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이 효도선물로 가져 온 마늘을 열심히 까시는 울엄마 차순덕여사 하시는 말씀
"아야 나는 느그들이 그렇게 서로 우애하고 재미나게 지냉께 너무 좋다이~"
오마니 우짜든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랑 삽시다. ~알랴븅 차여사^-^~
여수 란초님이 있었더라면 더 즐거웠을텐데... 그 빈자리를 채워 준 윤지부부 지금처럼 이쁘게 잘살아라.^-^
천서방이 가져 온 삼겹살에 치맛살 고기를굽기 위해 드럼통 난로에 불을 피우니 후끈후끈~지글지글
두미도님은 요리중~적당히 익어가는 닭에다 녹두를 넣고 있다.
ㅋㅋㅋ 이제 유쾌한 박가네에게 멋진 장소를 제공해주는 가든박에게 인증샷은 필수다
나의 사돈이 보내주신 소라를 들고 또 인증샷~ ㅋㅋㅋ
자연산 광어회,싱싱한 낙지와 소라, 그리고 바지락까지~~~ 나는 뭘 보내드리나?? 고민에 빠진끝에
맛있는 닭 두마리를 사 보내드리기로 결정~~~ㅋ
살아 꿈틀거리는 낙지를 도마에 탕탕 조사서(ㅋㅋㅋ) 기름간장에다 쿡~ 오메 맛난거~~~ㅋㅋㅋ
유쾌한 박가네속에 스스럼없이 어울려주는 새식구들이 (박서방, 천서방 )그저 이쁘기만 하다.
족발에다 닭에다 삼겹살에다 소고기까지 실컷 먹고난 후에 도착한 해산물
다들 배부르다면서도 자연산 회를 보고 회가 동해서 우르르르~~~
한잔먹고 인증샷~
유쾌한 박가네가 있어서 더 자주 모이고 더 화기애애해짐에 참으로 보람을 느끼는 뿌듯한 시간들이다.
연속적으로 셔터를 누른 준혁이의 작품이라 찍히는대로 다 올렸으니 그리알라~ ㅋㅋㅋ
울엄마 차여사의 저 흐뭇해 하시는 표정을 보라~~~
울아부지가 오늘 함께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어디 함께여서 좋은 사람이 울 아부지뿐이랴... 인생은 늘 무엇이든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첫댓글 울 사위는 고기장사한다고 맨날 고기만 굽네 처가식구들이랑 잘 어울려줘서 고맙고 모두들 즐거운 하루를보내고 우애를 나누어서 행복하다
조카사위들이있어이번모임더훈풍 가든박영원하라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