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를 단숨에 만나기보다
오래동안 즐기기로 했어요.
그동안 산딸기도 먹고
살구도 따고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요.
아이들과 단오를 즐기느라 카페글이 소홀해졌네요. ㅜ.ㅜ
정리하여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꾸준한 관심 부탁해요. ♥
숲에서의 씨름은 더욱 신명나지요.
누리반 vs 겨레반
두둥 !
숲 날 !
(이 날도 숲 날인데 가정통신문에 자율복으로 나갔던 날,
자율복임을 고려하여 무리한 숲 활동은 하지 않았어요.)
부모님~
더워지는 날씨니까 숲 옷차림이 마음쓰이시죠? ㅜ.ㅜ
시원한 옷차림으로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여벌옷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네 손 내 손
마주 잡고 마음 모으고
힘을 보태자!
음.
.
힘차게
응원하고 나니 목이 마르구나.
아이쿠야 더워라
물 먹을 사~~~~람!
(^.^)
시원한 물 드시오 ^____________________^*
풀씨름
누가 풀씨름 왕이 될까?
으샤으샤
아카시 잎 따기
희찬이는 선생님을
좋아할까?
안 좋아할까?
그 결과는?
좋아해요! ^________________^*
나도 해봐야지.
잎따기를 하고 나서 친구와 풀씨름을 즐겨요.
눈씨름도 빠질 수 없지요.
준비 !
숲에서 씨름을 해보니 더욱 신명나요. ^.^
뿐만 아니라 손가락씨름, 손바닥씨름 등
다양하게 즐겼지요.
더불어, 교실에서 즐긴 씨름도 소개해드릴게요.
힘겨루기 !
사랑이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서 응원도 하고
힘겨루기도 했지요.
교실에서 수시로 돼지씨름을 해보았어요.
두근두근 긴장돼요.
왜냐고요?
단오의 꽃이라고 불리는 열띤 씨름대회를 열기 위해서지요.
또한 신명나게 단오를 보내기 위해서 !
그렇게 뽑은 대표선수,
대표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누리반 모두 단오잔치를 꾸려나가기로 했어요.
자연의 색, 고춧잎물로 색을 더해
천하장사&백두장사에게 줄 선물을 만들기로 했어요.
동 기 부 여 가 되었는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대표선수를 뽑기 위한 힘겨루기도 대단했지요.
재활용을 사용하여 응원도구 만들기 !
힘차게 응원해보자 !
금오단오한마당 씨름대회
두구두구~~
모두 한 자리에 모였어요.
누리반 아자 !
우리가 응원할게
동생반도 초대했어요.
형님들의 힘겨루를 보면서 신명나게 즐겼어요.
^-^
형님들의 열띤 힘겨루기를 보면서
"내년에 우리도 해요?"
라며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
덕분에 힘 보태었어!
고마워 동생들아
♡
지난 금요일 연습으로 겨레반과 힘겨루기를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이 결승전이구나 !
"아. . 떨리는 구나 ! "
힘차게 기운을 불어주는
우리
응 원 단 장 들 !
모두
기뻐한다.
^_________________^**
함 께
나 누 다.
같이의 가치 ♡
빛 나 는 아 이 들 (^.^)
더 빛이 나는 건
친구들이 정성을 다해
왕관, 메달, 챔피언 벨트, 천하장사 망토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고마워 누리반
모 두
누리반전사들 정말 위대하다 !
천 하 장 사를 모두 휩쓸었어요!
축 하 축 하 해요.
울 누리반 친구들 덕분에
천하장사를 만들어낸 기적을 만든 것 같아요!
올해는 정말 특별하게도 단오를 한 달가량 즐긴 것 같아요.
그동안
다양한 씨름으로 힘겨루기를 했더니
신명나고 즐겁게 단오를 만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의 미 있 게' 말예요.
대표선수가 뽑히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겨레반과 힘겨루기에서 승리할거니까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대표선수는 힘찬 응원으로 힘겨루기를 하고 말예요.
그
리
고
승리하던 순간,
기쁨을 함께 나눴어요!
오래 즐긴만큼 여운이 남네요.
대표선수뿐만 아니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기뻤던 것 같아요.
함께 하는 기쁨을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단오잔치를 즐긴 울 아이들,
한 층 성장한 것 같아요 !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
출처: 생태유아학교, 금오유치원 원문보기 글쓴이: 같이의가치,누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