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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완도바닷가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완도섬지기
1930년 핀란드의 기술자 카아리오(Kaario)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독일을 비롯하여 구소련과 미국이 1960년대 중반부터 1천t 이상의 무게에 4백 노트까지 낼 수 있는 WIG 개발을 하였다.
소련은 1960년대부터 군사목적으로 위그선을 개발하였으며, 1976년에 미국 첩보위성이 카스피해에서 시속 550km 으로 저고도 비행하는 물체를 포착함으로써 처음 알려졌다. 선박은 시속 90 km 이상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에, 당시 미국이 전문가들은 Sea Monster 라고 명명했다. 이는 러시아가 개발한 배수량 550톤, 최고시속 550km의 위그선이었다.[2]
그 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개발이 보류되었다.
펠리컨 프로젝트(Pelican Project)를 진행중이다. 대형 군사용 위그선 개발 사업이다.
한국 정부는 2010년 실용화를 목표로 대형 위그선을 개발중이다.
한국해양연구원 대형위그선추진기획단(단장 강창구)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며, 1700억 원(정부예산 850억 원, 민간자본 850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위그선은 레이더에 잘걸리지 않고 대공레이더망밑으로 다니므로 잘걸리지않고 공항시설이
필요없고 물위면 어디나 착륙을 할수있으므로 대규모 병력(승객)수송에 매우 유리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