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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유'하는 삶 vs '간직'하는 삶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라. ;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소유 => 머리 / 간직 or 무소유 => 가슴
Be the realist. But dream unrealistic dream in your heart.
(현실주의자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품자.)
- 체 게바라
The best and most beautiful things in the world
cannot be seen or even touched.
They must be felt with the heart.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보이거나 만져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 헬렌켈러
소유는 허무하다.
그 이유는 소유는 물질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은 영원할 수 없다.
세상에 영원한 물질은 없다. 내가 생을 다하여 사라지거나, 내가 소유한 것이 생을 다하여 사라질 수도 있다.
소유는 가슴이 아닌 머리가 하는 일이다. 철저히 계산된 행위이며 조건과 이유가 있다.
또한 ‘소유’는 대부분 나의 부족함을 채우는 ‘수단’으로 작용될 때가 많다. 결핍에 의해서 나오는 행동이며,
우월주의와 거만 오만이라는 성향이 들어가 있을 확률이 크다.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용하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공무원 시험을 같이 준비했던 형이 합격한 후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공부하며 내가 제일 의지하고 믿었고, 서로 많은 생각들을 나누었던 나의 멘토 중 한 분이다.
"시험을 합격 후 단 1주일만 좋고 그 다음은 허무하더라."
그 공허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은 참고로 말하면 6급 공무원 시험이며, 초봉이 3000은 된다.
정년 보장에 조직생활만 잘하면 명예와 영달을 추구할 수 있다.
일반화시키는 것은 위험하지만 육체적으로도 일반소방사(9급)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며 정신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육체적으로는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빛나는 한 가지를 위해 그 자리와 높은 계급을 소유하기 위해 도전한 것이 컸었던 것인지...
소유하고 난 후 갑자기 찾아오는 허무함은 상당히 심했다고 한다.
'간직'은 소유만큼 허무하지는 않다.
간직은 심리, 감정, 마음, 정서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가슴이 하는 일이다.
물질이 설사 사라진다고 해도 가슴으로 느끼고 간직한 것은 영원할 수 있다.
깊이가 있고, 은은한 향기가 난다.
언제든 꺼내서 회상할 수 있고, 다시 느껴볼 수 있기에...
가슴에 남아 있다면 떠올릴 수 있다.
소유는 거만함과 우월함을 바탕으로 하지만
간직함은 겸손과 균형, 평화와 같은 상위 인지들이 바탕을 이룬다.
그래서 더 가치 있고 숭고하고, 아름답다.
역사에 길이 남아서 아직도 우리들에게 소중한 교훈들을 주는 이들은 다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았다.
링컨, 체 게바라, 김수환 추기경, 간디, 마더 테레사, 법정 스님...
몇 사람만 떠올려도 그들은 소유와 같은 것에 집착하지 않았다.
더 큰 이상과 헌법적 가치나, 일반적인 사회 관념과 물질을 초월하는 삶을 추구하였고, 그런 삶을 몸소 실천하였다.
그들의 삶을 배우고 갈망하고 멋지다고 하는 이유는 그런 것들은 함부로 ‘소유’될 수 없는 숭고함이 녹아있기 때문인 것 같다.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살든 정답은 없다.
함부로 누구의 답이 “틀렸다.”, “맞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에 대해 프로이드가 말했던 것처럼 삶을 살아가는 방식 또한 주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내가 읽었던 존경했던 위인들의 삶을 보면서 심장과 가슴이 떨렸다.
내 안에 영웅이 되고 싶은 심리와 결핍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나는 그들을 동경하고 그런 삶을 살 때 단 한 번뿐인 인생!
허무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을 했었다.
그래서 나는 '소유'하는 삶이 아닌 '간직'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래서 여담이지만 3년의 공무원 시험을 뒤로하고 많은 반대를 무릎쓰고 과감히 청소년 관련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을 누릴 자유가 있고, 더 역동할 가치가 있다. 난 가슴으로 느꼈다.
