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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유록을 해석한 글들을 찾아서 올린 글입니다. 진법을 전수받으신 분들은 궁궁을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알것입니다. 궁궁을 알면 을을도 알고,부처님의 진법도 알게되고,예수님의 좁은문도,공자님의 일관지도가 무엇인지,노자님의 곡신불사가 무엇인지 알게되며 모든 경에서 풀이가 안되는 모든 문자가 해석이 될것이며,유,불선의 합일이 됨을 알것입니다.
末運論
말운론
嗚呼悲哉聖壽何短 林出之人 怨無心 小頭無足飛火落地 混沌之世
오호비재성수하단 림출지인 원무심 소두무족비화락지 혼돈지세
天下聚合此世界 千祖一孫哀嗟呼 柿謀者生 衆謀者死
천하취합차세계 천조일손애차호 시모자생 중모자사
隱居密室生活計 弓弓乙乙避亂國 隨時大變 彼枝此枝鳥不吏枝
은거밀실생활계 궁궁을을피란국 수시대변 피지차지조불리지
오호라, 슬프도다. 성인의 수명이 어찌 이리도 짧단 말인가? 林(임) 에서 성인이 나온다 마음이 없음을 원망한다 소두무족(?)이 불로 변하여 떨어지는 곳이다. 세상이 무척 혼란하다. 천하가 하나로 취합되는 이 세계이다. 천명의 조상 중에 한 명의 자손만이 사는 운세이니 애처럽구나. 성인을 따르는 자는 살고 대중을 따르는 자는 죽는다. 밀실에 은거하여 생활을 유지하는 계책을 세우고 弓弓乙乙(궁궁을을)이 있는 곳이 난을 피하는 나라이다. 수시로 크게 변한다. 이가지 저가지는 옮기는 새처럼 하여라
龍蛇魔動 三八相隔黑霧漲天 秋風如落 彼克此負十室混沌
룡사마동 삼팔상격흑무창천 추풍여락 피극차부십실혼돈
四年何生 兵火往來何日休 劫人來詳解知 祭堂彼奪 此散隱居
사년하생 병화왕래하일휴 겁인래상해지 제당피탈 차산은거
四街路上聖壽何短 可憐人生 末世聖君湧天朴 獸衆出人變心化
사가로상성수하단 가련인생 말세성군용천박 수중출인변심화
삼팔선 사이에 진년, 사년에 마귀가 발동한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치솟고 가을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저들이 이기고 이쪽이 지니 십실(십승이 있는 곳, 은신처)이 혼란하다. 4년간의 전쟁 속에 어떻게 생명을 보존하나. 휴겁인(?)이 오는 날을 상세히 풀어서 아시오.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 탈취 당하고 사람들은 흩어져 숨는다. 네거리 길 위에서 성인의 수명이 왜 이리 짧단 말인가. 가련한 인생이다. 말세의 성인(지도자)은 하늘에서 용솟은 박(?)이다. 짐승의 무리 속에서 나온 사람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킨다.
獄苦不忍 逆天時 善生惡死 審判日 死中求生有福子 是亦何運
옥고불인 역천시 선생악사 심판일 사중구생유복자 시역하운
林將軍出運也 天定此運亦悲運 十二神人各率神兵 當數一二先定
림장군출운야 천정차운역비운 십이신인각솔신병 당수일이선정
此數一四四之全田之數 新天新地 別天地 先擇之人不受皆福
차수일사사지전전지수 신천신지 별천지 선택지인불수개복
감옥 속의 고생을 참지 않고 하늘의 뜻을 거역할 때가 선한 사람은 살고 악한 자는 죽는 심판일이다. 죽음 중에 생명을 구하면 복이 있는 자이다. 이것 또한 무슨 운수인가 ? 임(?) 장군이 출현하는 운세이다. 하늘이 정한 이 운수는 역시 애처러운 운수이다.열 두 명의 신인이 각기 병사들을 통솔한다. 12를 정하였으니 이 수, 144(12x12)는 완전한 십승의 수이다.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은 별천지이다. 먼저 선택한 사람들은 이 모든 복을 다 받지 못한다.
中擇之人 受福之人 後入之人 不福亡 用中生 涯抱琴聲
중택지인 수복지인 후입지인 불복망 용중생 애포금성
淸歌一曲灑精神 勿思十處 十勝地 獨利在弓弓間
청가일곡쇄정신 물사십처 십승지 독리재궁궁간
申酉兵四起 戌亥人多死 寅卯事可知 辰巳聖人出 午未樂堂堂
신유병사기 술해인다사 인묘사가지 진사성인출 오미락당당
중간에 선택한 사람들은 이 복을 받는다. 뒤에 선택한 사람들은 복이 아니라 망한다. 쓰는 중에 생명이 있다. 강가의 거문고 소리와 청량한 노래 소리가 정신을 맑게 한다. 정감록의 십승지라는 열 곳을 생각하지 말아라. 이로움은 오직 궁궁 사이에 있다. 신,유년에 전쟁이 사방에서 일어나고 술,해년에 사람이 많이 죽고 인,묘년에 사태가 돌아가는 것을 알게되고 진, 사년에 성인(후천의 지도자)이 출현하고 오,미년에는 즐거움이 당당하다.
