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진동소리에 누군가 했더니 , 최영환 회원이 벌써 도착하여 전화를 주었읍니다
여섯시에 도착하니 임승빈 회원도 벌써 와서 같이 담소를 하고 있었구요.
두 회원은 사우디 GSC현장에서 사수/조수사이, 엄청나게 반가웠던 가베 입니다.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한 회원이 드디어 15명이 되었읍니다.
예상인원 10명을 초과 한 것이지요. 지난 칠월17일 폭우 속의 져녁 모임과는 정 반대 였습니다.
희망이 보이는 우리 자랑스러운 카페임을 확신 할 수 있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카페지기는 제안을 했읍니다. 오랫만에 만난 옛 정갈스러운 동료들의 근황이 궁금한 것은 전 회원의 인지상정인지라, 돌아 가면서 자기 소개 겸 근황을 이야기 하기로 했지요.
앉은 순서대로 이렇게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그리고, 카페지기가 분위기를 만들어 내용 표현 한 것에 대해 회원님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1.종규회원: 현재 한빛물산을 운영하며, 건자재 납품은 물론, 대구에서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시행사 책임을 맡고 있으며, 분양은 40% 정도로 년말까지 70%는 무난 한 것으로 판단 되며, 향후 제2의 한양을 이룩하는 혈기 왕성한 건설사업전문가가 꿈임.
2.일형회원:현재 한미 파슨스에서 근무 하고 있으며, 수원 삼성전자 프랜트 육만평 현장에서 삼성건설을 지도 관리하는 감리 책임자로 근무중이며,
3,창진회원:울산 삼창개발 소속으로 현재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관리 총책임 소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월말 부부로 이산가족 생활 중으로 회원들의 발전소방문을 기대 하고있음
4.광수 회원: 발송배전 기술사로서 삼안기술공사에서 근무 중이며, 조력발전소 130억 설계를 수주하여 한창 정신못차리고 있는 중으로 설계업에 종사하는 회원의 협력관계가 기대됨
5,종근 회원: 초장기 부스탁트 자재를 주로 수입하였으나 최근 5년전 부터는 FED공사의 건축/토목/설비/전기의 쟁쟁한 엔지니어들을 보유하고, 건설사로부터 턴키수주하여 자재승인에서부터 공급까지 책임을 지고 년 150만불 정도의 매출을 미국현지 지사를 통해 올리고 있음. 수입자재의 전문가로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회원들의 이용을 기대하고 있음.
6.종화회원: 발송배전 기술사로서 지난해 용산 FED150억 공사를 무사히 종료하고, 현재 대구왜관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FED공사의 전문가로 FED공사에 관한한 국내유일의 전문 엔지니어로 자부하고 있음. 관련 기술 자문 항시 대기 중임.
7,용길 회원; 본 카페창설을 주도한 인물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감리를 무사히 종료하고 현재 파주 LG필립스 50만평 프랜트 현장에서 시공사 지도관리에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음, 기술자문역의 적임자로 건축전기의 질의를 항시 기다리고 있음. 현 본카페운영위원임
8.수동회원: 금일 참석 회원 중에서 63세의 최고령의 선배님으로 항시 후배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음, 영종도기내식빌딩의 감리단장역할을 무사히 종료하고, 현재 벽산엔지니어링 소속으로 프랜트 현장에서 감리업무에 종사하고 있음, 40년 전기경력의 30년을 프랜트 업무에 종사한 전문가로 프랜트 분야의 본 카페의 자문역임.
9.태호회원: 본 카페 창설의 기여자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감리를 무사히 종료하고,현재 한미파슨스소속으로 양평현장에서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혼으로 딸2, 아들1로 벌써 큰 따님을 출가시켜 내일모래면 할아버지가 될 젊은 청년 회원임.
10.승빈회원; 전기를 떠나 건설업의 다방면을 답습한 마당발의 회원으로 아남건설의 상임감사역을 작년말로 정리하고, 미래건설이 시행사를 운영하다, 금월부터는 천안에사 새로이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음.
11.영표회원: 사우디 이스라믹유니버시티에서 귀국후 한양을 떠나 전기 전문 공사업체에서 장기간 근무한 전기공사 시공관련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본 카페의 시공관련 기술자문 지원업무에 기대가 됨
12.영환회원: 2003년 최근 재영전기 주식회사로 전기공사업을 구리에서 오픈하고, 현재 주로 철도청 관련공사 시공 전문 업체로 향후 전철화 시대에 걸맞게 전철 전기공사 전문업체로 기초를 다지고 있으며 향후 전철시공관련 본 까페의 기술지원이 기대가 됨.
