을 하나?
웨이트와 개인기 연마 , 팀플레이같이 보통 체력훈련을 주로 하는데, 웨이트라는것은 근육을 키우고 뛰고 드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훈련시간은 AM. 7:30 ~ 9:30, PM. 2:30 ~ 5:30 , 7:30 ~9 :30 까지라고 한다.
3. 농구부를 하면서 힘든점(고충)은?
뛰는게 체력적으로 힘들고, 내가 마음먹은대로, 하고싶은대로 안되는것이다.
4. 슬럼프가 있었나?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나?
현아양은 슬럼프가 왔을때 '내가최고다' 라는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고 얘기했고, 유림양은 나를 더 높게 치켜세우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다고 말했다.
5. 농구부가 아닌 일반학생들이 부러웠던 적이 있나? 있다면 언제?
수업이 끝나고 하교할때, 여성스럽게 머리기를때, 교복치마가 잘 어울릴때가 부럽다고했다. 자신들은 머리가 짧아서 가만히 있어도 남자같이 보여서 그런점이 부럽다고 말했다.
6. 농구부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
농구부가 단체로 놀러가게 되었는데 유림양과 현아양이 화장실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와 아이가 들어오다가, 남자화장실인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나가셨다. 그래서 유림이와 현아가 뛰어가서 여자화장실이라고 말해드렸다 ^^
7. 얼마전 대회에서 1등을 했는데, 1등소감은?
눈물이 앞을 가렸고, 간신히 눈물을 참았지만 정말 눈에 눈물이 계속차올라서 울 뻔했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훈련을 1등을 함으로써 보상을 받는것 같아서 홀가분했다. 청주여고 농구부의 '201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중고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은 2014년 5월1일 (PM. 6:16) 에 ( 뉴스1 코리아 / news1.kr ) 에서 기사와 우승컵을 들고있는 청주여고 농구부의 사진이 함께 실렸다.
8. 마지막으로 농구부의 좋은점은?
농구같이 운동보다 힘든것은 없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사회생활을 할 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
강유림양과 김현아양을 인터뷰해보니 내가 몰랐던 농구부의 힘든점, 훈련시간 등을 자세히 알게되어서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인터뷰였다. 다시한번 기사로나마 인터뷰에 응해준 강유림양과 김현아양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상 기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