小頭無足飛火落地 隱居密室 依天兵掀天勢魔 自躊踖
소두무족비화락지 은거밀실 의천병흔천세마 자주적
欲死欲走 永無得 不知三聖無福歎 此運西之心
욕사욕주 영무득 부지삼성무복탄 차운서지심
彼賊之勢 哀悽然 山岩隱之身掩 衆日光眼 不閉目
피적지세 애처연 산암은지신엄 중일광안 부폐목
소두무족(?)이 불로 화하여 떨어지는 곳에서 밀실에 은거하여 하늘의 병사들에게 의존한다.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들이 이곳에서는 스스로 주저주저한다. 죽으려고 도망가니 영원히 얻지 못한다. 세 사람의 성인을 모르니 복이 없음을 탄식하라. 이 운수는 서양의 마음의 운세이다. 저 도적의 세력이 슬프고 처량하다. 산과 바위에 숨어 몸을 가리고 수많은 무리들이 태양의 눈빛에 눈을 감지 못한다.
四九之運百祖一孫 龍蛇發動雙年間 無罪之定三數 不忍出獄 悲運一四數
사구지운백조일손 룡사발동쌍년간 무죄지정삼수 불인출옥 비운일사수
不足之投火滅之 後生之集合合之運 滿數之飮 鄭氏黎民多小不計
부족지투화멸지 후생지집합합지운 만수지음 정씨려민다소불계
受福之世一六好世 壬三之運 或悲或喜 仁富之間 夜泊千艘
수복지세일륙호세 임삼지운 혹비혹희 인부지간 야박천소
사구(경년 신년)의 운수는 백 명의 조상 중에 한 명이 사는 운수이다. 진년과 사년 2년 간 움직이기 시작한다. 죄가 없다고 정한 것이 삼수(?)이다. 참지 않고 옥을 탈출하는 비극의 운은 14수가 부족하여 불을 투하하여 멸망시킨다. 후생들을 위하여 운수가 채워져야 한다. 정씨를 따르는 무리들의 숫자는 다소 정확치 않다. 복을 받는 운세는 일육(임년,계년)의 좋은 세상이다. 임삼지운(임년에서 3년간 혹은 임년 3월) 에는 혹은 비참하고 혹은 즐거운 기간이다. 인부지간(?)천 척의 배가 밤에 정박한다.
和氣東風萬邦和 百祖十孫壬三運 山崩海枯金石出 列邦蝴蜨見光來
화기동풍만방화 백조십손임삼운 산붕해고금석출 렬방호접견광래
天下萬邦日射時 天地反覆此時代 天降在人此時代
천하만방일사시 천지반복차시대 천강재인차시대
豈何不知三人日 東西合運枝葉道 此運得受女子人
기하부지삼인일 동서합운지엽도 차운득수여자인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화사한 기운이 세계를 화합하게 한다. 백명의 조상 중 10명의 자손이 사는 운세가 임년에서 3년간이다.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마르니 땅 속에서 금석(삼한산림비기에 언급된 금석)이 출현한다. 나비가 꽃을 찾아오듯 세계 사람들이 빛(성인)을 보기 위하여 찾아온다. 전 세계를 향하여 한 번 빛을 비추자 천지가 뒤집어 지는 시대이다. 하늘에서 내려와 인간으로 존재하는 이 시대이다. 어찌 삼인일(春:춘)를 모른다 하는가? 동서가 합하는 운세로 지엽도(가지와 잎의 도)이다. 이 운세를 얻는 것은 여자들이다.
一祖十孫人人活 道道敎敎合十勝 列邦各國指導人 三公大夫指指揮世
일조십손인인활 도도교교합십승 열방각국지도인 삼공대부지지휘세
上中之下異運時 一道合而人人合 獨心生合無道滅 入生出死弓乙村
상중지하이운시 일도합이인인합 독심생합무도멸 입생출사궁을촌
天定人心還定歌 魑魅發不奪人心 信天人獲罪於天 無所禱
천정인심환정가 이매발불탈인심 신천인획죄어천 무소도
한 명의 조상에 열 명의 자손이 생기는 사람들을 살리는 운세이다. 온갖 종교와 학문이 합하여 십승이 된다. 세계 각국이 지도자가 있고 삼공 대부들이 지휘하는 세상이다. 상,중,하운이 서로 다를 시는 한 가지 도에 합하고 사람들이 서로 합하여 덕이 있는 마음을 일으켜 무도(도가 없음)를 멸하여야한다. 들어오면 살고 나가면 죽는 궁을촌이다. 하늘이 정하여 사람의 마음이 돌아오게 정한 노래이다. 귀신과 도깨비가 발동하나 사람의 마음을 탈취하지는 못한다. 하늘에 죄를 지은 사람들은 기도할 곳이 없다.
空虛事無人間 夜鬼發動不入勝 天生天殺 道道理 化於千萬理有海印
공허사무인간 야귀발동불입승 천생천살 도도리 화어천만리유해인
一人擇之化敏過自責 吸海印無不通知 天意理 奚如天遠返低
일인택지화민과자책 흡해인무불통지 천의리 해여천원반저
古人鄭氏牛性夭死 人作孼自取禍 無可歎奈何
고인정씨우성요사 인작얼자취화 무가탄내하
공허하고 일이 헛되게 되는 인간이 된다. 야귀가 발동하면 십승에 들어가지 못한다.하늘이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이 도의 이치이다. 천 만리에 해인이 있다. 한 사람을 선택한 것은 과민하게 자책한 것이다(?). 해인을 호흡하면 모르는 것이 없다. 하늘의 뜻과 이치가 하늘이 멀고 낮은 것과 어찌 같겠는가? 옛 사람인 정씨는 우성(소의 성품)으로 일찍 죽는다. 사람들이 스스로 화를 초래하여 재앙을 만드는 것이다. 탄식해도소용 없으니 어찌할 것인가.
