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인 부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혁신은 타이밍과 방향성입니다.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여 일시에 즉각적 시도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고려에 또 변수, 변수마다 또 고려할 사항 등등을 수용하다 보면 역효과가 날 위험성도
감수해야지요...
*저는 은행지점경영에 대해 각 행 지점장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문하는 것은 처음에 지점에 가면 그냥 두고 보라!
그리고 과거에 대한 문제는 강하고 준비된 일격으로 단숨에 개혁, 혁신하라!!
그래서 369게임을 시키며 리듬과 템포를 생각토록 합니다.
* 본론
1. 원가절감에 관한 문제: 기존 사례나 수치화로 향후 가능성 있는 수치와 비교토록 할 것
단순한 절약차원의 초등학교 수준의 절감활동 강조보다는 큰 그림으로 즉, 개별급여 등과
비교하여 계속 반복적으로 교육, 연수, 주지시키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Valuation과 Shared Growth가 그 밑바탕입니다.
= Valuation과 Shared Growth를 이야기할때 '과정'과 '내용'을 필히 주지시키셔야 합니다.
그냥 구호로만 교과서적 이론으로만 "혁신"을 외쳐서는 안됩니다.
가치와 의미, 그래서 공유할 수 있는 성장 몫에 대한 부연 설명도 반드시 이해 시켜야지요.
2. 제안제도의 참여도: 보상과 동기부여 문제이지 제안제도 그 자체의 의미는 아닙니다.
디자인을 잘 하시어 직원들이 내 아이디어, 내 열정, 내 긍정적 충성도가 어떤 양태로
이 조직에 반영되는지에 대한 답을 회사가 주셔야지요...
흔히 조직과 동반성장하려는 구성원들의 열정이 제안제도로 확대됩니다만 결국엔
어떤 방식의 보상이냐로 귀결됩니다.
돈과 사내 메시지, 개인별 인센티브 등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우선 제안 자체에 대한
공을 먼저 인정하십시요... 방법은 사내게시나 CEO편지, 포상금 지급 등 ...
3. 위 두 가지 공통으로 문제점은 그 어떤 '고정관념'입니다. 이 고정관념을 타파키 위한
문제점을 먼저 이해하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먼저 지면이나마 만나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게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길렬님 처럼 기업에서 이분야에 대해서 똑같은 고민을 하고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헤쳐나왔습니다
이미 이길렬님은 시중에 나와 있는 기본적인 이론은 아신다고 보고,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근원적인 질문을 조금 드려보겠습니다
A. 회사는 이러한 활동을 왜 하게 되었습니까?
B. 과연 회사 혁신활동의 상하좌우는 어떻게 됩니까?
C. 경영진, 특히 CEO 가 바라는 혁신은 무엇입니까? 또 그분이 바라는 방향은
무엇일까요?
D. 회사가 혁신의 목표는 수립하셨습니까?
그렇다면 그 목표는 원가절감만을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고의 전환과
일하는 방식까지도 포함하는 것입니까?
E. 위의 'D' 에서 회사가 원하는 것만 하실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님이 원하는
것을 관철시킬 생각이십니까? 또 얼마기간동안 이일을 하실 생각이십니까?
F. 이일의 담당자이신 본인은 회사 혁신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계십니까?
또 어떤 혁신 tool이 적합하다고 확신하고 계시는 지요?
아니면 tool 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G. 이일은 하시고자 하신다면 Role Model 회사를 정했을 것입니다 어떤 회사입니까?
또 Role Person 은 누구입니까? 국내만 설정했나요 아니면 외국도 포함하고
계신건가요?
H. TPS를 직접 지도한 도요타의 한 전직 老임원이 강의가 끝난 후 질문을 받았는데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몇년간 죽어라고 혁신을 했는데 회사는 크게 바꿘 것 같지 않습니다 그 해결책이 무엇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강사분이 의외로 도로 질문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럼 당신이 지금까지 직접 한 일중 대표적인 3가지을 말해보라
질문자가 말하기를 "저는 tool은 이렇게, 교육은 이렇게, 원가절감은 이렇게 되도록
혁신을 운영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간단히 대답합니다 이렇게요 "답은 이미 당신이 다 말했습니다"
난 회사가 한일이 아니고 당신이 직접 한 일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게 끝이었습니다
님은 이 강사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하실 수가 있는지요?
이상 몇가지를 질문드렸습니다
님이 하신 질문은 여기서 몇 줄의 표준이 되는 글로 답이 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광범위하고 경영의 모든 요소가 들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CEO가
이 일을 가장 사랑하고, 오랫동안 할 결심이며 근원적인 의문을 품고 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님이 CEO를 그렇게 만들 생각이 있어야 하겠지요
이 모든 것이 이 SOS에서 질문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혁신이란 타이틀 보다는
그냥 "제조원가절감" 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항목별로 구체적인 질문을 하시는 것이
빠른 해법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