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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3일 김은구회장의 제 10기 KBS사우회가 새로 출범했다. 김은구회장은 취임사 에서 힘있는 사우회를 강조했고 이것은 임기 2년간 사우회 운영의 기조가 되었다.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KBS 친정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우회를 활성화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무엇보다도 사우회의 취약한 재정의 확립에 힘을 썼다.
이병순 KBS사장(우)과 김은구 사우회회장
KBS 사우회 제 10기 (2007년 2008년)
기회 될 때마다 KBS사장, 이사회 이밖에 관련 부서와 얘기를 나누고 서로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KBS 이병순사장 , 류광호 부사장을 비롯해서 현직 사우여러분이 사우회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깊은 관심과 도움을 주었고 그때의 그 도움으로 오늘날 까지도 사우회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KBS 사우회 제주지회 현판식 김은구 회장, 류현순 KBS제주방송 총국장, 김영택 제주지회장, 김춘빈 원로회원, 김성배 부회장이 함께 했습니다.
김은구 회장은 기회 될 때마다 지역사우회를 방문했다. 2007년 4월 11일 부산사우회 창립 17주년 행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서 그해 4월 19일 대구 사우회 한마당잔치, 12월의 대전사우회 홈커밍, 2008년 4월 광주사우회 사무실 마련과 현판식, 11월 13일 제주 사우회 현판식 등은 김은구 회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 지역을 모두 방문하려는 생각을 가졌지만 여러 사정으로 다섯 곳의 사우회를 방문하는 것 으로 만족해야 했다. 지역 사우회와 총국의 유대강화가 강조 되던 때이기도 해서 김은구회장의 지역방문은 지역 사우회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고 지역사우회 지원금을 1인당 30,000원에서 45,000원으로 올려 지급한 것도 지역 사우회에는 힘이 되었다.
KBS사우회 미주지회 창설 사우회보기사
지회를 해외까지 확대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미주지회를 창설했다. 미주지회를 창설 하는데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1973년 공사 발족 전에 KBS를 떠난 사원들은 처음부터 사우회 회원 가입이 제한되었고 그 정관을 수정 보완하는데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미주지회는 결성되었고 정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공사 전에 KBS를 떠난 이광재, 위진록, 유덕훈, 이승상 등 재미 회원들이 사우회 회원이 되었다.
KBS사장단, 사우회 회장단, 자문단 연석회의를 마치고
사우회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두어 여러분야의 의견을 들었다. 자문위원회는 황규환위원장을 비롯해서 여러분야의 위원들이 참여 광범위한 의견이 제시되어 사우회 운영에 반영되었다. 시청자 위원회에 사우회 회원이 참여하도록 제도화 시켰다. 오늘날까지 서울 본사를 비롯해서 전국 지회에서 법제화된 시청자위원회에 사우회 추천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2007년 3월 1일자 회보 머리기사
회보는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힘 있는 사우회로 키워가기 위해서 언론의 기능도 아울러 겸비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작성, 편집 되었다. 김은구회장은 이 사우회보 발간에 기사작성 편집으로부터 광고에 이르기까지 많은 힘을 기울였다. 2008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KBS출신 이윤성, 류근찬, 이계진, 전여옥, 안형환, 신성범, 허원재, 7명이 당선되었다. 이 분들을 초청해서 자리를 함께 하며 KBS와 사우회 발전을 모색했다. 이때 모인 7분의 국회의원들은 사우회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때 4선이 된 이윤성 의원은 전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2008년 4월 국회의원 총선 KBS출신 당선자
북한산 산상음악회 2008년 봄등산
