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정관 61♡ 2024-2-10(토) (설날)
오늘은 설날이다. 서울 큰형님께 전화 한 통, 제사를 모시는 정성, 찬물 한 그릇 떠 그 위에 가지런히, 아내는 떡국을. 설날엔 대를 잇는 습(習), 늘 떡국 제사를 지냈다. 조상님께 3배, 감사하고 또 감사 또또 …아내의 폰 소리 세상 참 좋다. 영상으로 서울 사는 아들 가족 셋, 큰절하네. 시댁 간 딸 가족 넷은 되돌아와서 하겠지. 고맙고 기쁘다. 너희들이 있어. 어쩌랴, 5일 전, 70번째(古稀)라고 궁상떨었지만, 오늘 가만가만 숫자를 세어보니 2(부부)+3(아들 가족)+4(딸 가족)=9명이네. 대자연은 ‘음-중-양’, 중(中)이 음과 양을 하나로 잇고 있지. 1은 중(中), 즉 하나(님)이고, 나머지 둘(2) 음과 양이 만난 부부(夫婦)가 남매를 낳아 넷(4)으로 살다가 아들딸이 다시 짝을 얻어 다섯(2+3=5) 더 부풀렸으니 그만하면 넉넉하고 족하다. ∴ 행복(幸福) 지수 10 = 1(하나님) + 2(부부) + 3(아들 식구) + 4(딸 식구)= 1(本의 신) + 4(내 불린 수) + 5(자녀 불린 수)
-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 많아도 좋고 적어도 좋다.
- 기뻐도 좋고 슬퍼도 좋다.
- ETCs.
우리 몸의 6대 관절을 잘 아시지요? 팔, 다리, 그리고 몸통과 연결된 관절들을 말합니다. 팔에는 손목(수手) 관절 + 팔꿈치(주肘) 관절이 둘(2), 다리에는 발목(족足) 관절+ 무릎(슬膝) 관절이 둘(2) 있지요. 나머지 둘(2)은 팔다리가 몸통으로 연결된 곳으로, 팔이 연결된 어깨(견肩) 관절이고 나머지 하나는 하체가 연결된 고관절(股關節, 골반)입니다. 6대 관절을 동시에 풀어주는 운동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접시 돌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