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잘 하는... 사도세자 상상씬>
깜놀, 멘붕 영조... 귀요미..ㅋㅋ
<다시 현실의 카릿쓰마 영조>
바로 확바뀌는... ㅋㅋ 석규님 ㅎㄷㄷ
맹의 안 주는 문수 보란 듯 아들 압박하는 영조
<아들 때문에, 맹의 때문에 기운 빠진 영조>
아들 몰아붙이고 내심...
기운 빠지니까 더 잘생김 금이... ㅋㅋㅋ
<경종 형한테 가서 억울함 호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알고보니 30년 동안 왕 일 한다고 하루 2시간 이상 자본 적도 없다는 금이... ㄷㄷㄷㄷ
대체 뭐가 그리 불만인데, 날 이렇게 괴롭히나...? 힘들다고 앙탈부릴 사람은 그래도 형 앞에서 밖에...?!
(석규님 연기..ㄷㄷ실제 형 앞에서 호소하는 듯한.. 혼자서 이런 표정, 이런 연기ㄷㄷ 캡처해놓고 보니 온갖 감정이 다 보이네요.
표정 중간중간 묘하게 귀요미ㅋㅋ)
<소원 문씨한테 쉬러 간 영조>
문수도 결국 세자 지키는 게 목적 같음
분노의 먹방, 고추장 비빔밥 먹방 전문 영조 ㅋㅋ
"물러가라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아!!!!!!"
골치 아픈 영조
<소론도 맹의 때문에 갈등>
맹의 내용에 따르면 "아비에게 정통성이 없으면 아들에게도 정통성이 없어요. 왕제가 아니다 이런 말입니다."
라는 소론의 말도 맞는데, 맹의를 영조에게 주지 않는 박문수 행동이 앞뒤가 좀 안맞고 결국 오히려 일만 꼬이게 만든 듯.
<박문수에게 제대로 토라진 영조, 문수 협박 소원 문씨 동원>
일부러 보란 듯, 문씨 보는 눈빛과 박문수 보는 눈빛이 전혀 다른 영조 ㅋㅋ
다른 자식에게 세자의 자리가 갈 수도 있다고 경고해두는 영조, 좋아 죽는 문씨와 멘붕 온 박문수 혜경궁
<이게 다 박문수 너 때문이야>
맹의 달라고 문수에게 열변을 토하는데.. 똘망똘망한 금이 눈빛... 눈망울 ㅋㅋ
"허면, 그대는 후학을 잃고, 과인은.. 자식을 잃겠구만." 영조 표정 변화 ㅎㄷㄷ
<손자 이산 정조 등장>
"악귀같은 놈들,
빈청에 줄줄이 앉아서
과인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들이야!"
이제는 며느리,
손자놈까지 가세를 한다?!"
이제는 비밀의문 절대 나노로 안하려고 했는데 석규님 영조 연기 나오는 장면 캡처하다보면 애정이 돋는....;;
시실 다들 영조만 괴롭히고 영조도 미치겠는데 영조만 나쁜 놈처럼 만들려는 건... 왜 그런거죠???ㅋㅋ
갈수록 영조만... 나쁜놈 만들면서 영조 지치고, 석규님도 지칠 듯...
맹의 만들어 협박한 노론, 맹의 찾아 달랬더니 문제를 더 크게 만들어 주신 박문수,
맹의 싸움에 노론-소론까지 합세하게 만들어 주신 아들 사도세자
진작에 '맹의'만 영조 손에 줬어도 이런 일은, 이런 맹의 사태, 로 인한 비밀의문 문제는 안 벌어졌을 것을...;;
첫댓글 하나도 버릴게 없는 표정과 연기들이네요 !!!
울면 마음이 아파요ㅠㅜ
너무 연기를 잘하는 아저씨를 좋아하는것도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ㅠㅜ
왜이렇게 몰입을 하게 만드시는건지ㅠㅜ,,,, 뭐,,, 그래서 좋아하는 거지만...ㅎㅎㅎ♥
연기를 잘하시니까 연기 같지 않아서.. 더 마음아프신듯 ㅎㅎ 그래서 좋아하는 거죠 ^^
1. 상상씬에서 맹의 드러내자마자 정말.. 아들 보면서 아이처럼 울것 같은 표정... 상상이었기에 감정변환은 신속,급작, 스러웠지만요, 앞으로 맹의가 이 두 사람 사이에서 수면위로 나타날때.. 그 멘탈이 가루가되는 연기를 어떻게 하실지 기대됩니다. 2. 기운 빠지니까 더 잘 생겼다는데 동의! ㅋㅋㅋ 3. 경종 어진 앞에서 자작하고 계신 영조님... 모노드라마 찍어주시고..저는 이 장면에서 궁금했어요..저는 내심 어릴때 경종과 영조가 우애 좋았다는 설정이길 바랬는데, 두 사람은 어릴때 어떤 반목을 하고 지냈을지. 그게 영조에겐 어떤 상처였을지.. 그게 궁금해지더라구요.
1. 상상이 곧 현실이 되겠죠 ㅠㅠ 2. 기운 자주 빠지셔야 할듯 ㅋㅋㅋ 3. 실제로 영조와 경종은 우애가 좋았다죠 ㅠㅠ 그런 장면 들어갔으면 설득력이 더 생겼을텐데... ㅠㅠ
4. "물러가라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아!" 저 어조... 절대로 저건 연기하는 감정이 아닌것 같습니다.ㄷㄷㄷㄷ 진심이예요 진심 ㄷㄷㄷㄷㄷ5. 그대는 후학을, 과인은 자식을 잃겠구만.. 그리고 듣기 싫어서 귀 막는 연기... 도대체 이 드라마는.. 영조가 점점 어떻게 미쳐가나를 보여주는 드라마인가요???ㅠㅠ 왜이리 영조님 괴롭히나요 ㅠㅠㅠ
화내실때보면 진짜 영조로 돌변 ㅎㅎㅎ 영조를 끊임없이 괴롭히면서 영조만 악하게 그리려는 듯해서 더... ㅠㅠㅠ
진짜 저는 박문수가 이해 안 돼요.
아니 영조가 수결 안 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맹의에 수결했다는 걸 영조로부터 직접 듣고 알았으면서.... 누구보다 영조를 잘 이해해 줬어야 하지 않는지....
석규님 연기는 정말정말 무슨 말로 어떻게 찬양해야할지, 말이 안 나오도록 기막힌 연기가 나오기까지 또
얼마나 케릭을 분석하셨을지...하아~ 규멘!
그리고 어린 선이도 연기 잘 하더만 어린 산이도 엄청 잘했죠.
두 애기 귀여워 죽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