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군산휴게소(소장 임상형)가 휴게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힐링존을 운영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휴게소는 그동안 고객 리프레쉬룸(재충전방)을 조성, 이곳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에는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 중 피로에 지친 고객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The 힐링존을 새롭게 오픈해 고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곳 힐링존에는 최신 안마의자를 비롯해 혈압측정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박철호(57·서울)씨는 “운전하다보니 피곤해 휴게소를 잠깐 들렀는데 다양한 고객편의시설을 보고 놀랐다”며 “힐링도 하고 재충전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김춘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겸 농관원 명예감시원은 “매년 분기별 정기적으로 군산 관내 휴게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있다”며 “군산 목포간 하행선 군산휴게소의 경우 고객중심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춰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됏는데 힐링존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달라”고 부탁했다.
군산휴게소 이경철 관리과장은 “고속도로를 통해 장거리를 운전하는 고객들을 위해 힐링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도 취하고 군산의 특산품도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형 소장은 “힐링존을 운영하다보니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보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원산지표시와 위생 등도 철저하게 점검해 최고의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류용시민기자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