13.재육회원:조용히 “번개전기“ 전기공사업체를 번개처럼 오픈하고, 리모델링등 작은 공사에서부터 대형 공사에 이르기 까지 차분히 그러나 번개처럼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전기공사전문가의 귀감이 될 것이 기대됨.
14,기식회원: 금일 참석 회원 중 제일 망내로 패기가 넘침을 느낄 수 있는 장래가 기대되는 회원임. 현재 월드엔지니어링에 근무 하고 있으며, 전기전문가이지만 대형 건축 프로젝트룰 총괄 할 기회가 주어져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 각 회원들의 중간 위치에서 가교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역량이 기대되는 회원임.
15. 경화 회원: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감리업무를 마치고 현재 전기설계 및 감리전문업체인 정우종합기술에서 감리업무 총괄을 맡고 있음. 한양재직시 타이핑시험노력결과의 혜택으로 모든 문서를 자작하고 있음. 한영타300정도? 옛날 시험 볼때는 500타/분 로 기억함.
금년초 이용길 회원의 지원 받아 본 카페을 개설하고, 현재 카페지기역할을 겨우 겨우 하고 있음. 전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심초사 항시 노력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적그참여 기대 합니다.
*너무 길고 지루하게 쓰지 않았나 걱정이 되면서 전회원의 이해를 기대합니다.
*각 자의 소개가 종료되며,
드럼통 주위는 순식간에 옛정을 푸는 회포의 장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한 순배를 돌즈음 회원의 70%이상이 자리를 옮겨가며 담소에 여념이 없었으며. 카페지기는 이러한 분위기가 바로 동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분위기가 아닌가 생각 하였습니다.
*그간의 회원간의 노력이 오늘을 있게 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우의의 돈독함이 각 회원간의 노력으로 이루어 짐이 바로 이러한 것임을 진실로 실감 나게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냥 헤어지기는 정말 정말 회원 모두가 아쉬워 하는 분위기였고, 전 15명 회원의 2차 친목대회로 노래 실력을 들을 수 있도록 카페지기는 쏘고 말았습니다.
*가수기질이 농후한 회원들의 기분은 이미 옛날로 돌아 가 있었고 여러 차례의 자연스러운 어깨동무 행진이 노래가락에 맞추어 이루어지며 말입니다.
*지금 이순간 그때의 분위기를 적나나하게 표현 못함의 글 짓기 짧음이 원망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열정적인 회원님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리고,
더욱더 본 카페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동우회 모임에 대한 의견도 개진되었으며, 향후 운영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 읍니다
*산악회는 현재 한별산악회를 발 활용하기로 하고, 추가로 바둑모임, 낛시모임, 싸이클모임, 당구모임, 콜프모임,윈드써핑, 등이 요구되었습니다.
*그 외 추가 요구되는 모임을 추천하여 주시고, 동우회 운영 관련 좋은 의견 또한 많이 올려주시기를 기대 하겠읍니다..
*또한, 카페운영의 원활함을 위해 청년층 회원 중에서 청년층의 분위기를 접목하여 살릴 수 있는 분을 추천 받고 싶구요.
*또, 현재 각 모임의 모임일정, 경조사 등 알림이 역할도 본 카페에서 할 수 있음을 알리며, 전 한양전기OB 회원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다시한번 우리모두 한양 전기 OB 파이팅을 외칩시다, 화이팅! 화이팅! 파이팅!
*카페지기가 사랑하는 모든 회원님께..............................................총총드림
*보안상 각 개인의 "성"은 생략하였읍니다.(=가입회원 메일발송시에는 생략치 않았음)
(=참고로 가입회윈은 상기 내용을 메일로 볼수 있읍니다)
첫댓글 카페지기님의 수고가 많군요. 항상 이런 자리에 앞장서 모임을 주선해 주시는 그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석을 못해서 죄송하구요.프로필을 읽어보니 새로운 의욕이 솟구칩니다.저는 요새 체력관리로써 10km를 완주하고 금년에는 2개대회 정도 더 참여하고,내년부터는 20km에 도전할 계획입니다.광주에서 서울까지를 마라톤으로 종주하면 무리가 되겠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