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자 벼른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ㅎ
2년이 넘었지요...
부산에 있으면서도 그리 인연이 없었네요..
물론 몇 번을 갔으나 늘 잠겨 있었답니다..
오늘도 그러려니 하는 심정으로 찾아갔답니다...
들어가시지요...
입구 간판 입니다...
메뉴와 가격표....먼저 탕수육으로 시작을 합니다...
기본찬....
어딜 가도 똑같을 것 같지만 실제론 같은 곳은 거의 없지요...이것의 선택 또한 오로지 주인의 몫 입니다...ㅎㅎ 나쁘지 않습니다...
탕수육 中....
튀김옷도 잘 입혀져있고 소스에 잘 적셔진 것 같습니다만 소스가 조금 제 입엔 거슬리는군요...
허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다 하십니다...ㅎㅎ
이렇게 달짝지근한 맛을 약간은 감소 시킬수가 있지요...ㅎ
좋습니다...다 먹었지요...
짬뽕....
아주 좋아보입니다...
저야 짬뽕을 그닥 즐기질 않지만 아주 좋더군요...ㅎ그리 해물이 많이 들어가질 않아도 충분히 맛을 잘 낸 것 같습니다...
사천짜장....
잘 비볐습니다...
참 좋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ㅎ
전화번호...위치는 해운대 시장 입구 건너편에 있습니다...
제가 사천짜장을 먹기 시작을 한 건 20여년이 넘은것 같으네요...
처음은 남보다 좀 다른 걸 먹는다는 척 하는 맘에 먹기 시작을 했고
매운맛을 그리 즐겨하지 않음에도 참 자주 먹었지요...
허나 어느 순간 부터 사천짜장의 맛을 잘 하는곳을 찾기가 쉽질 않아 결국은
포기를 하게 되더군요...
아주 오랫만에 맛있는 사천짜장을 먹었네요...ㅎ
그리고 짬뽕 매니아들에게도 충분히 통할 짬뽕 이었답니다...
오늘 심하게 과식을 했답니다...
주차장 없습니다...인근의 공영주차장으로...
카드됩니다....
첫댓글 아이고아이고...
야밤에 이런 음식사진은 테러입니다
아...배고프다,,
야밤엔 안보셔도 좋은데...ㅎ
그렇다고 어찌 안보고 지나가겠습니까...ㅎㅎ
사천짜장은 매콤함이 생명이지요~~
사진을 보니 매콤함과 쫀득함이 살아있어요..
아~~배고파요.^^
모처럼 맛있는 사천짜장을 먹고 왔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