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서(豫言書)의 계룡(鷄龍)이란 말이 공주 계룡산(鷄龍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 수가 있다.
계룡(鷄龍)이란 무엇을 두고 말하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2에
『鷄龍都邑(계룡도읍) 非山名(비산명)
계룡(鷄龍) 도읍(都邑)이란 산 이름이 아니고(非山名),
誕生靑林(탄생청림) 正道士(정도사)
청림도사(靑林道士)가 탄생(誕生) 한다는 말이며,
末世聖君(말세성군) 視不知(시불지) 』
말세성군(末世聖君)인데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p95에,
『理氣靈山(이기영산) 十勝運(십승운)에 地理諸山(지리제산) 合當(합당)할고
이기영산(理氣靈山) 十勝運(십승운)에 지리여러산(地理諸山)이 이기영산 (理氣靈山)에 합당(合當)하겠는가?
智異德裕(지리덕유) 非吉地(비길지)라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智者豈入(지자기입) 傳(전)해었고
지자(智者) 즉 지혜로운자(智者 :정도령)가 어찌 비길지인 그 곳으로 들어가겠는가 라고 전해었고
鷄龍俗離(계룡속리) 非吉地(비길지)라
계룡산(鷄龍山), 속리산(俗離山)은 모두 비길지(非吉地)이니,
切忌公州(절기공주) 鷄龍(계룡)일세 』
공주(公州) 계룡산(鷄龍山) 은 극력 피해야 할것이다 (切忌)
위의 내용은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계룡산(鷄龍山), 속리산(俗離山)은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지자(智者) 즉 정도령(鄭道令)이 어찌 비길지(非吉地)인 그 곳으로 들어가겠는가?
하락요람(河洛要覽) 정감록(鄭鑑錄) ⓟ20에,
『雲中靈神(운중영신) 鄭道令(정도령) 遍踏天下(편답천하) 朝鮮來(조선래) 』
그 청림도사(靑林道士) 정도령(鄭道令)이 천지 합덕(天地 合德) 하여 오는 분으로,
신(神)이고 영(靈)이고, 성인(聖人)인, 정도령(鄭道令)이 천하(天下)를 편답(遍踏) 하다가,
우리나라 땅에 오셔서 궁을대도(弓乙大道)로 천하(天下)를 밝히고,
불로장생(不老長生) 하는 선국(仙國)으로 화(化) 하게 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통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94에,
『日明仙運(일명선운) 巽震(손진)으로
巽鷄震龍(손계진룡) 雙木運(쌍목운)에 理氣和合(이기화합) 하고 보니
靑林道師(청림도사) 鷄龍鄭氏(계룡정씨)
利涉大川(이섭대천) 木道乃行(목도내행)
天運仙道(천운선도) 長男女라(장남녀) 』
주역(周易) 팔괘(八卦)에서
손괘(巽卦)는 오행상 목(木)이며, 장녀(長女)이며, 짐승으로는 닭(鷄)을 뜻한다.
진괘(震卦)는 오행상 목(木)이며, 장남(長男)이며, 짐승으로는 용(龍)을 뜻한다.
즉 앞으로 오는 천운선도(天運仙道)가
장남장녀(長男長女) 손진양괘(巽震兩卦) 계룡(鷄龍)이라고 한 것이다.
이처럼 계룡(鷄龍)이란 말은 어떤 지명(地名)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공주 계룡산(鷄龍山)
또는 북계룡(北鷄龍)이라 하여 만주(滿洲)라고 하는 말들에 미혹되는 사람은 어리석은 것이다.
이 손진양괘(巽震兩卦)가 오행상 목(木)이기 때문에 쌍목운(雙木運)이 되고,
이(理)와 기(氣)가 화합한 즉 음양(陰陽)이 합일한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로
이분이 큰 내(大川)를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는데 이로운 나무의 도(道)가 행하여지니,
천도 선운(天道 仙運) 장남녀(長男女)라고 한 것이다.
이(理)는 하늘(天)이고, 양(陽),
기(氣)는 땅(地)이며, 음(陰)이다.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이신 태극(太極)이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인데,
선운(仙運)인 장남장녀(長男長女) 계룡쌍목운(鷄龍雙木運)을 타고 오시기 때문에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라고 한 것이다.
이 말을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장녀인 손괘(巽卦) 닭(鷄)과 장남인 진괘(震卦) 용(龍)이 서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
일(一) 즉 태을(太乙)인 청림도사(靑林道師) 정도령이란 말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7에,
『巽鷄震龍(손계진룡)이 相婚(상혼) 하야
誕生(탄생) 靑林正一道士也(청림정일도사야)니라 』
하락요람(河洛要覽) 정감록 Ⓟ18에,
『巽卦震龍相配婚(손괘진룡상배혼)
鷄龍都邑非山名(계룡도읍비산명)
誕生靑林正道士(탄생청림정도사) 』
이와 같이 계룡(鷄龍)이란 말은 산 이름도 아니고,
닭(鷄)과 용(龍)이 서로 배혼(配婚: 결혼) 하여 청림도사(靑林道師)가 태어난다는 말이다.
