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적 항공사 필리핀 항공(PAL)은 내일 보라카이행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이다.
필리핀 항공은 아클란의 카티클란 공항을 경유하여 보라카이로의 서비스 재개가 국내 관광을 강화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필리핀 항공의 마닐라-카티클란 서비스는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여 카티클란의 고도브레도 라모스 공항에 오후 12시 10분에 도착한다.
10월 4일, 9일, 11일에 항공편을 시작하여 10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보라카이는 내일부터 일반 지역 검역 및 완화된 일반 지역 검역소 하에서 관광객을 수용할 것이다.
카티클란 공항은 비행기로 도착하는 관광객을 위한 유일한 관문이 될 것이다.
한편,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필리핀은 저렴한 요금으로 보라카이 라인의 재개를 지원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호텔, 숙박 및 여행 활동을 포함하여 8페소까지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편에서 최대 30% 할인, 여타 활동에서 8%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혜택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의 여행 기간에 대해서 10월 4일까지 항공사 웹사이트 상에서 예약할 수 있다. 두 항공사 모두 승객에게 건강 및 안전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또한, 여행 일자 48시간 전에 취한 코비드 스왑 테스트 결과를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건강및 안전 수칙은 보라카이 섬 내에도 엄격하게 시행될 것이라고 항공사는 말했다.
<출처: 마간다통신 2020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