나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같이 활동을 한 경험을 통해서... 아직 많이 배우고 익혀야 하지만
나는 가슴으로 알고 있다.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어쩌면 나의 개인적 욕심일 수도 있다. 그리고 나의 청소년기 시절의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이기심이나 수단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침 이슬을 벌이 먹으면 꿀이 되는 것이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경험했던 청소년 기의 부정적인 경험들...
긍정적인 경험들을 잘 녹여 꿀을 만드는 벌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신이 나에게 주어진 이 사명을 도망치는 것을 대신하여 이 열정과 간점함을 활용해
더 잘 배우고 나를 다듬는 작업에 소홀히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온전히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결심했다.
나는 자부할 수 있다.
30년 짧은 인생 살면서 자부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지만...
이건 자부할 수 있는 내가 참 대견하고 신기하다.(급 self 칭찬 ;;)
나의 젊은날...
그 시절의 소중함과 가치 있는 경험들의 중요성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낀 한 사람으로서 나는 이 길을 도전할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30년도 안 된 인생을 살면서 짧은 시간일지 몰라도
나에게 가장 순수하고 역동적이었던 대부분의 시간들을 선물해줬던 청소년들과
그와 관련된 일들... 익산 YMCA 영어 멘토링, 여름캠프, 토요문화체험 봉사활동이나
작년에 했던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등...
그들에게 나의 열정을 선물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올바른 어른과 성인으로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행복이 뭔지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도워주고 지지대 역할을 해주고 싶다.
나에겐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열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그래서 나는 더 많은 수양과 발전이 필요하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것이다. 기다려 줄 수 있는 힘과 믿어주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선물해주고 싶다. 그들에게 행복함을...
그래서 나의 꿈은 이거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하루에 10번 씩 입으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 대한민국을 못보고 죽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노력할 것이다.
한 가지 위대한 일을 이루고자 노력한다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저 우리는 위대한 사랑을 가지고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마더 테레사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내가 의미있고 가치있다고 여기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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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먼저 나를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믿고> <사랑>하는 것.
순서 : 나를 먼저 자세히 들여다보고 아는 것(성찰)
--------------<next>-----------> 그런 나를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계산하지 않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것.
http://youtu.be/c6Hs-etp_Xw
(유투브 영상 먼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중요하다. 정말 중요하다. 내가 우월해서나 잘나서가 아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저 이유 달지 않고, 조건 없이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가장 자유롭다. 가장 열정적이며, 가장 순수하다.
그것이 우리가 태어난 이유 아닌가?!! ^^
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 나를 객관적으로 잘 알아야 나를 이해할 수 있고,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믿을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국영수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이해 능력'인 것 같다. 이런 교육과 프로그램이 많아져야 한다.
밤길을 걸을 때 낮선 남자가 뒤에서 따라오면 공포가 몰아치는 이유는
그가 나에게 어떤 짓을 할 지 예측 할 수 없으며(즉,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행동을 할 지 알 수 없으며,)
그 낮선 남자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밤길을 걸을 때 귀신이 무서운 이유도 똑같다. 그 귀신의 정체를 알 수 없으며
그가 나에게 어떤 위험을 가할지 알 수 없으므로, 그런 그 귀신을 우리는 믿을 수 없다.
내가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나를 믿거나 온전히 사랑하기 어렵다.
가끔 우리 중 대부분은
나 자신이 나 스스로를 낮선 남자나
귀신 따위 정도로 취급하고
애정과 사랑과 믿음을 주지 못하고,
내박쳐 놓거나 신경 써주지 않을 때가 있다.
내가 나 스스로를 ...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인
내가.. 나를... 참 모순이지 않는가...