且易日先天天不違後天奉時 牛性農夫石井昆 我邦之人 君知否
차역일선천천불위후천봉시 우성농부석정곤 아방지인 군지부
欲識蒼生桃源境 曉星平川照臨 非山非野十勝論 忽伯千艘何處地
욕식창생도원경 효성평천조림 비산비야십승론 홀백천소하처지
牛性在野 豫定地 人心變化十勝論村 人言一大尺八寸
우성재야 예정지 인심변화십승론촌 인언일대척팔촌
또한 역에 이르기를 선천이 하늘을 위하지 아니하고 후천에서 받들어 모실 때는 우성농부(성인)는 석정곤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 분을 알지 못한다.
도원경을 알고 싶으면 효성이 비추는 인부지간(?)을 알아라. 산도 아니고 평야도 아닌 것이 십승의 이론이다. 이 곳은 어느 날 천척의 배가 머물게 된다. 우성(성인)이 재야에 있게 될 때 계실 예정된 곳이다. 사람의 마음이 변화되는 곳은 십승이 계신 촌이다. 信天村(신천촌)이다.
非山非野牛腹洞 背弓不知雙山和 先後天地亞亞 兩白間
비산비야우복동 배궁부지쌍산화 선후천지불아 량백간
背山十勝兩白圖 腹山工夫道通世 不知種挑人 仙源種桃弓弓裡
배산십승량백도 복산공부도통세 부지종도인 선원종도궁궁리
十處十勝十字處 上中下異運 中晴一二三 聖壽何短十勝說
십처십승십자처 상중하이운 중청일이삼 성수하단십승설
산도 아니고 평야도 아닌 소의 복부와 같이 불룩한 산이다. 弓(궁)자를 뒤돌려 합치면 두 개의 산이 화합하는 것을 모른다. 山(산)자를 뒤집으면 공부의 공자가 되고 도통하는 세상이다.신선의 종도인 사람을 알지 못한다 신선의 근원이 되는 종도는 궁궁의 이치이다. 열 곳의 십승지는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十字(십자:성인)가 계신 곳이다. 상, 중, 하운이 틀리면 중운이 맑아지는 것은 일이삼이다. 성인의 수명이 짧은 것은 십승론에 있는 것이다
入於三時無用 忠則盡命悲極運 穴下弓身一二九 日月無光五九論
입어삼시무용 충즉진명비극운 혈하궁신일이구 일월무광오구론
一二三五豫定運 列邦混亂人不勝 四年逃命後日明 小頭無足天火世
일이삼오예정운 렬방혼란인불승 사년도명후일명 소두무족천화세
生者幾何一四四半死之人 兩雙空六送舊迎新 數千呼萬世神天民
생자기하일사사반사지인 량쌍공륙송구영신 수천호만세신천민
들어가면 세 때(시기)가 아무 쓸모가 없다. 생명을 다하여 충성하나 비극의 운세이다. 해와 달이 빛을 잃는 것은 오구론(?)이다. 일이삼오(?)는 예정된 운세이다. 궁핍할 때는 일이구(?)이다. 전쟁이 있고 괴질이 있는 4년간 생명을 보존하면 후일에는 맑아진다. 소두무족, 즉 하늘의 불(하늘의 신장, 귀신대장)이 출현하는 세상이다. 살아남는 사람이 몇몇인가? 144의 반은 죽는다. 양쌍공육(?)에 옛 것(선천)을 보내고 새로운 것(후천)을 맞이하게 된다. 수천 명이 만세를 부르고 하늘의 백성이 된다.
白馬神將出世時 赤火蛇龍林出運 十處十勝非別地 莫吉於弓弓村
백마신장출세시 적화사룡림출운 십처십승비별지 막길어궁궁촌
勝者出人人人從 有智者世思勿慮中入生 中入何時 午未申酉
승자출인인인종 유지자세사물려중입생 중입하시 오미신유
先入何時 辰巳午未 末入何時此運之後 末入者死吉運十勝何地
선입하시 진사오미 말입하시차운지후 말입자사길운십승하지
백마 신장(성인)의 출현하는 때이다. 적화사룡(병진년, 정사년)에 성인(정도령)이 출현하는 운이다. 십처십승은 특별한 곳이 아니다. 길하고 길하지 아니한 곳이 궁궁촌이다. 승자(성인)이 출현하면 사람들이 줄줄이 따른다. 지혜가 있는 자는 세상일을 걱정하지 말라. 중간에 들어가면 사는데 중입은 언제인가 오,미,신,유년이다. 먼저 들어가면(선입) 되돌아 나오는데 그때는 진,사,오,미년이다. 말입은 어느 때인가? 이 운세가 지나간 후이다. 말에 들어오는 자는 죽는다. 길운이 있다는 십승은 어느 곳인가.
南朝鮮四面如是 如是三年工夫無文道通 肇乙矢口氣和慈慈
남조선사면여시 여시삼년공부무문도통 조을시구기화자자
二七龍蛇是眞人 三八木人十五眞主 兩人相對馬頭角 榮字之人變化君
이칠룡사시진인 삼팔목인십오진주 량인상대마두각 영자지인변화군
乘柿之人弓乙鄭 前路松松不遠開 儒佛柿人是何人東西末世豫言書
승시지인궁을정 전로송송불원개 유불시인시하인동서말세예언서
남조선의 어느 곳이다. 3년간 공부한 것과 같이 글이 없이도 도가 통한다. 지화자 조을시구. 이칠용사(병진,정사년)에 나오는 성인(정도령)이 진짜 성인이다. 삼팔의 목인(성인 박씨)이 십오진주(정도령)이다. 두 사람을 상대하면 말머리의 뿔이다. 영자의 두 화자는 정도령이 변화한 것이다. 감나무를 올라타고 있는 분이 궁을 정씨이다. 앞길의 소나무들은 머지않아 활짝 열린다. 유교와 불교의 시인이 바로 이 사람이다. 동, 서양의 말세 예언서에 나오는 신인의 예언을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神人豫言世不覺 此運之論 十處十勝無用 十勝不現出 但在弓弓乙乙間
신인예언세불각 차운지론 십처십승무용 십승불현출 단재궁궁을을간
世人尋覺 落盤死乳 四口之田利用時 田退死面十字出 甚難甚難弓弓地
세인심각 락반사유 사구지전리용시 전퇴사면십자출 심난심난궁궁지
悲哉非運何日時 靑槐滿庭之月 白楊無芽之日 此時變運之世 柿獨出世
비재비운하일시 청괴만정지월 백양무아지일 차시변운지세 시독출세
이 운세의 이론에 따르면 장소를 이야기하는 십승은 아무 쓸모가 없다. 십승이 그 곳에는 출현하지 않는다. 단지 궁궁을을의 사이에서 존재한다. 세상 사람들은 깨달음을 찾아야한다. 낙반사유나 전자의 네 면을 띠어내면 십자가 나온다. 매우 찾기 어려운 궁궁지이다. 비운이 있을 때는 어느 때인가? 푸른 회화 나무가 정원에 가득한 달이요, 흰 버드나무가 싹이 없는 날이다. 이 때는 운세가 변하는 시기로 柿(시:감)이 혼자서 출현한다.