굳이 계룡지(鷄龍地) 계룡산(鷄龍山)을 풀어 설명한다면 계룡(鷄龍)이 계신 곳,
즉 청림도사(靑林道師)인 정도령이 계신 곳을 이르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1page에,
『天縱之聖(천종지성) 鄭道令(정도령)은
하늘이 그 사람에게 충분히 재능을 발휘하게 하여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용납한 성인(聖人)인 정도령은
孑孑單身(혈혈단신) 無配偶(무배우)라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배우자(配偶者)가 없는 사람이라.
何姓不知(하성부지) 天生子(천생자)로
어떤 성(姓)인지는 모르나, 하늘이 낳은 아들(天生子)
無父之子(무부지자) 傳(전) 했으니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 전(傳) 했으니,
[본문의 무부지자(無父之子)에서 무(無)는 허무(虛無)의 도(道),
혼연(渾然) 되어 구별이 없는 만물(萬物)의 근원이 되는 도(道) 즉 하늘을 뜻한다]
鄭氏道令(정씨도령) 알랴거든 馬枋兒只(마방아지) 問姓(문성) 하소
정씨(鄭氏) 도령(道令) 알려면 마굿간 아기에게 성(姓)을 물어보소.
鷄龍都邑(계룡도읍) 海島千年(해도천년)
계룡(鷄龍)에 도읍(都邑) 하여 해도(海島)에서 천년(千年)을 다스리는 사람이,
上帝之子(상제지자) 無疑(무의) 하네 』
하나님의 아들(上帝之子)인 것이 의심할 바 없이(無疑) 분명하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결혼(結婚) 하지 않은 총각을 도령(道令)이라고 합니다.
정씨(鄭氏) 도령(道令)이 배우자(配偶者)가 없다는 말에서 도령(道令)이란 말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말을 하자,
삼역대경(三易大經) 천지운기장(天地運氣章) Ⓟ284에,
『成其弓乙(성기궁을) 之形(지형) 하니 弓乙(궁을)은 甲乙也(갑을야)오
甲乙(갑을)은 河洛也(하락야)오 河洛(하락)은 天地也(천지야)니라 』
그래서 궁을(弓乙) 정도령을 갑을(甲乙), 또는 하락천지(河洛天地) 라고 한다.
즉 갑을(甲乙)이 바로 양목(陽木)이요,
천간(天干)에서
맨 처음이 갑(甲)은 양(陽)이요, 천(天)이 되며
을(乙)은 음(陰)이며 지(地)인데,
천지(天地)가 결혼하여 낳은 것이,
세 번째 병(丙)인 화(火)가 되는 것이다.
이 병화(丙火) 즉 태양(太陽)을 인간(人間)으로 본다.
지지(地支)도 마찬가지다.
자(子)가 하늘(天)인 양(陽)이고, 하늘(天)이 자(子)에서 열리고,
축(丑)이 땅(地)인 음(陰)이다. 땅(地)이 축(丑)에서 열려서,
천지개벽(天地開闢)한 결과 천(天)과 지(地)가 합혼(合婚) 하여 낳은 자식이
바로 인(寅)에서 인간(人間)이 난 것이다.
그래서 천간(天干)인 병(丙)에서 지지(地支)인 인(寅)을 보면
장생(長生)이 되어서, 인(寅)에서 인간(人間)이 태어난다.
즉 병인(丙寅)이 인간(人間)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간(天干)에는 태양을 뜻하는 병화(丙火)이고,
지지(地支)에는 나무(木)을 뜻하는 인목(寅木)인 것이다.
인(寅)은 목(木)으로 천간(天干)에 태양을 쓰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 내용(內容)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천지(天地)를 창조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인(寅)인 사람의 몸에서 병(丙)인 태양의 빛이 나는 사람이 나오기를
고대(苦待) 하고 천지(天地)를 창조(創造) 한 것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인(寅)은 바로 간방(艮方)으로 우리나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류문명의 시발지(始發地)라는 것을 역학적(易學的)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6에,
『天地人神(천지인신)이 同道合德則(동도합덕즉) 是爲太極之聖也(시위태극지성야) 』* * *
천극(天極 : 無極)과 지극(地極 : 太極)과 인극(人極 : 皇極)이, 한 가지의 도(道)로 합덕한 분이
삼합태극(三合太極), 삼위일체(三位一體)이신 청림도사(靑林道師)라고 한다.
천지음양(天地陰陽)의 도를 구명(究明) 하는 길은, 인사지도(人事之道)를 구명(究明) 하는 길밖에 없다.
천지음양(天地陰陽)이 조화(造化) 되면, 도성덕립(道成德立)할 것이요,
천지(天地)가 정위(定位) 하여 억조창생이 즐거움을 얻게 되면, 도덕문명 사회가 이룩되는 것이다.
천도지덕(天道地德) 천지가 바로 위치하여 억조창생이 즐거움을 얻게 되면, 도덕문명 사회가 이룩될 것이며,
천지(天地) 음양(陰陽)이 합덕(合德) 하고, 상하가 융화되면 군신(君臣)이 함께 즐거워하여 국태민안 할 것이다.
천지인(天地人)이 삼합(三合) 되고, 좌우(左右)가 화합(和合) 하면 동서양(東西洋)이 평정되고, 태평할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를 분명히 깨달아서 이제는 더 이상의 혼돈(混沌)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