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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샤츠슈나이더님의 RPG RPG 京城、昭和35年の秋 - 01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E.샤츠슈나이더 추천 0 조회 619 22.08.16 17:08 댓글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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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9 15:11

    @E.E.샤츠슈나이더 중국에서 뻘짓하느라 국력을 낭비해왔고 앞으로는 더 많이 낭비할 예정인게 문제인거죠?

  • 22.08.19 15:12

    @E.E.샤츠슈나이더 문제는 이제 중국에서 빠져도, 중국이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일 가능성이 높고, 본격적으로 성장 시작하면........

  • 22.08.19 15:13

    @렌지파일 민주주의가 아니라 군벌들의 과두정이 될수도?

  • 22.08.19 15:13

    @로콘 그것도 가능하지만, 그 체제가 계속가진 않을테니까요. 분명 어느시점에선 변화가 있기 마련일테니..

  • 22.08.19 15:14

    @로콘 천황의 이름을 빙자해 실권을 잡고 있을수도 있죠

  • 작성자 22.08.19 15:14

    @로콘 쉽게 말해 조선이 독립하든 말든 일본은 억세게 운좋지 않은 한 ㅈ망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22.08.19 15:16

    @931117 에초에 일본 역사를 통틀어서 천황이 제대로 실권잡고 통치한건 얼마 안됩니다...

    권력은 거의 없는데 권위가 엄청나게 높은게 천황입니다...

  • 22.08.19 15:18

    @로콘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냥 군림하고 있다길래 한말입니다.영국 국왕 같은 포지션이겠죠.

  • 작성자 22.08.19 15:18

    @로콘 모든 권력집단들이 천황 한사람만 바라보고 있는데 그 천황이라는 사람은 “시라스”이니 뭐니 해서 직접적으로 행동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어 있는 희한한 상황이라… 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일본식 돌려말하기, 극한의 눈치 문화가 충실하게 반영된 셈이죠. ㅋㅋ

  • 22.08.19 15:21

    @E.E.샤츠슈나이더 임진왜란때 천황이 반대했음에도 생깠다는 얘기가 있는걸 봐선 까놓고 말해 행동을 해도 듣지도 않을거고 그걸 이룰 힘도 없는 존재 아닙니까 천황은.

    근데 그런 논리로 천황은 2차대전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

    + 그나마 마지막으로 천황이 힘을 쓰려한게 겐무신정 시기려나요?

  • 22.08.19 15:29

    @E.E.샤츠슈나이더 혹시 이거 나오나요?

  • 22.08.19 15:43

    @931117 임진왜란은 천황의 권위가 바닥이였던 센고쿠 시대때라서... 작중 시점과 비교하는건 부적절 할것 같은데요...

    2차대전이 끝나기 이전엔 히로히토 천황의 권위와 실권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천황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한적은 거의 없긴 하지만 2.26을 진압한것도, 일본의 무조건 항복 시킨것도 천황이였습니다.

    다이쇼 덴노 사후~2.26 이전 현실 일본의 연장선상에 가까운 작중 일본에선, 천황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결심하고 행동에 옮긴다면 감히 천황의 결심을 막으려들 사람은 없을것 같은데요?

  • 22.08.19 15:53

    @931117 영국 국왕도 어느 정도의 실권은 가지고 있습니다. 의회해산권, 법안 재가권, 총리 임명권(이긴 하지만 사실상 다수당 당수 임명), 군통수권(명목상) 등등...

  • 22.08.19 15:55

    @로콘 만주사변,중일전쟁등이 상부 허가없이 일커진걸 생각하면 글썌요?

  • 22.08.19 16:23

    @931117 제 말의 요점은 작중 일본에서 천황이 허수아비가 아니고 권위와 실권을 가진 존재일거 라는겁니다.

    그리고 쇼와 덴노는 군부의 폭주에 대체로 방관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쇼와 덴노가 적극적으로 군부의 폭주를 막으려 들었다면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에초에 작중 세계관에선 군부의 폭주가 없었지 않습니까...