人心卽天心 規於十勝 弓弓之間 生旺勝地 非山非野仁富之間
인심즉천심 규어십승 궁궁지간 생왕승지 비산비야인부지간
人山人海萬姓聚合 小木多積之中 三神山人出生地
인산인해만성취합 소목다적지중 삼신산인출생지
老人女古草魚禾艸來 相望對坐地 三神帝王如出時 善者多生 惡者死
노인여고초어화초래 상망대좌지 삼신제왕여출시 선자다생 악자사
인심은 즉 천심이다. 십승을 규정하면 궁궁의 사이이다. 생명력이 왕성한 승리의 장소이다. 산도 아니고 평야도 아닌 인부지간(?) 사람으로 산과 바다를 이루고 만 개의 성씨가 합하여 작은 나무(작은 성인)들이 많이 쌓여 있는 가운데 삼신과 산인이 출생한 곳이다. 노고산과 소래산이 마주 보고 있는 곳이다. 삼신제왕이 출현 시에 선한 사람은 많이 살고 악한 자는 죽는다.
可笑可歎奈何 嗟乎 三在不遠日 覺者其間幾何人 竹車身地十八卜重土
가소가탄내하 차호 삼재불원일 각자기간기하인 죽차신지십팔복중토
十人延壽處 堯之日月聖歲月 世間人生解寃地 人心天心今日是
십인연수처 요지일월성세월 세간인생해원지 인심천심금일시
天地人心中 天降大道四海通 人生萬物更新日上時 東西大道合運時
천지인심중 천강대도사해통 인생만물갱신일상시 동서대도합운시
가히 웃을 수밖에 없고 한탄을 할 수밖에 없으니 어찌하면 좋은가? 삼재가 닥치는 날이 머지않았다. 범박,(?) 계수(=십인연수처)를 깨달은 자가 몇몇이 되는가? 성인이 출현한 시기가 요임금의 태평한 세상이 된다. 세상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곳이 된다.인심은 천심이고 지금은 천지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대도는 사해에 다 통한다. 인간의 생활과 만물이 다시 새로워지고 동서의 종교가 합치는 운세이다
人心和而無戰化 惡者不通不知 卽無道之人皆病死 毒疾不犯世
인심화이무전화 악자불통불지 즉무도지인개병사 독질불범세
棄人春氣長生永遠藥 無疑海印天授得 高官大爵無覺智 英雄文章非能士
기인춘기장생영원약 무의해인천수득 고관대작무각지 영웅문장비능사
自下達上下愚不已 先知海印出人才 幾千年間豫定運 運回朝鮮中原化
자하달상하우불이 선지해인출인재 기천년간예정운 운회조선중원화
사람들의 마음이 화합하여 전쟁이 없게된다. 악한 자들은 통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다. 즉 도가 없는 자들은 전부 병(괴질)으로 죽는다. 독한 질병이 세상에서 버린 자식 취급받던 사람들에게는 침범하지 못한다. 봄의 기운이 실게 살이 있는 영원한 약이다.해인을 하늘이 주거나 하늘로부터 얻는 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고관대작들은 깨달을 수 없는 지혜요 영웅호걸과 문장가들이 유능한 선비가 될 수 없는 이치와 같다.자신을 낮추면 위로 올라간다 선지자는 해인이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안다 수 천 년 전에 예정된 운이다. 운이 돌아와 조선이 세상의 중심이 된다.