나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나의 장점 단점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뭘 좋아하는지... 꿈이 뭔지.. 내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나는 어떤 색깔로 표현될 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내가 나를 잘 알기 위한 방법들을 알고, 나와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
나를 잘 알아야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나를 잘 이해해야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를 내가 자세히 이해하고 알 수 있다면, 남의 평가나 시선과 판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남이 나의 단점을 지적한다면 내가 나를 정확하게 알기에 그 단점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있고,
남이 나에게 없는 것들을 칭찬한다면, 겸손하게 들뜨지 않고 내면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남의 시선과 말과 판단과 행동에 휘둘리는 이유는 나의 내적 뿌리(나를 잘 아는 것)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등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런 자아 긍정감 형성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나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알고 탐구하는 자기 이해 과정이 분명히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를 잘 알고 이해하는 것과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는 것이
나를 믿고 사랑하는 출발점인 것이다.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는 것 =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 =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나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것 = 나의 지역사회를 믿고 사랑하는 것 =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
우리가 지역 공동체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그래야 우리는 내가 사는 지역사회를 믿고 사랑할 수 있다.
내가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애정이 있어야 나의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믿을 수 있다.
어떻게 나를 잘 알 수 있을까? 과거 사진 보기. 부모님과 어렷을 적 이야기 나누기.
책 추천 - <자기 사랑 노트>, 오재은 / <내면 아이 치유하기>, <수치심의 치유>, 존 브래드쇼, (역)오재은
그럼 어떤 태도로 나를 사랑하고 믿어줘야 할까?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나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기 시작하고, 그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지는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한 한 달 정도...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나에게 동기부여를 한다는 차원에서 나를 다그치고 몰아붙이고 이끌었다.
그게 맞는 줄 알고 그렇게 행동했었다.
예를 들면...
"야~ 이.. '띠~~"야.. 조금만 일찍 일어났으면 더 많은 것들을 오늘 하루 끝낼 수 있었을 텐데..." _ 자학
"괜찮아.. 그냥 밀어 붙여.. 넌 할 수 있어.. " _ 감정코칭(위로) 없는 무조건적인 압력(가식적인 응원)
하지만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배려, 존경, 공감, 위로, 존중 등이었다.
(늘 남에게 이렇게 하라고 강조하는 것들)
남에게는 훈련이 되어 이렇게 하고 있었지만 정작 제대로 살펴보니...
내가 나에게 이렇게 대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나를 먼저 소중하게 대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많은 이유들이 존재할 수 있다.
(내적 수치심, 낮은 자아존중감, 내가 나를 가치 있는 존재로 평가하지 못 함, 유의미한 존재로 평가하지 못함.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 실패, 또래집단에서의 왕따 및 소외 경험 등)
굳이 나에게까지 그렇데 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그 다음은 이것을 이해할 수 있다.
남 또한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고 자기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대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나를 소중하게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만큼
나도 남을 사랑해주고 믿어줄 수 있는 내적 바탕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공감능력과 감수성. 역지사지, 공동체성과 나눔의 시작과 뿌리는
이렇게 나(뿌리)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읽기를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나는 나 스스로를 얼마나 믿는가?
나는 남들에게 얼마나 호감을 줄 수있는 사람이라고
나 스스로를 평가하는가?
누가 뭐라고 해도 세상 모두가 나에게 돌을 던져도
나는 내가 한 스스로의 행동에 믿음과 소신을 가질 수 있는가?
남이 해주는 것 말고... 내가 나에게 그렇게 해주고 있는지 물어봐야 하는 것이다.
(내가 나에게 해주는 것이 정 힘들면.. 종교(영성)를 갖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원리는 비슷하다. 내가 나를 믿어주는 그 '내가'를 전지 전능한 하나님으로 설정하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믿어주고 사랑하는 것을 늘 기도하고 새기고 다짐하는 것...
종교에 부정적인 편견은 없다. 왜곡하고 싶지도 않지만...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불완전한 인간이 나를 믿고 사랑해주는 것보다 전지전능한 신을 설정해 놓고 나를 그렇게
조건 없이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자 가치있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여담)-------------------------------------------------------------------------
이젠 성인이고, 부모나 친구 또래, 선생님께 이런 것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내가 나에게 진심으로 해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간절히 믿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보면 인생을 살며 많은 힘겨움을 겪은 사람들이 많다.
