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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잊혀진 은혜” 저 자: 조셉 프린스 출판사: 두란노 일시: 2013.8.12. 발표자: 박석훈 목사
지난 여름 행사(성경학교, 중고청수련회)를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 부교역자가 없다보니 내가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 사실 영육간에 많이 지쳐 있었다. 육체야 아침 운동으로 회복되어지는데 내 마음과 영혼은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서 하두 답답해서 아내와 함께 조조 영화를 보러 갔다. 아내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나를 잘 알기에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있어줌으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문득, 주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이 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 싶다. 잊혀진 은혜를 읽으며 계속 생각한 것이 삶 속에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전인격적으로 체험하고 싶었다. 이미 중고청 수련회때 우리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건강한 자아상을 일깨워주며 은혜에 관한 말씀을 전할 때 주님의 놀라운 임재를 누리며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무엇보다 지쳐 있는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생수처럼 다가왔다. 한 두 번을 읽은 것 같다.
-책을 요약해 본다. *벧후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온전히, 개인적으로, 정확히, 올바로] 앎으로 은혜[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완벽한 건강, 필요한 모든 복, 모든 영적 번영, 두려움과 분노, 도적적인 갈등으로부터의 자유]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 넘치게 받은 은혜,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1) 은혜가 바닥난 인생은 방황합니다. 2) 내 힘으로 해보려다가 은혜를 잃어 버렸습니다. 3) 주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은혜를 잃어 버렸습니다. 4) ‘은혜 받을 자격’ 쌓느라 은혜를 잃어 버렸습니다. 5) 쉬지 않고 걱정하다가 은혜를 잃어 버렸습니다. 2. 내 안의 율법의 굴레를 벗어버리라 1) 율법적 신앙은 내가 값을 치러야 직성이 풀립니다. 2) 율법적 신앙은 세파에 쉽게 휘둘립니다. 3) 율법적 신앙은 ‘이미 받은 복’을 땅에 묻어 둡니다. 4) 율법적 신앙은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없습니다. 5) 율법적 신앙은 죄를 해결할 힘이 없습니다. 6) 율법적 신앙은 자존감을 무너뜨립니다. 3. 날마다 흘러넘치는 은혜 인생을 누리라 1) ‘영혼의 자유’를 누리라 2) ‘완전한 용서’를 누리라 3) ‘진짜 형통’을 누리라 4) ‘나를 향한 은혜’를 누리라 5) ‘확실한 사랑’을 누리라
-*창39:2 “여호와께서 과 함께 하시므로 이 형통한 자가 되어” -“나는 하나님의 큰 복과 은혜와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 -“나는 예수님께 아주 소중한 존재이다.” 날마다 자신의 입술로 선포하라! 선포할 때 주님의 임재를 누리게 된다.(주님의 임재연습) -요즘 우리 청년들이 핸드폰에 이 복음을 넣고 매 순간 순간 스스로에게 선포하고 있다. 예수님을 알고 바라볼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쳐흐를 것이다. 자기 자신을 볼수록 스트래스와 낙심, 절망만 밀려온다. 하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면 한없는 평강과 기쁨, 지혜가 샘솟고 인생의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을 초자연적인 능력이 생긴다.
-오직 예수님밖에 없다. 예수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피곤한 내 심령 역시 예수 안에서 쉼을 얻을 때이다. 주님의 임재를 매 순간 누리며 사는 것이 바로 은혜 안에 사는 것이다. 삶속에서 좀더 자유롭게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살고 싶다. 날마다 은혜의 폭포수를 맞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