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요나단 3집에 수록된 “영원한 사랑”을 나눕니다.
1집과 2집 음반은 80년대에 가요시장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복음성가 시장에서 100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일간스포츠 신문에 났지만 저희는 여전히 가난했습니다.
그때 예수전도단 출신인 최인혁형제님이(지금은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찾아와서 함께 예문기획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최인혁 1집과 박종호 1집, 찬양하는 사람들 1집, 저희 다윗과 요나단 3집을 출시하면서 예문기획을 세웠습니다.
그곳을 통해 송정미, 소리엘, 좋은씨앗 등의 사역자들이 세워졌습니다.
늘 회사로 부터 불공정한 대우를 받던 우리가 직접 빚을 내서 음반을 만들고 유통을 해서 비록 어음이었지만 처음으로 생활비를 받게 해준 것이 3집입니다.
1, 2집에 비해 판매도 저조했고, 히트곡도 별로 없지만 의외로 3집은 매니아들이 있더군요.
그나마 가장 사랑을 받았던 노래 중 하나가 “영원한 사랑”입니다.
오늘도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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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kgsbxNKsI
첫댓글 3집도 참 좋은 곡들이 많지요~ ‘주님 닮기 원하네’, ‘예수’ 이런 곡들은 화음이 좋아서 동생과 듀엣으로 자주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매니아 중 한 분 이십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목사님
오랜 시간 다윗과 요나단을 사랑하는 팬입니다~ 멜론이나 바이브에서 다윗과 요나단을 검색하면 다른 앨범은 다 나오는데 캠프송 앨범이 안나오더라구요~ ‘돌아가고파’, ‘타오르는 모닥불’ 이런 찬양을 꼭 듣고 싶은데요~ 혹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테잎으로 옛날에 다 샀는데 이사하며 잃어버렸네요 ㅠㅜ
저도 tape 밖에 없어서 음원 파일로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다윗과요나단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댓글을 받다니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