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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초록빛 UFO 노르웨이
항공기를 일시 셧다운 시켜
-글.카페지기 지오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 공항은 오슬로 북쪽 48km에 위치해 있다.
그곳은 좋은 날씨와 시야고도가 확보된 지역으로 주변 스칸디나비아와
프랑크프르트 등지에서 오는 항공기들로 매우 분주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00D354D91119C09)
(사건을 알린 기장 요한 킬본 씨)
3월 27일 이곳을 자주 경유해 가는 노르웨이 항공기의 기장 요한 킬본이 항공기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해 언론에 발표해 화제이다.
킬리본은 "나는 우리 항공기에 다가왔던 그 물체가 경량 항공기의 날개처럼 생겼고
행글라이더 처럼 생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아마 그가 본 것은 경량 항공기의 날개가 아닌 시가형태였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3월 24일날 오후경 킬리본 기장이 조종하는 항공기는 고도 15,000피트 상공을 날고 있던중 가까운 고도 8,000피트 상공에 떠 있는 행글라이더처럼 생긴 초록색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물체가 가까이 다가오자 항공기의 전자장비들이 일시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고
기장과 부기장은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C56354D91119B0A)
(현지 언론에 보도된 이번 사건과 오슬로 공항)
기장은 당시 이 물체에 대해 공항에 확인을 요청했지만 공항은 고도 8,000피트 상공에 아무런 물체가 없다고 답신을 보내왔다.
또 경량항공기 단체에 연락해 조사해 봤지만 그 시각에 해당 고도를 비행중인 항공기는 없었다고 한다.
이빈드 엘레센 노르웨이 행글라이더 단체의 대표도 24일 오후에 자신들이 아는 경량 항공기나 행글라이더가
해당 상공을 비행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24일 구름이 많아 비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기장의 주장에 대해 노르웨이 공항 경찰국에서는 사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조사 계획을 언론에 밝히는 것은 피하고 있다고.
연대기
이번 사건은 1948년 7월 24일 새벽 3시경 미 알라바마주 몽고메리 남쪽 20마일상공에서
민간항공기의 조종사였던 클러렌스 차일즈와 부조종사 존 위테트의 항공기 UFO조우 사건을 떠올리게 만든다.
당시 이들은 UFO와 거의 충돌 직전까지 갔는데 그 물체들은 초록색 빛과 꼬리부분에 오렌지색 광원을 내뿜는
거대한 시가형태의 UFO였다.
당시 ‘프로젝트 사인’ 팀이 이 사건을 조사했지만 얻어낸 성과는 거의 없었다.
해외 사례를 보면, 일반 항공기외에 전투기가 UFO와 근접조우시엔 엔진이 일시마비되고
전자 장비가 일시 마비되는 경우가 허다했으며 UFO에 공격을 가했을 경우 심지어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도 못해보고
전투기가 추락하거나 전자장비의 전원이 꺼져버리는 사례도 있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 나오는 전투기가 UFO를 이기는 스토리는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일 뿐이다.
MUFON에 보고된 1995년 7월 미국 뉴멕시코주 상공에서 일어난 민간 항공기와 UFO조우 사건도 위 사건과 유사해 보인다.
당시 민간 항공기 조종사들도 초록색 빛을 발하는 거대한 점보제트기 크기의 시가형 UFO가 다가오자
지상 관제소와 공군과 연락을 취하면서 공포와 불안에 떨어야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5733B4D91123008)
이사건은 당시 조종사와 관제소간 통신 내역이 일반에 오픈되면서 UFO다큐에서도
자세하게 소개된 바 있는데 거대한 UFO모선이 다른 사람도 아닌 항공기 조종사와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목격되는 현실은 UFO회의론자들의 위선과 악날한 거짓 선전을 무색케 하기에 충분한 과학적 검증과 자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