山川日月逢此運 君出始祖回運來 訪道君子解寃日 柿謀者生 弓乙裏
산천일월봉차운 군출시조회운래 방도군자해원일 시모자생 궁을리
釋迦之運 三千年 彌勒出世鄭氏運 斥儒尙佛西運來 天地海印誰何說
석가지운 삼천년 미륵출세정씨운 척유상불서운래 천지해인수하설
佛道大師保惠印 天地人三 火印雨印露印 三豊三印 天民擇地
불도대사보혜인 천지인삼 화인우인로인 삼풍삼인 천민택지
산과 강, 해와 달이 만나는 이 운세에는 성인이 출현하여 시조가 된다. 도를 찾는 군자가 원한을 푸는 날이다. 감나무을 따르는 자는 사는 것이 궁을의 이치이다. 석가모니의 시대가 3천년이 지나면 미륵이라는 부처가 출현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정씨가 출현하는 운이다. 유교를 배척하고 불교를 숭상하는 서쪽의 운이 온다. 천지의 해인의 이치를 누가 말하였는가? 불도대사의 보혜인은 천지인, 삼이고 해인은 화인,우인,로인이 있다. 삼풍은 삼인이다. 하늘의 백성이 선택한 땅에
三豊之穀 穀種求於三豊也 龍蛇之人不免獄 不忍碎獄出時 天時混沌
삼풍지곡 곡종구어삼풍야 룡사지인불면옥 불인쇄옥출시 천시혼돈
飛火落地 鼠女隱日 三床後臥 先擇失散 此運時 鄭堪豫言十處
비화락지 서여은일 삼상후와 선택실산 차운시 정감예언십처
地理之上入吉地 十處以外吉方 方方谷谷結定地 不入正穴者死
지리지상입길지 십처이외길방 방방곡곡결정지 불입정혈자사
삼풍이라는 곡식이 있고 곡식의 종자는 삼풍에서 구하여야한다. 진년과 사년에 출현하는 정도령은 감옥에 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참지 않고 감옥을 부수고 탈출할 때에 천지가 혼돈해지고 불이 땅에 떨어지고 서녀은일(일식?) 삼상후와(지진?) 우선 선택하고 잃어버리고 사방으로 흩뜨린다(?). 이 때에 정감록에는 십처(십승지)가 지리상 대길한 땅이라고 하고 이 십처 이외에는 소길(약간 길함)이라고 하고 방방곡곡을 결정해 주었지만 정혈을 들어가지 못한 자는 죽는다고 했다.
有福之人或希生 穴下弓身 巽門 弓乙圖用必要矣 天擇弓弓十勝地
유복지인혹희생 혈하궁신 손문 궁을도용필요의 천택궁궁십승지
利在弓弓十勝村 不利山不近 不聽天民十勝地 赤運蔽日火烟蔽
리재궁궁십승촌 불리산불근 불청천민십승지 적운폐일화연폐
月盜賊不入安心之地 出死入生 自古豫言秘藏之文 隱頭藏尾不覺書
월도적불입안심지지 출사입생 자고예언비장지문 은두장미불각서
복이 있는 자는 혹 드물게 사는 자들도 있다. 궁(=혈하궁신)핍하게 살아라. 손문(바람,닭,들어감,등등을 의미)을 찾아라. 궁을도가 필요한 시기이다. 하늘이 선택한 십승지는 궁궁이다. 이로운 것이 궁궁과 십승지에 있다. 산도 이롭지 않고 물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늘의 백성이 있는 십승지는 붉은 기운이 하늘을 덮고 불과 연기가 달을 가리울 때 도적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 나가면 죽고 들어오면 산다. 옛날부터 예언서는 묘하게 문장의 의미를 숨겨 놓았다. 머리를 숨기고 꼬리를 감추어 깨닫지 못하게 하였다.
自古十勝弓乙理 由道下止從從金說 無物不食人人知 何物食生命
자고십승궁을리 유도하지종종금설 무물불식인인지 하물식생명
何物食死物 艸早三鷄愛好者 不失本心皆寃死 陰陽果豚鼠食
하물식사물 초조삼계애호자 불실본심개원사 음양과돈서식
誰訪道君子怨無心 利在田田十勝化 上帝豫言眞經說 豪理不嗟生命
수방도군자원무심 리재전전십승화 상제예언진경설 호리불차생명
옛날부터 십승에 궁궁의 이치가 있고 도에서 그치고 금(정도령)을 쫓아가라는 예언이 있다. 먹지 못할 물건이 없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어느 음식이 생명을 보존하고 어느 음식이 생명을 죽게 하는 음식인가? 초조(담배)와 삼계(술, 주의 파자)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본 마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전부 죽게 된다. 음양의 과일과 돼지고기, 쥐고기를 먹는 자는 비록 도를 수련하는 군자라도 죽게 된다. 전전의 십승에 이로운 것이 있다. 상제가 예언한 것이 진실된 경전이라는 것은 조금도 착오가 없는 것이다.
一二心松家田 上中下松家道 奄宅曲阜聖山地 飛火不入道人尋
일이심송가전 상중하송가도 엄택곡부성산지 비화불입도인심
日月無光星落雹 山萬岩萬淹身甲 似人不人天神降 六角八人知者生
일월무광성락박 산만암만엄신갑 사인불인천신강 륙각팔인지자생
陰鬼發動從者死 無道病鬼不知亡 莫如忍忍海印覺 桑田碧海地出
음귀발동종자사 무도병귀부지망 막여인인해인각 상전벽해지출
일이삼송가전[옛부터 내려오는 예언 중에 임진왜란 때는 송(명 나라 이 여송)에 의지하고, 병자호란에는 집(家)에 의지하고, 말세에는 전(田)에 의지하라는 예언] 상중하송가도(상운에는 송에 의지하고, 중운에는 집에 의지하고, 하운에는 도에 의지하라는 예언) 곡부는 고부를 의미하므로 고부가 성스러운 곳이다. 하늘의 불이 들어오지 못하고 도인들이 찾는 곳이다.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이 떨어질 때에 산과 바위들 뒤에 숨어 몸을 피한다. 사람 비슷하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 내려온다. 육각팔인(천화=신장,귀신)을 아는 자는 산다. 음귀가 발동할 때 그들을 따르는 자는 죽는다. 도가 없는 병 귀신들은 망하는 것을 모른다. 만약 참고 참을 수가 없으면 해인을 깨달아야한다. 뽕나무 밭이 바다로 변하고 땅이 솟아오른다.