2006년 6월 1일 첫 선을 보인 사우회 합창단은 제 10기 사우회에 이르러 활기를 띠었다. 송년회나 연로회원 잔치에도 등장해서 흥을 돋구었고 등산길에도 참여해서 산상음악회로 회우 들의 마음을 모았다. 합창단원들로 구성된 중창단은 명동성댱 미사에 초청되어 성가를 부르기도 하고 이때 처음으로 구성된 KBS 카톨릭 사우회 창립 명동성당 미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송년회를 KBS 안 본관식당에서 연것도 기억할만한 일이다. 사우회 참여인원이 엄청 늘어난 회원들로 그 많은 인원을 수용할 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았고 또 친정과의 친밀감을 더 해간다는 의미도 있었으며 비용도 크게 절감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4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본관식당이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이 가득메워 350명이상이 참여한 2007년의 송년회는 이해 2월에 열린 총회와 더불어 역대 최다의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기록된다. 이때 KBS 정연주 사장을 비롯해서 많은 KBS현직 사우들이 함께 참여 해 주셨고 방우회를 비롯해서 민영방송 사우회장도 참여하셨다. 한영섭방우회장의 건배제창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2007년 KBS안에서 처음 열린 사우회 송년회
그때 KBS사장이 사우회 송년회에 처음 참여한이래 해마다 참여해서 송년회는 사우회와 현직사우들이 함께 여는 관행이 되었다. 요즈음은 KBS이사장을 비롯해서 더 많은 사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가 열린다, 그밖의 사항들은 그때의 글 9편을 연결하고 5편의 동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한다.
KBS사우회 제 10기 관련 동영상
동영상을 보시기전에 음악을 끄셔요.
2007년 송년회 KBS본관 식당
2008년 봄등산 북한산 산상음악회
2008 가을 등산 관악산
2008 연로회원 잔치
2008 송년회
사우회 제 10기 관련 글 보기
아름다웠던 추억 2007, KBS사우회 송년 만남의 날 http://blog.daum.net/jc21th/17781041
KBS사우회의 추억 2008년 봄, 북한산 산상음악회 동영상 http://blog.daum.net/jc21th/17781894
KBS 부산방송총국과 부산사우회 창립 17주년, 2007년 http://blog.daum.net/jc21th/17781137
KBS 대구방송총국과 KBS 대구 경북사우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140
대전방송총국과 대전사우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159
광주방송총국과 광주· 전남사우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158
제주방송총국과 제주사우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170
동영상, KBS사우회 중창단 명동성당 초청공연
광주 전남사우회 사무실개소와 현판식
제10기 출범을 위한 회장선출에 관해서 간단한 기록을 남긴다. 당시 김은구 부회장과 김수웅 부회장은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2006년 11월부터 극심한 경합이 이루어졌다. 그 과정은 복잡하고 얘기가 길지만 생략한다.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극심한 경합을 벌리고 있어서 회장선출 투표까지 준비되고 400명이 넘는 전국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비상한 관심을 끌었지만 조정위원회의 조정끝에 임기 2년 단임으로 10기 임기의 회장과 차기회장을 정해서 총회의 인준을 받아 투표는 이루어지지 않고 김은구 후보가 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때의 극심한 경쟁은 사우회의 활성화 등 긍정적인 면이 있었지만 또 역작용도 있어서 회원들 직접 선거는 이것으로 끝나고 새로운 제도가 모색 되어 시행되고 있다. 제10기 감사로는 이일로와 필자 이장춘이 총회에서 선출되고 부회장으로 김성배, 박용식, 서정원, 이상욱, 정선언 (가나다 순)이 취임했다.
이사(가나다순)로는, 방송직군 : 남승자, 윤기로, 이세진, 이휘, 홍금표, 홍태희, 기술직군 : 구본출, 김광일, 김영호 김진평, 정운성, 경영직군 : 권유호, 이광수, 이태수, 정종판, 최덕용이 취임했다.
지역사우회 지회장 겸 이사 부산 구연도, 창원 허문수, 대구 임채기, 광주 김수일, 전주 진규현, 대전 이정복, 청주 장기완 춘천 김종성, 제주 김영택, 미주 정영호 그리고 사무총장 정도영 이있다.
