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면 사무소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상당히 먼 곳에 있습니다.
우리 동네 서하 지구로 이전하면
주민 써지스 향상에 도움이 될 텐데요.
이거 사실 잘 못 찍은 겁니다.
카메라 조작 실수로 도로 아스팔트 바닥을 찍었습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교황 성하 께서도 방문하는 국가의 첫발 딛으신 곳에 키스하시지 않습니까.....
면사무소 옆에 너저분한게 있어서 앵글 각도 조정하면서 여러장 찍은 컷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찍으니 멋진 소나무도 앵글에 들어오네요.
중요한 장면은 각조 자세 바꾸면서 여러장 찍어 둡니다.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바람이 도와 주지 않네요.
다음에 찍을 때는 깃발이 펄럭이는 장면을 찍어서 올리 겠습니다.
아 예
이 장면
기다리니까 깃발이 펄럭이지요?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그런데 휘날리는 깃발이 조기 게양이지요?
진도 선박 사고 얼마 뒤니까요.
우리 서하 지구 치안을 담당하시는 분
전원 출동하신 모양이네요.
한 분도 안 보이십니다.
면사무소 지나서 KAI 물류센타 거쳐서 왕산 뒷편 임도를 오르다 보니
장성님께서 산불조심하라고 주위주셔서 한컷 했습니다.
비포장 산림도로를 한참 오르다 보니
고동재 정상 부근이군요.
참 말씀 드리는게 늦었습니다.
이날 차량은 부산에 거주하시는 권 덕용 동문께서 차량으로 안내 해 주셨습니다.
권덕용 동문은 향토 사학자 수준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셔서
동행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고동재의 장승이십니다.
이 길은 예전에 오봉 주민이 산청 장에 갈 때 지나던 길인 걸로 알 고 있습니다.
향토 사가님 고증 해 주세요.
임도를 밝히는 테양전지인데
알아 볼 수 있을 런지요.
한가지 안내 말씀 드리지요.
차량으로 여기 오실 때는 반드시 사륜구동 차량을 권하고 싶군요.
비포장 임도인지라 군데군데 패이고 깎인 곳이 있고,
보수가 진행 중인 곳이 있어서 승용차로는 어려울 듯합니다.
다행히 권덕용 동문께서는 미리 준비해서 무난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아 드디어 보이네요.
울창한 원시림을 돌아 오르니
계곡 사이로 마을이 보입니다.
아마 오봉 마을은 아니데
자세한 것은 향토사가인 권 덕용 동문에게 문의하시도록 해 주세요.
이 마을 이름이 기억 나지 않네요.
이 컷은 계곡에 포인트를 맞추었더니
마을이 너무 밝게
노출 오바
약간 각도를 달리 했더니 원시림의 신록이 잘 보이네요.
조금 전진해서
아 보인다
오봉 마을을 망원렌즈로 잡아 봤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던 농가가 옹기 종기 있던 전원 풍경과는 거리가 멀지요?
대도시 주변의 펜숀 타운처럼 보이네요.
그래도 오봉은 오봉입니다.
오봉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싶어서
주변의 숲을 전경으로 넣어 봤습니다.
조금은 심심 산골 처럼 보이나요?
광각 렌즈로 잡은 오봉 전경입니다.
현대식 건물도 보이지만
조금은 오봉처럼 보이지요?
카메라의 위치 앵금 각도를 달이 해 보니
이런 장면도 잡히네요.
좋습니다.
노출을 달리 해서 다시 한 컷
오봉 전경
전경에 다래 넝쿨을 넣고 싶었는데 알아 볼 수 있으실런지요.
오봉 마을 올라가기 전에 만나는 오봉 계곡입니다.
이만큼이라도 남아있는게 다행이지요.
예전에는 여기가 빨래터 였는데.
아쉬워서 또 한 컷
한 발짝 위로 오르니 이런 절경이 있어서 한컷
아무도 이 바위 손대지 마세요.
오른쪽 바위가 좀 크게 보이나요?
촬영 위치가 안 좋아서 오른쪽 바위가 다 들어오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물 가운데 바위를 포인트로 찍어 봤는데
수량이 많으면 운장한 폭포가 보일텐데
가물어서 아쉽네요.
누가 이런것 만들었어?
절경에다가 콩크리트로 덮어 씌우다니
아쉽네요.
이런 콩크리트 없어도 되는데
오봉 마을 입구이 거목입니다.
제가 이릴 적에 본것 보다 많이 컸네요.
손대지 마세요.
이 귀한 마루를 누가 전기선으로 둘러쳐버렸노.
오봉 입구 지은대
향토사가님
풀이 해 주세요.
향토가사님
지은대
이거 탁본 떠서 풀어 봅시다.
역시 오봉 수려합니다.
지은대 아래 폭폭
여기서 전에는 피라미 낚시 했는데
수령이 풍무하지 않네요.
첫댓글 현재오봉사는민지호에게ᆢ
사진찍어올리신다고수고많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이 많으니
수정을 해주세요.
지은대 - 이는 이름모를 분들의 계 모임으로 허락없이 임의로 글을 돈 들여 팟 습니다
오봉리장을 10년이상 하시면서 오봉리의 담배농사, 감자 농사 등등으로 선도 하신 저의 부친 [민치상] 이 들려 준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