  • 22.08.19 16:23

    @로콘 그렇게 방관한놈이 왜 쿠데타는 막았는지 의문이기 그지없긴 한데.

    아무튼 그럼 아예 천황을 없애버려야...?

    + 설정을 제대로 못봐서 그런가.기억이 안나는...

  • 22.08.19 16:29

    @931117 쿠데타 일으킨 황도파가 쇼와 덴노가 신임하던 신하들을 간신이라면서 죽여버려서 천황의 역린을 건드려버린지라...

    그리고 제가 보기엔 천황을 없애버려서 이득될건 없을것 같은데요?

  • 22.08.19 16:30

    @로콘 권위와 실권 가진 상황에서 만에하나 천황이 조선 식민지 유지를 택한다면 정말정말정말 시도할 최후의 수단으로 검토할수는 있겠죠.

    현실에서도 천황 죽이려고 한 사람들 있잖습니까.

  • 22.08.19 16:35

    @931117 현실에서 쇼와 덴노가 직접 전면에 나서서 영향력을 행사한게 2.26과 일본의 무조건 항복 뿐인지라, 저희가 황도파처럼 쇼와 덴노의 역린을 건들지만 않는다면 내각과 군부가 조선 식민지를 포기하는데 동의할 경우 쇼와 덴노도 승인해줄거라 생각합니다.

  • 22.08.19 16:36

    @로콘 두고봐야겠죠.

  • 작성자 22.08.19 18:59

    <중국에서의 위기, 세계 경제에 핵폭탄을 던지는가?> - 이코노미스트 지, 1962년 5월.

    “아사누마가 ‘노’라고 말하다(Asanuma says NO)”

    지난 3월 3일 난징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제2차 동아시아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신임 아사누마 수상은 “엔화의 평가절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세간의 주장을 일축했다. 전쟁 발발 직후부터 엔화자산 매각 행렬이 이어지며 엔화의 실질가치가 폭락했지만, 일본 정부는 완강하게 평가절하를 거부하여 실질가치와 명목가치 간의 괴리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중략)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섭도록 간명하다. 금융 투자자들이 (실제보다 훨씬 고평가된) 엔화 자산을 (역시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가격의) 달러 자산으로 교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달러 대비 엔화의 실질가치를 더욱 낮추는 역할을 하며, 평가절하가 없는 상황에서 이는 달러자산의 무차별 매수를 촉진하는 악순환을 야기한다.

    (중략)

  • 작성자 22.08.19 19:01

    공화당의 배리 골드워터 상원의원은 케네디 행정부가 일본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기를 촉구했다. 이대로라면 “과연 미국이 37달러를 금 1온스로 바꿔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고, 지금의 금본위제 체제는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 린든 B. 존슨 부통령은 일본의 중국 철수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지만, 어떤 이들은 일본에게 고강도 경제제재 및 금수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략)

    ——

    미국이 일본에 빡친 진짜 이유.txt

  • 22.08.19 19:04

    @E.E.샤츠슈나이더 ... 어후... ㅋㅋㅋ... 플라자 합의때를 능가하는 빡칠 이유로군요. 그땐 쌍둥이 적자가 문제였는데, 여긴 아예 체제를 건드네 ㅋㅋㅋ

  • 작성자 22.08.19 19:07

    @dear0904 “단독으로 소련 GDP의 7할을 차지하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이 개트롤을 하면 세계경제가 어떻게 될까?”의 답입니다(…)

  • 22.08.19 19:29

    @E.E.샤츠슈나이더 이대로 가다간 브래튼우즈 체제가 붕괴되서 세계 경제가 박살날테니 그전에 미국이 뭔가 행동을 취하겠죠?

  • 22.08.19 22:00

    @E.E.샤츠슈나이더 ... 하긴, 저 수준이 아닌 러시아가 개 트롤을 해도 이 **이 나는데, 일본이 저 **을 하면... 박살 이전에... 생존의 문제가 터지겠군요 ㅋㅋㅋ...

  • 22.08.19 22:12

    @E.E.샤츠슈나이더 안전자산이 아닌 엔화... 이야...

  • 22.08.20 01:39

    2화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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