특히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버려지거나 큰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경향을 주변에서 자주 보았다.
또한 큰 시련이 닥친 사람들도 있었다.(모태신앙인들처럼 가정적인 환경에서 친근하게 베어져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분들은 절대자 '신'(하나님)을 대상화하여 그를 믿는다. 하나님은 무한하며 그 어떤 수식어도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
전지전능하고, 나를 무조건 적으로 신뢰해주고 사랑해주고 이해해주고 존중해준다.
그 아픈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간절히 믿는 가장 큰 이유를 나는 위와 같은 것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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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무조건 적으로 나를 믿고 사랑해주고 존중해주고 위로해주신다.
인간인 이상 우리들은 현세에서 늘 계산을 하고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산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그렇게 만들기도 하고
좀 더 우월한 유전자들과 교류하고 교배하여
나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자기방어적 본능과 우월본능이기도 하다.
즉, 욕심과 그러부터 오는 열등감, 좌절, 분노, 질투 등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그 누군가를 그리고 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고 조건 없이 믿고 계산 없이 존중하기가 참 힘들다.
사회는 유능하라고 조장하며, 돈, 차, 집 많은 조건들로 그 사람의 가치와 존재를 해석한다.
그래서 나를 조건 없이 믿어주고 사랑할 때, 온전한 나의 자율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행복이라는 문을 향한 출발선에 서있을 수 있다.
삶을 살아가는 많은 자세와 태도중에 나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며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 뿌리가 단단해야 나의 주변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나의 지역사회와 나라를
올바르게 만들고자 하는 내적 바탕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참고-----------------------------------------------------------------------------------
왜 우리는 조건을 사랑하며, 조건을 분배하지 못하고 경쟁하며 싸우는 것일까?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나는 이 다큐에 주목하였다. 바로 자본주의!!저 빨갱이 아닙니다. *^^*
대한민국 대표 교육방송이 알려주는 자본주의!!
http://blog.naver.com/jhjung21/220651934107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꼭 시청해보시길.. 왜 우리는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보존의 법칙이 있습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 운동량 보존 법칙 등등
현재 금육시스템은 바로 빚 보존법칙이 존재하는 하는 시스템이죠. 누군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하게 됩니다.
모든 돈이 빚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는 경쟁이 필연적입니다.
이자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다른 이의 돈을 뺐기 위해 경쟁할 수 밖에 없게 되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싸웁니다. 바보 이것이 우리가 매일 돈 돈 돈하고 사는 이유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전부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쟁이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죠.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나레이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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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모든 부분들을 더 보충하고 싶지만 핵심정리로 나의 성찰글을 마치고자 한다.
첫째, '소유'가 아닌 '간직'할 수 있는 삶을 살다 가자.
둘째, 내가 나를 진정으로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 복습도 리뷰하고... 과거 배운 것들을 총정리하고 싶었는데..ㅠ.ㅠ
많은 귀중한 자료도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것은 주말 시간을 내어 self 학습 대학원 과제와 평행하여
틈틈이 반드시 해야 겠다.
너무나 귀중한 교육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으며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정건희 소장님과 청소년자치연구소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비록 3번 빠져서 수료증은 받을 수 없지만 너무나 소중한 것들과 기회들을 간직하고 갑니다.
늘 승승장구를 기대하며 또 만날 날을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추후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싸랑해요~~
*^^*
첫댓글 화이링!!
감사합니다. ^^ 이제야 글을 마치고 취침에 임하겠습니다. ㅎㅎ 뿌듯 뿌듯 나중에 공부하다 힘들면 제가 성찰글 쓴 것 읽으면서 힘내려고 더 열심히 쓰는 것 같습니다. ^^ 아자~~ ㅎ
상장글로 패쓰~생각이 너무 많은 수민씨 정우씨.늦게라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 찾은거는 정말 다행인듯.
감사합니다. ㅎㅎ 수료증 직접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 앞으로 대학원 공부 열심히 하고 봉사활동도 직접 참여해서 실직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