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 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꺼야 그대가 지켜보니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뒷뜰에 핀 꽃들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연 그 가게에서 새 샴푸를 사러가야지 아침하늘빛에 민트향이면 어떨까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월요일도 화요일도 봄에도
겨울에도 해가 진 무렵에도 비둘기를 안은 아이같이 행복해줘 나를 위해서 난 다시 태어난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첫댓글 새로운 꾸을 꾸는 그대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봄비가 그대를 만나고 싶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
가사도 노래도 너무 멋지네요!!
나눠준 봄비 마음이 제일 멋지지만♥
좋은 노래 고마워요~ 봄비♥
잘 들었어요^^
캬.. 가사며 노래며 너무 좋습니다!
가사를 하나 하나 음미하면서 들어서인지, 이제껏 들었던 비밀의 화원과는 다르게 다가오네요~!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_^
캬...이노래 진짜좋앙...! 완전좋아하던노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