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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정초등학교22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이석여
얼마전 일입니다. 우리집에 밖에 수도계량기가 얼었나봅니다.
친구들에게 겨울에 수도 동파를 막아보자고 글을 올리고 나도 계량기안에 옷가지로 잘 챙긴다고 챙겼지만, 워낙 추은날씨에 잠시 대전 딸내집에 갖다오느라 집을 잠깐비워 쓰지 않아 그런가 얼었나봅니다.
우리집에 수도가 얼기전에 여동생이 하루는 와서 하는말, 오빠네는 보일러와 수도가 얼어 드라이기를 가지고 부부가 오전내 녹인다네 언니. 그래 안된마음에 몸도 녹이고, 우리집에서 점심을 해냈어.
올케친정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한국병원에 입원을 하셔서 밤샘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신경을 집에좀 쓰지 못한탓에 수도와 난방 까스관이 얼었나봅니다.
나도 속상한 마음에 불쑥 한다는 말이 그집은 절약도 좋지만 언제든지 방바닥이 사람신세를 질려고해 겨울에는 우리가 가질 않잔니, 아껴도 어느정도여야지. 난 빈집도얼지않게 하고 있는데.
얼마전 초겨울에 세를 놓았던 집이 이사를가 아직도 세입자가 들어오질 않아 난방이며 수도동파에 온힘을다해 전투병처럼 올겨울 온힘을 다 쏫아 붓고있어 빈집은 그런데로 아무일이 없는데, 살고 있는 집이 방심한 탓에 얼었나.
계량기 검침원 아주머니께서 아주머니 물을 많이 쓰셨네요?
아닌데요. 아이들도 없고 두식구가 그전과는 많이 쓰질 않는 편인데요.
그러고 나서 나는 계량기를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어람. 계량기가 마구 돌고 있어요. 쓰지도 않고 있는데.
간혹 수도 계량기도 열어보아야 겠어요. 이렇게 추운날씨엔.
너무추워 계량기가 고장인지 아니면 어디가 동파되었는지 계량기가 돌고 있어요.
보일러 실이며, 2층수도관에도 귀를 기울여보고 여기 저기 살펴보아도 알수가 없으니 수리하시는 분을 연락을 해보아도 너무 많은집이 수도가터져 저희집은 언제올지. 기다리라고만하고 몇칠째 연락이 없어요.
전화를 날마다 해보았어요 기다리라네요.
그때 여동생이 우리집에 놀러 왔어요. 동생은 속이 상한지, 왜 언니는 빈집도 잘 봐 보일러와 수도가 않얼었다고 큰소리 치더니, 살고있는집을 얼려.
난 웃었지만 생각해보니 말이라는것이 아무생각없이 하면 않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그렇지요. 예쁜말이 많은데, 동생들 추은데 고생이 많겠구나. 그래 어쩌니 속상하겠구나 . 찿아보면 얼마나 예쁜말이 많은가. 금방 여동생한테 한방 얻어 맞네요.
속이상한마음에 빨리 나온다는 말이..... 실수를 했네요.
근심 3일을하고 그제서야 다시 살펴보는 거예요.
이리 저리 수도관에 귀도 대보고 그런데 계량기가 잠가도 돌아가네요. 이것은 시청에 수도과에 신고를 해봤어요. 계량기가 고장인거예요.
계량기선안(계량기를 중심으로 밖이면 시청, 안이면 개인부담)에서 동파가 되였으니업자를 불러 고쳐야 한다면서 그러니 불러도 오질 않고 .....
아저씨들이 계량기나 잠그면 않돌아 가게나 손봐달라고 사정을 했지요. 그런데 이게 뭐예요. 고쳤습니다.
돈하나 않들고, 계량기가 고장이 난것입니다.(계량기파손과 수리는 시청에) 물을 쓰면 돌고 않쓰면 않돌고 그러면 된것이지요.
그러니 친구들도 시간있으면 계량기도 한번씩 점검을 해봐야 하겠어요. 이렇게 손쉬운일을 근심을 많이 했네요. 이제는 마음이 편해 졌어요.
꼭 한번쯤 계량기도 점검해보세요. 친구여러분. 그리고 밖에 오래도록 나갈일이 있으면 물을 조금씩이라도 흐르게 해야겠어요.꼭이요.
첨부: 남편에 색스폰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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