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달릴 때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그러나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체온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마시지만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는 이미 급수가 늦어 탈수가 온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목이 마르다고 느끼기 전에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달릴 때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바람직한 호흡법을 익히면 빨리 즐겁게 달릴 수 있다.
팔동작, 다리 움직임, 호흡이 흐트러진 상태에선 리듬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숨을 들이쉴 때보다 내쉬는 쪽에 관심을 갖고 부드럽고 길게 내쉬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
처음엔 코로 숨쉬다가 피로가 증가하면 입과 코로 최대한 호흡하는 게 좋다.
[출처] 마라톤 온라인
첫댓글 그렇게 빨리 달리는 것도 아닌데 폐 활량이 크지 않은지 늘 호흡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일반적으로 칙칙폭폭 호흡을 말씀하시는데 위 글처럼 전 크게 길게 내쉬는 게 저한테 맞더라구요.
힘들 땐 배에 힘을 주고 기합을 넣기도 해요~^^
폐활량도 연습에 따라 자꾸만 좋아집니다~그리고 감사님도 굳이 칙칙폭폭 호흡법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