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근 님 수정원고입니다.

[행복에너지 출판사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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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근

e조은의료메디센터 원장

국제동서의료봉사단법인 대표 / 단장

중의의사(WFCMS)

인도네시아의사협회 등록회원 / 인니한의사

Doctor.A.M 석. 박사(AAMCA) 취득

미용. 피부관리사(뷰티헤어디자인 전문인)

(사)국제궁중무술심판자격 취득

(척추바른자세교정사)

심리. 미술, 정신치료사

생약관리사. (사)한국생약 공판장/ 원장

나와 타인을 행복하게 한 '의료'와 '봉사'

인생에 있어 리허설은 없다. 인생의 가치와 행복은 스스로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고 만들어 가느냐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설계하는 설계사이다. 설계사는 집을 지을 수 없지만 설계는 자신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설계를 잘하면 집을 짓는 것은 잠시 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가치는 그들보다 높을 수는 결코 없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성공의 열쇠는 내 손 안에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소극적인 생각은 자신을 바보상자에 가두어 버리는 꼴이 되는 것이다.

확신과 신념을 가지도록 하다

어느 날 병원에 식당업을 하고 있는 57세 된 진 씨의 중년 여성이 찾아왔다. 그분은 식당업을 수년간 해오다가 그만 무릎관절염, 허리요통, 손가락마디의 통증을 앓으며 호소하는 고통을 참고, 피 눈물 같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들 딸 3남매 뒷바라지를 해야 하고 혼자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 남편은 심장마비로 10년 전에 운명하였다는 것, 육신의 질고를 보아 가히 짐작을 하고 이분의 얘기를 듣는 순간 마음이 많이 아팠다.

이 여인은 병원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몹시 심했기 때문이었다. 문 앞에 와서는 너무 고통스러워 울음을 터트리시기도 했다. 그리고

"통증으로 매일 진통제를 먹고 병원에 치료를 받아도 호전이 없어요. 수술 외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이 병원이 잘 고친다고 해서 소문을 듣고 찾아 왔어요. 꼭 낫게 해주세요."

하시면서 애원을 하셨다. 그래서 나는 그 분께 말씀 드렸다.

"그럼 확신과 신념을 가지세요. 낫겠다는 신념 말이에요. 신념은 바람으로 생기는 것이니까요."

이 분과 상담을 마친 뒤에는 그 아픈 곳을 진단을 하기 위해 오장육부를 확인을 하니 이 같은 질병이 벌써 10년 정도나 계속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간 진통제와 혈압 약 등을 먹으면서 아파도 계속 식당일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근육에 지방이 쌓여 몸무게가 80kg 이상 비만을 가지고 있고 소화기능은 엉망이었다. 그 분께서는,

"매일 같이 잠 잘 때는 술을 먹고 자야 아픈 통증을 이긴다."

고 고백하기도 했다. 나는 이 분이 믿음을 가지면 충분히 나으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에게 완전히 속 할 수 있는가.'와 '모든 일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분께 다시 한 번,

"질병을 이기고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선 먹는 모든 음식을 절제와 조절하세요. 술을 먹으면 관절, 허리 병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이 같은 일을 3가지만 지켜주셔요. 그리고 7일 후에 다시 이 장소에서 만나요."

하고 말씀드리고 그 분은 치료실을 나섰다. 문을 열고 나갈 때는 그래도 다행히 혼자서 걸어 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 하셨다. 그 후 그 여인은 3개월 동안 치료를 마치고 12kg 체중이 줄었다. 관절염과 허리 병이 호전되어 허리통증은 거의 완치가 된 것이다.

'수승화강'이 되도록 하다

관절염은 골수가 닳아서 연골이 생성이 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고 위염이나 신장이 나쁘면 더욱 고치기가 어렵다. 신장은 연골을 생성하고 피의 흐름을 도우며 특히 신체의 관절염과는 중요한 장기이다. 그래서 신장의 기능을 돕는 것은 산수유가 가장 좋다. 그래서 그 부분께 산수유차를 끓여 먹도록 하고 표고버섯을 상시 먹도록 했다. 그리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삶의 제반 과정을 교통 정리하여,

"병을 낫게 하겠다."

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위염치료, 신수를 보강 해주는 치료를 찾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다. 또 이 분께 '수승하강'이라는 말을 해 주었다. '수승화강'이란 '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 원리의 하나인데, 온기를 더하고 하체는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상체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관절염 허리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보면 비만과 고혈압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 원인이 '수승화강'이 되지 못한 원인인 것이다. 이 여인은 상당히 건강을 찾았고 일상생활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의료와 봉사의 기쁨

그리고 또 기억나는 분이 있다. 6년 동안 다른 '한의원', '신경외과 병원'등에 치료 다니던 58세 안 씨의 중년 여성이다. 그 분은 좌골신경 통증으로 피눈물 나는 고생, 치료약을 많이도 먹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여기에서 30일간 치료하여 완치되어, 지금은 150평이나 되는 식당 사장님으로서 일하고 있다. 이 같은 악몽 같은 환경과 죽음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피 눈물 나는 질병도 결국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과 소망 덕분이었다.

이제 환자 분들을 치료하며 산지도 어언 38년이 되었다.

그동안 20년 동안 '웃음', '복지', '의료', '침', '뜸', '생약'등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미소와 행복을 주었다. 그리고 '의료자원봉사', '강연', '레크레이션', '건강강좌' 등과 '의학연구' 20년 그리고 봉사로 보낸 시간이 5,000시간이 넘는다. 그러면서 늘 느끼는 것은, 건강이 최고라는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소망 꿈 행복은 안개처럼 사라지기 마련이다.

[풀빛]

수정내용 3곳과 사진은 49번참고 : 손님 댓글에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