鷄龍山下定都地 白石之化日中君 能知三神救世主 牛鳴在人弓乙仙
계룡산하정도지 백석지화일중군 능지삼신구세주 우명재인궁을선
地斥山川 不避居 天崩混沌素沙立 弓乙仙境種桃地 蒼生何事轉悽然
지척산천 불피거 천붕혼돈소사립 궁을선경종도지 창생하사전처연
初樂大道天降時 前無後之中原和 淸陽宮殿大和門 月無光珠玉粧
초락대도천강시 전무후지중원화 청양궁전대화문 월무광주옥장
계룡산(?) 밑을 도읍지로 정하였다. 백석이 변화하여 일중군(정도령)이 된다. 삼신을 능히 알고 세상을 구하는 구세주이다. 사람들 속에서 소 울음을 우는 사람이 궁을신선이다. 땅이 산천을 물리쳐버리니 피할 곳이 없다. 하늘이 무너지는 혼란한 때에 소사에서 세운다. 이 소사가 궁을선경이고 종도지이다. 뭇 백성들은 왜 세상사를 처연하게 생각하는가? 대도가 처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때이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일로 전 세계가 화합한다.청양궁전의 대화문이요, 해가 없어도 구슬이 빛나고 옥으로 단장한
鷄龍石白盤理 扶桑金鳥槿花國 白髮君王石白理 非道覺而無知死
계룡석백반리 부상금조근화국 백발군왕석백리 비도각이무지사
道之人解寃世 甘露如雨海印說 天印地印人印三豊 海印雨下三發化字發
도지인해원세 감로여우해인설 천인지인인인삼풍 해인우하삼발화자발
火印地印露印化印合一理 非雲眞雨不老草 有雲眞露不死藥
화인지인로인화인합일리 비운진우불로초 유운진로불사약
계룡산의 석백반의 이치이다. 아침 해가 찬란히 솟고 무궁화 꽃이 활짝 핀 우리 나라에 백발군왕이 있는 것이 석백의 이치이다. 도를 깨닫지 못한 지혜롭지 못한 자는 죽게된다. 도라는 것은 사람들이 세상의 원한을 풀어야 되는 것이다. 비와 비슷한 감미로운 이슬이 해인이다. 천인, 지인, 인인이 삼풍이다. 해인은 우하삼(눈 설자), 즉 눈이 내리는 것과 같고 불과 같다. 화인, 지인, 로인, 화인이 합하는 것이 하나의 이치가 된다. 구름이 아니고 진짜 비와 같고 불노초이다. 구름이 있는 진짜 이슬은 죽지 않는 약이다.
八人登天火字印 甘露如雨雙弓印雙弓何事十勝出 乙乙何亦無文通
감로여우쌍궁인쌍궁하사십승출 을을하역무문통 선후량백진인출
先後兩白眞人出 三豊吸者不老死 石井何意延飮水 鷄龍何意變天地
팔인등천화자인 삼풍흡자불로사 석정하의연음수 계룡하의변천지
海印何能利山海 石白何意日中君 生旺勝地弓白豊 十五眞主擇現出
해인하능리산해 석백하의일중군 생왕승지궁백풍 십오진주택현출
팔인등천은 천화자인이다. 비와 비슷한 감미로운 이슬은 쌍궁인이다. 쌍궁에서 어떻게 십승이 나오는가? 을을 또한 어떻게 문자 없이 도통하는가? 양백의 선,후에서 진인이 나온다.삼풍을 흡입한 사람은 늙고 죽지 않는다. 석정의 물이 어떻게 생명을 연장시키는가? 계룡이 어떻게 천지를 변화시키는가? 해인이 어떻게 산과 바다를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한가? 백석이 일중군이란 뜻은 무엇인가? 생명력이 왕성한 곳은 궁백풍이다. 십오진주가 현대를 선택하여 출현한다.
末世聖君容天朴 鷄有四角邦無手 玄武靑龍朱雀時 而開東日出
말세성군용천박 계유사각방무수 현무청룡주작시 이개동일출
火龍赤蛇白馬乘呼喚兮 始終艮野 素沙地 毛童所望怨無心
화룡적사백마승호환혜 시종간야 소사지 모동소망원무심
三南第一吉星地 月下彈琴牛鳴聲 脫劫重生變化處 執衡按生靈合
삼남제일길성지 월하탄금우명성 탈겁중생변화처 집형안생령합
말세의 성군은 하늘의 모양은 박(?)이다. 정(=계유사각방무수) 도령이다. 현무, 청룡, 주작이 출현할 시에 동쪽에서 해가 떠오른다. 화룡적사(병진, 정사년)에 백마를 타고 출현하니 백성들이 환호한다.주역에서 간 방향에서 인류가 시작하고 끝난다 했는데 그 간 방향이 소사의 땅이다. 모동(?)은 죽는 것이 소망이다. 삼남의 제일 길한 곳이다. 아름다운 달빛아래 청아한 거문고 소리가 퍼지고 소 울음소리가 나는 곳이다. 중생들이 겁을 벗고 변화되는 곳이다. 살아있는 영혼이 안찰을 받고 화합하는 곳이다.
忍不耐而先入運 愚者貪利目前禍 世人何事勝已厭 天意拒逆狼狽事
인불내이선입운 우자탐리목전화 세인하사승이염 천의거역낭패사
見人出去打膏哀寃不吉兆 天定計投不足 日飛火落地人生滅
견인출거타고애원불길조 천정계투부족일비화락지인생멸
未常天心無怨恨 人心不還自取禍 三人合日 春心生 道不覺而怨無心
미상천심무원한 인심불환자취화 삼인합일 춘심생 도불각이원무심
참지 못하는 것이 선입운이고 이익을 탐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목전에 화가 닥친 것을 모른다.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여 승리자(정도령)를 싫어하는가? 하늘의 뜻을 거역하면 낭패한다. 궁을촌을 나가는 것을 보니 가슴 치며 슬퍼할 일이요, 불길한 징조이다. 하늘이 정한 수가 부족한 날에 불이 하늘을 나르고 땅에 떨어져 사람들을 멸한다. 하늘의 마음은 원한이 없는데 사람의 마음이 돌아오지 않아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삼인이 합하는 날에 춘심이 생긴다. 도를 깨닫지 못하면 죽는다.
