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김태곤) 산하 용남면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윤희)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를 주제로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용남면 청구아파트 노인정 2층에 위치한 용남면새마을작은도서관은 개관 14년차로 매년 어린이날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책이 있는 놀이터로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풍선아트, 빛그림 상영과 더불어 통영Y-SMU포럼(회장 박소민)의 페이스페인팅, 충렬여중 루미너스댄스동아리의 댄스 등을 준비하여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하였으며, 떡볶이, 어묵, 과일 및 떡과 음료를 나눠주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특히, 지난 1년간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박수진, 정명옥, 김둘련, 김단윤, 이소연 등 5명에게는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이 다독상을 수여했다.
또, 김태곤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은 현장에서 가장 열심히 봉사한 이희경, 김정미 두명의 봉사자에게 깜짝 선물을 주어 봉사에 참여한 모든사람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었다.
정윤희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 속담이 있다. 책이 있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봉사하는 우리들이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규 용남면장,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 조승우 시협의회장, 김태곤 시문고회장, 어창호 용남면주민자치위원장, 박태곤 이장단장, 김태강 용남면협의회장, 김영식 아파트운영위원장 등이 현장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용남면 사는
어린이들은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였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