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햇살개암 김동출 창문으로 스며드는3월의 여린 햇살은갓난 아기 눈동자 같이 순진하고비단결 같이 아름답다누구와도 나누기 싫은3월의 햇살 온 몸에 두르고냉이 달래 씀박이새 쑥이 돋아나는봄 어덕으로 봄나들이 가고 싶어오늘은 괜히 안달 난다.2025-03-14아들의 향기가아직 남은서울아산병원 병실에서창밖을 내다보며
첫댓글 누구와도 나누기 싫은 3월 햇살~실컷 노시구려~
첫댓글 누구와도 나누기 싫은 3월 햇살~
실컷 노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