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5월 14,15일 이틀 동안 김제 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둘째 날은 스승의 날을 겸하고 있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더 열정적이고 뜻깊은 행사였다
체육대회는 교감선생님의 개최사로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시작이 되었다.
체육대회는 첫날 오전 피구, 발야구, 줄다리기, 계주 예선 경기를 하였고, 이후 강당에서 배드민턴과 탁구 예선 경기를 치렀다.
각 반 담임 선생님들도 각자 자신들의 개성있는 반 티를 입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째 날은 오후 4시경 모든 일정이 끝났다. 둘째 날은 본선으로 나뉘고 단체줄넘기,단체줄놀이,2단뛰기를 하였다.
스승의 날이기도 한 둘째 날의 김제여고만의 특별한 체육대회는 선생님과의 각 반 실장들이 함께 하는 사제 간의 달리기도 하였다.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경기에도 학생들은 지친 기색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다. 둘째 날의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를 마지막으로 김제여고 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간단한 교장선생님의 말씀으로 끝이 나고 마지막으로 모든 학생들은 구역을 정해 청소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반 단합과 학업에 죽어있던 심신을 다시 일깨워 줘서 좋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은 끝까지 모든 경기에 열심히 임해주었다.
내년에는 더욱더 재밌고 의미 있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생 기자 조명애)
(김제여고 교내체육대회)
(마지막 3학년 학생들이 싸이의 젠틀맨을 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