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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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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오키나와도시 모노레일(유이레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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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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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지 |
나하쿠코 (나하공항) |
→ 2.0km |
아카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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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覇空港 |
赤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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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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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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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프리승차권 사용(600엔) (나하공항~아카미네 정상운임 2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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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나하공항역 : 일본 최서단역 아카미네역 : 일본 최남단역 |
일본의 최남단역, 아카미네역 도착~
아카미네역 개찰구로 내려가는 계단의 반대편...
개찰구로 내려가자, '일본 최남단의 역'이라는 문구가 나를 반기고 있었고...
2003년 8월 10일, 아카미네역의 개업으로 일본 최남단역이 바뀌게 되었다...
이제 일본 최남단역의 표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일본 최남단역...
일본 최남단역, 유이레일 아카미네역 기념비
북위 26도 11분 36초, 동경 127도 39분 38초
아카미네역을 등지고 찍은 일본 최남단역 기념비
이렇게 해서 일본 최서단역, 최남단역을 모두 방문하고
류큐왕국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슈리성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첫댓글 오키나와에 모노레일이 생긴 것은 통근/통학의 비중보다는 관광에 더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오키나와 전체는 앞으로도 계속 '자동차 생활권' 이죠. 저는 11년 전에 처음으로 일본 간 곳이 오키나와 였는데, 당시 나하에서 나고까지 버스로 갔었지만, 자동차 없으면 정말 다니기 힘들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
CASSIOPEIA님/정말 '도로교통'은 승용차 위주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장롱면허 주제에 차 끌고 다니다가... 나하 시내에서 시껍(?)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다음에 또 오키나와에서 렌트카 여행 하고 싶네요. ^^
사투리를 자제하시길..못알아 들으시는..분도..
↑자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쓸데없는 '태클'은 자제했으면 좋겠군요, 다양성을 무시하는 형태가 되면 한쪽만 듣게 되어 '고이즈미스럽게(Koizumily: 신조형용사-필자 주)' 됩니다!!!!!!!
흠,....렌트카여행기 무지하니 기대됩니다...으흐흐흐
뭐 알아들으시면 다행입니다 -_-;;
일본은 우리와 방향이 반대라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오키나와 관광은 가능한지요(우리나라 제주도는 그렇게 하고 저도 해 보았고)? 그러기에는 너무 섬이 크지는 않으련지? 잘 모르시면 자전거를 타고 여행 다니시는 분은 본적이 있는지?
오키나와... 저에게는 너무 멀게 느껴지는데요;;
800-TSUBAME님/충고는 고맙습니다만, 님이야말로 꼬리말 하나라도 남기실 때 '수준 있는 생각을 하신 후' 글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CASSIOPEIA님/표현 멋집니다. ^^ 모토코짱님/J여동에서도 뵈었는데 반갑습니다. ^^ 직접 운전을 하는거라 이동도중의 사진은 없지만, 풍경 등을 위주로 찍었습니다.
ワンマン님/운전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둥근 모양이라 한바퀴 돌기가 쉽지만, 오키나와를 자전거로 여행하기에는 섬이 너무 깁니다. 오키나와 북쪽에 위치하는 나고시에서 오키나와 최북단인 헤도미사키까지 가는데 약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네비게이션 왈, 정상속도로 가면 1시간 20~30분 정도 걸린다는데,
야간이고 차가 막히지 않아서 30분 정도 조착했습니다.) 나하시내에서의 거리는 약 120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신호등도 좌회전 신호가 따로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직진신호에 직진, 우회전, 좌회전 모두 가능하며(적색등일때는 무조건 정지) 우회전은 비보호입니다. 비보호 우회전시 직진차량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鶴見線103系님/일본 본토사람들도 가기 어려운 곳이죠.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근데 다음에 또 가서 렌트카 여행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