太神歲壬申乙巳運五百而七四始末 當末運絶倫者 必先一小生
태신세임신을사운오백이칠사시말 당말운절륜자 필선일소생
盜賊者必先凶 半死匕交 保命 在於三角山下半月形 保身者在於四口體合
도적자필선흉 반사비교보명 재어삼각산하반월형 보신자재어사구체합
在官者不水靑直勤 怨無心也 害國者陰轉陽强亡柔存 染色者誰 三人一夕
재관자불수청직근 원무심야 해국자음전양강망유존 염색자수 삼인일석
이씨 조선의 태조 이 성계의 운이 임신에 시작하여 을사에 끝나는 운(574년)이다. 105(?)와 7x4=28, 즉 28대왕이 시작과 끝이다. 말세를 당하여 윤리를 버리는 자는 반드시 먼저 죽게 되며 도적자는 반드시 먼저 흉하고 칼이 교차하는 곳에서 반쯤 죽게 된다. 목숨을 보존하는 것은 마음 심(=삼각산하반월형)자에 있고 몸을 보존하는 자는 전(=사구체합, 정도령)자에 있다. 관리로 있는 자가 맑고 곧고 근면하지 않으면 죽는다. 나라에 해를 끼치는 자는 음이 양으로 바뀌는 때는 강해지나 망하여 유약해진다. 염색자(?)는 누구이며 무색자(?)는 누구인가? 존망이 흥하고 패할 때 필히 이 색을 볼 것이다. 흑심이 백심으로 바꾸는 것은 위험이 많고 어려운 것이다. 겸만안(?) 악이 가득 차면 하늘은 필히 죽음을 내린다. 나를 살리는 자는 수도(=삼인일석)이고
殺我者誰 小頭無足 害我者 似獸非獸 亂國之奴隸 速脫獸群者牛之加一
살아자수 소두무족 해아자 사수비수 란국지노예 속탈수군자우지가일
遲脫獸群者危之加厄 萬物之靈 失倫獸從者必死 人衣夕卜背面必死
지탈수군자위지가액 만물지령 실륜수종자필사 인의석복배면필사
玄妙精通 誰可知 七要 一曰天心 二曰石皮之衣 三曰石皮巾
현묘정통 수가지 칠요 일왈천심 이왈석피지의 삼왈석피건
나를 죽이는 자는 소두무족 이다. 나를 해하는 자는 짐승과 비슷하나 짐승이 아니다. 나라에 난리가 있을 때 나라에 노예가 있다. 짐승의 무리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사람은 살고 늦게 빠져나오는 사람은 위험한데다가 액운이 닥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윤리를 잃어버리고 짐승을 따르면 반드시 죽는다. 외세에 의존하고 배반을 하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현묘하고 정통한 이치를 누가 알겠는가?일곱 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 1. 천심-하늘의 마음, 2. 돌 껍질로 만든 옷, 3. 돌 껍질로 만든 모자.
四曰艸日十花 五曰力勤農 六曰匕之人 七曰一小重力 是皆不妄矣
사왈초일십화 오왈력근농 륙왈비지인 칠왈일소중력 시개불망의
又有十忌一立曰心 二曰一牛兩尾心 三曰賣心四過欲 五曰貪利
우유십기일립왈심 이왈일우량미심 삼왈매심사과욕 오왈탐리
六曰爭鬪 七曰怠惰 八曰輕妄 九曰密居十曰錢禾刀也 死殺不生
륙왈쟁투 칠왈태타 팔왈경망 구왈밀거십왈전화도야 사살불생
4. 초일십화(?) 5. 열심히 농사 짖고 6. 비지인(?) 7. 일소중력(少動?-움직임이 적은 것, 즉 경거 망동 않는 것) 이 모든 것을 잠시라도 잊지 말라. 또 조심하고 꺼려야할 것이 열 가지 있다. 1. 입심(?-자존심) 2. 일우양미심(朱-빨갱이?) 3. 마음을 팔지 말고 4. 과욕을 부리지 말고 5. 이익을 탐하지 말고 6. 투쟁을 일삼지 말고 7. 게으르지 말고 8. 경망스럽게 행동하지 말고 9. 숨어살지 말고 10. 전화도(?-고리대금?) 모두 죽게 된다.
豈確實乎 有志君子 深覺深覺 愼之察之 暗暗不知世事也
기확실호 유지군자 심각심각 신지찰지 암암부지세사야
末世灾 初問其何時 午未申三 東國回生四方立礎 問其何時 鼠牛虎三
말세재 초문기하시 오미신삼 동국회생사방립초 문기하시 서우호삼
李朝之亡 何代 四七君王 李花更發 何之年 黃鼠之攝政也
이조지망 하대 사칠군왕 이화갱발 하지년 황서지섭정야
어찌 확실하지 않은가? 뜻이 있는 군자들은 깊이 깨닫고 조심하여 행동하여야 한다. 어두운 세상을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한다. 말세에는 재앙이 있다. 처음으로 그 일이 어느 때에 있을까하고 물어보니 오,미,신년 삼 년이라고 한다.
동방 조선이 다시 살아나 사방에 기초를 세우는 때이다. 그 때가 어느 때이냐고 물으니 서,우,호(자,우,인)년 삼 년이라 한다. 이씨 조선은 어느 대에서 망하는가? 사칠이 28로 28대왕에서 망하고 이씨 조선이 다시 일어나는 때는 황서(무자년=1948 년, 이 승만 정권의 남한 정부 수립)의 미군 섭정이 있을 때이다.