벽산 우제탁님 글
지난 이야기를 되돌아 보니,,,
감회가,,,,그 많은 자료를 잘 보관,,, 편집 다듬어 놓으니 좋은 역사로,,,,당시는 별다르게 생각 못한 것도 이토록 조합 ,,,편집 해 놓으니 기리 보관 참고 하고 픈 사연,,,,모습 들그레서 역사는 쓰여져 간 것 만이 아니고,, 만들어져 간 것,,이라고도,,, 여하튼 그 모습을 보니 앞으로 이와 같은 분위기 모습이 또다시 이룩 될 수있을 것인가? 생각 됩니다. 그 분위기를 되새겨집니다. 그레서 지난 몇일전 관악산 등산시에 점심 도시락을 까먹고 그대로 내려 오려니 좀 무미? 하드라는 것,,, 한자리에 모여서 "야호,,,," 라도 한번 소리 소리 지르다 나려 올 것 을,,, 그레서 지하철 옆 차집을 찾아가 노닥그리다 해여 젓지요 kbs 사우회 회원이 이제 2,,3천 시대,,,그 수에 걸맞은 그 ? 무슨 변화 ,,,역활도 우리는 생각 해 보아야 되지 않을 까 ? 단순한 친목 유대? 보다도 사명감 ? 도 생각 해 봅니다, 여하턴 흥미 있었던 지난날를 생각 해보는 자료 고맙습니다
愛敬伴樂憎心苦 사랑하면 즐겁고 미워하면 먼저 내가 괴로운것
憎心易發搏愛難 미운마음갖기쉽고 사랑 갖이기 어려운것
莫作憎惡讐怨溝 갖이지말아 미워하고 원수로 보는 생각을
暗鬱傷心苦我先 암울하고 상심은 내가먼저
11월 2일 벽산 우제탁 드림
벽산 우제탁님의 두번째 글
부로그? 를 훌터 보니 ,,,,그 엣날 유병은 선배 생각이,,,,,그 선배님이 방송역사등 화술,,,이야기를 잘해요 그렇게 되여서 kbs 래디오 방송역사 관게 방송 출연 ,,,단독 역사 이야기 등을 많이 하다보니 학교에서 특강요청,,,,대학 강의등을 했어요.블로그를 들어가 보니 그 자료 이야기 ,,,, 대단,,,,그런데 사물를 보는 시각 각도가 보통사람과는 ,,,,전문가적 시각이 있네요 우리들은 미쳐 생각 못한 부분을 아주 심도 있게 전문,,, 낭만적인 시각이,,,,대단한 성과,,,자료,,,kbs 서에지도 한다는 그 ,,,,? 일반 보통 서예인 들이 호의적으로 보지 않은데 그 재주? 특기가 있네요. 그레서 사람은 하는 일에 미쳐야 ,,,완전히 매몰되여 독창적인 새로운 것을 창조? 개발 하는 것 ,,,,
인생은 시냇물처럼
인생은 시냇물처럼 흘러가는 것, 나도 저 물처럼 흘러가리라, 바위에 부닥치면 비켜흐르고 조약돌만나면 밀어도 보리 마른 땅 만나면 적셔주고 패인 곳 만나면 채워주고 가리라, 저 넘어 호수가 유혹을 해도 길 건너 나무숲이 오라고해도 하늘이 정해준 나의 길을 즐거이 노래하며 흘러가리라,
유경환 여사님 글
유경환 여사님은 사우회 회원은 아니시지만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며 KBS와 사우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늘 훌륭한 글을 남겨 주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재들이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질 것 같아요. 거의가 은퇴하신 분들이라서, 현실이라는 벽이 있긴 하지만 현역이 아니여서 할 수 있는 일도 많을 거 같아요. KBS 사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KBS사우회 고문단 회의 2007년 5월 25일
2007년 KBS 안에서 처음열린 사우회 송년회
아래는 2008년 KBS 사우회 송년회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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