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과 핵이빨로 불리던 마이크타이슨 이야기[마이크타이슨 통산전적,마이크타이슨 홀리필드]
프로복싱 전성기 시절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핵주먹 마이크타이슨..
그의 프로복싱 전적은 화려했습니다.
그가 핵이빨이라는 조롱꺼리로 전락하면서 순식간에 몰랐을 했지만 프로복싱계 최고의 이슈메이커로서... 마이크타이슨의 통산전적은 최고였지만 어이없는 패배와 홀리필드와의 핵이빨사건이 타이슨을 몰락시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생한 마이크타이슨은 1985년 프로복싱 데뷔 후
가장 어린 20세의 나이로 WBC 헤비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하였고
21세 나이로 WBA, IBF 세계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복싱스타로
링의 안과 바깥에서 논쟁의 여지가 많은 행동 뿐만 아니라 잔인하고
위협적인 권투 스타일로 유명했습니다.
마이크타이슨은 데뷔 후 1년만에 19연속 KO승리라는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주었고 스타성을 자랑하면서 1986년 11월 23일 WBA 헤비급 챔피언
트레비 버빅을 KO로 누르고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죠.
그의 흥행력은 폭발적이었고 사건 사고 등 온갖 스캔들을 생산하면서
논란속에 프로복싱의 최고 스타로 군림하던 마이크타이슨이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경기라고 불리는 1990년 제임스 더글라스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KO패를 당하며 챔피언 자리에서 내려옵니다.
당시 도저히 질거라 생각 못했던 타이슨의 패배로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고 마이크 타이슨 역시 전성기에서 내리막을 타기 시작하는
변환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타이슨의 전적에 흠집이 나면서 경기외적인 부분까지
본격적으로 그를 압박했고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던 타이슨은
흑인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 징역3년을 살기도 했지만 출소
이후 1996년 다시 6년만에 챔피언의자리에 오르며 재기를
하는 듯 하였지만 이미 전성기는 지난 그였죠.
챔피언에 다시 오른 마이크 타이슨은 홀리필드와 경기에서 11회 TKO로
패하며 타이틀이 다시 빼앗겼고 1997년 6월 홀리필드와 재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바로 핵이빨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권투팬들을
패닉에 빠뜨렸습니다.
경기 중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버린것이었고 이 사건 이후 마이크타이슨의
별명은 핵주먹에서 핵이빨이라는 조롱꺼리로 바뀌게 되었죠.
이후 2002년 레녹스 루이스와 타이틀전을 치루며 다시 재기를 노렸던
마이크 타이슨이었지만 이미 그의 전성기는 지났고 8회 KO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실패하고 말았고 2004년 대니윌리엄스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와 경기에서 패배를 하며 그는 은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마이크 타이슨의 통산전적은 50승 6패 2무효 44KO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은퇴로 향하는 그의 말로는 아름답지 못했고
그 동안 복싱으로 벌었던 많았던 재산을 다 쓰고 파산을 하였다고 하니
화려했던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의 말로는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