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부산에 있는 한 ‘지켜진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첫돌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위해
김성은 작가님의 소개로 귀한 작가님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작가님들 중 한 분은 “미혼양육 가정을 돕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씀하시며,
이번 촬영을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아이를 만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작은 순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온 마음과 에너지를 모두 담아 정성껏 촬영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잘해주자 '더 예쁘게, 더 많이 담아주고 싶다'는 작가님들의 마음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것을 넘어, 한 아이의 삶의 한 장면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주고 싶어 하는
작가님들의 마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이날 만난 엄마와 아이의 모습은 참 특별했습니다.
엄마는 장애가 있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돌보고 있습니다.
초복이었던 전날에는 아이에게 먹일 수 있도록 따로 저염식 삼계죽을 만들어 먹였다며
아이를 향한 사랑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엄마의 사랑은 어떤 조건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가장 깊고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하얗고 맑은 아이는 낯선 공간과 사람들 앞에서도 환하게 웃어 주었습니다.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마치 모델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함께한 모두가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이의 웃음과 엄마의 사랑, 그리고 아이를 축복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참 따뜻한 첫돌의 추억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아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깊이 알아가며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귀한 마음으로 아이의 시간을 아름답게 기록해 주신 작가님들과
늘 생명을 향해 함께 걸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