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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중·고 14·29기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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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덕 김경남 의방* 수필 -------- 고물 창고 ----------
여름정원/김경남 추천 0 조회 109 08.07.19 08: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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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9 13:55

    첫댓글 노병은 살아 있지요 글 잘 읽었습네다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 주이소 건강하세요

  • 08.07.21 10:45

    내 차는 프라이드입니다.12살이나 되지요. 나의 지론은 차는 그저 굴러만 가면 될뿐 사치의 대상은 아니더이다. 집도 그렇고 길거리에서 산 만원짜리 옷도 신발도 좋다는 것 그게 문제지만...어쨌거나 손 때 묻고 마음이 담겼던 옛 물건에 애착이 가는 우리네 심정은 친구나 나나 별 다르지 않네요. 그것보다는 늙을수록 지갑은 자주 열고 입은 닫아라는 말이 점차 무게가 더해집니다. 아름다운 늙음이었으면 합니다.아직은 이르다고 부정하고 싶지요? ㅎㅎ

  • 08.07.21 10:39

    제눈에 안경이 제일 편 하잖아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 사람사는게 별반 다를게 뭐가있겠소. 요줌 고물값이 꽤 나가던데요? 경남님! 좋은 시제로 마음의정화와 은은한향기 실어주심을 감사드림니다.

  • 08.07.21 11:41

    새것을 좋아하는 현시대에 너무나 상반대는 생활방식을 느끼며... [나는 내식대로 산다. …… 누가 무어라 해도 나의 냄새가 나는 분위기 속에서 살리라 .] 주관이 확실한 경남님의 사고방식을 읽을수 있겠군요. 우린 그것을 뿌리치고 살아 온듯한 현실을 반성도 해봅니다. 좋은글 감명깊게 잘읽고 갑니다. 상하의 계절에 좋은 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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