患亂初發 問於何時 玄蛇前三 再發何時 牛虎兩端 雪胃長安
환란초발 문어하시 현사전삼 재발하시 우호량단 설위장안
燕鴻去來之月 也三發天下何之年 未羊不說又曰眞人世界何之年
연홍거래지월 야삼발천하하지년 미양불설우왈진인세계하지년
和陽嘉春也 出地何處耶 鷄鳴龍叫溟沙十里之上 龍山之下
화양가춘야 출지하처야 계명룡규명사십리지상 룡산지하
환란이 처음 일어날 때를 묻는다면 현사(계사년-1953)년 3 년 전이다 (계사년의 3 년 前이면 경인년-1950, 6 25 동란 -을 의미한다)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때는 丑과 寅(丑年과 寅年인지 丑月과 寅月인지는 모른다)의 양끝이고 장안(서울을 의미)에 눈이 덮혀 있을 때이고 제비와 기러기가 오고 가는 달이다.
세 번째 일어나는 때는 어느 해인가? 자세한 말이 없다. 진인의 세계는 어느 해에 이루어지는가. 화기가 가득차고 따듯하고 즐거운 봄에 세워진다. 세워지는 땅은 어느 곳이냐? 닭이 울고 용이 절규하는 맑은 모래가 십리에 펼쳐져 있는 곳, 용산의 아랫니다.
天受丹書 何之年神妙無弓造化難測 鷄龍基楚 何之年 病身之人
천수단서 하지년신묘무궁조화난측 계룡기초 하지년 병신지인
多出之時 一國分列何年時 三鳥吹鳴 靑鷄之年也 又分何之年虎兎相爭
다출지시 일국분렬하년시 삼조취명 청계지년야 우분하지년호토상쟁
水火相交時也 停戰何時龍蛇相論 黃羊用事之月 統合之年
수화상교시야 정전하시룡사상론 황양용사지월 통합지년
천수단서(삼한산림비기에 언급된 금석에 쓴 단서)는 어느 해에 나오는가? 신기하고 묘하고 조화가 무궁하여 어느 때인지 추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계룡의 기초가 세워지는 해는 어느 해인가? 병신이 많이 나오는 때이다.
나라가 분열되는 것은 어느 해인가? 3 마리의 새가 우는 때는 청계년 (=갑진년으로 추정)이다. 또 분열되는 해는 호랑이(인년)와 토끼(묘년)가 서로 싸우는 때이다. 물(=북)과 불(=남)이 서로 교류를 하는 때이다. 전쟁이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때는 용과 뱀이 서로 상의하는 기미월(=양력 7월) 이다.
何時龍蛇赤狗喜月也 白衣民族生之年 猪狗分爭心一通 先動之時何時
하시룡사적구희월야 백의민족생지년 저구분쟁심일통 선동지시하시
白虎射殺之 前無神之發大謂也 中動何意虛中 有實無無有中有神論者
백호사살지 전무신지발대위야 중동하의허중 유실무무유중유신론자
大發之時 末動又何 夜鬼發動 勝己之中 鬼不知 大發天下避亂指示謂也
대발지시 말동우하 야귀발동 승기지중 귀불지 대발천하피란지시위야
통일이 되는 해는 용사(=을사년) 병술월(적구=양력 10월)이다. 이 해가 백의민족이 살아나는 해이다.먼저 움직인다는 때는 언제인가?백호(경인년-1950, 2010)를 죽이는 때이다(전쟁을 의미). 전후무후하게 신이 없다고 믿는 자가 많이 나타나는 때이다. 중간에 움직인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없는 가운데 있다고 믿는 유신론자들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말기에 움직인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야귀가 발동하여 나를 이기는 가운데 귀신도 모른다(또는 귀신인 줄 모른다). 천하에 난리가 크게 일어나는 때로 난을 피하라는 것을 지시하는 것이다.
十勝何處耶 虛中有實 牛性和氣有人處謂也 兩白三豊何乎
십승하처야 허중유실 우성화기유인처위야 량백삼풍하호
十勝白豊三合一處也 不老不死長仙之藥 水昇降之村有處
십승백풍삼합일처야 불로불사장선지약 수승강지촌유처
謂之兩白三豊也 有智君子何不愼 難察蘭察也 嗟嗟衆必生愼謹篤行
위지량백삼풍야 유지군자하불신 난찰란찰야 차차중필생신근독행
十勝(십승)은 어느 곳인가? 허한 가운데에 실이 있다. 화기가 있는 소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있는 곳을 말한다. 양백과 삼풍은 어디를 호칭하나? 일승, 일백, 일풍은 셋이 합하여 한곳에 있다.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신선의 약이 물이 오르고 내리는 촌에 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양백과 삼풍이다. 지혜가 있는 군자가 왜 근신하지 않는가? 헤아리기 어려우니 잘 살피고 살펴야 한다. 슬프고 슬프도다. 신중하고 근면하고 독실하게 행동하면 백성들은 필히 살수 있다.
自古國家興亡 莫座天神顧獲 槿花朝鮮 瑞光濟蒼生 英雄君子
자고국가흥망 막좌천신고획 근화조선 서광제창생 영웅군자
自西自東集合仙中矣 塗炭百姓 急覺大夢 不遠將來目前之禍矣 可哀可哀矣
자서자동집합선중의 도탄백성 급각대몽 불원장래목전지화의 가애가애의
자고로 국가는 흥하고 망했다. 천신이 찾아와 줄때까지 앉아 있지 말라. 무궁화 조선에 서광이 비추어 창생을 구제한다. 영웅군자들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들어 신선의 중원이 된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이여 빨리 꿈에서 깨어나라. 머지않은 장래에, 눈앞에 화가 닥친다. 슬프고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