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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2168.2022.12.11.)
레26:1-13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들은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까? 자녀들 앞길위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문이 열리시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아마도 제가 볼 때에는 자식 사랑하는 것은 그 누구도 반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 부모님들이 이렇게 자식들을 키웠을텐데 자식들은 부모가 아프다거나 어렵다거나 해도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키웠는데 이렇게 키웠을 것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자기 자신은 못 먹고, 못 입고, 못 배웠어도 자식만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빌고 도 빌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자식을 바라보면서 위로를 삼기도 하고 미래에 소망으로 삼기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 키웠습니다.
자녀들만은 잘 커 주기를 바라고, 잘 배워주기 바라고, 성공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고통과 아픔들을 참으며 온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며 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만 이런다고 내가 마음 먹은대로 안 되는 것이 현실의 상황임을 부인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라는 속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나와 자녀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시는 ‘무능자 하나님이신가’분명 성경은 출20:6절‘나와 내 자녀 천대까지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 속에서 내가 잘 되고 내 자녀들이 잘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잘 되고 더 잘되어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여 오늘 주시는 말씀인줄로 받으시고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받고 실천에 한번 옮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은 천대까지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제가 선포하는 오늘 말씀은 여러분 모두에게 은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딤전1:17절‘만세의 왕 곧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어다 아멘’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상천하지에 홀로 하나이신 전능자 이십니다.(수 2:11)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계시하신 목적도 자기 현시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세세 무궁토록 영광과 찬송을 피조물들에게 받으셔야할 전능하신, 유일하신 여호와이십니다. 출3:14절‘스스로 홀로 계시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토록 계신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출20:3절‘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어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유일하신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만을 나의 구원자이심을 확신하고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3가지 하지 말 것이 있습니다. 레26:1절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두고 맹세하사 복을 주시기도 하시고, 저주와 재앙을 내리시기도 합니다. 레26:1절을 통하여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들이 있습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우상을 세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우상에게 경배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왜냐하면 출20:5절과 출34:7절에 우상 숭배하는 죄를 하나님은 반드시 그와 그의 자녀 삼 사대에 갚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20:5절에 우상숭배하는 죄를 하나님은 가장 미워하시는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성도여러분들은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 후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는 신선한 삶의 희망입니다. 왜 예배가 신선한 삶의 희망인가를 먼저 생각해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은 성막을 공부해서 성막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에 올 때 그 문이 동쪽에 있습니다. 성막 안으로 들어갈 때는 서쪽을 바라보고 들어갑니다. 온갖 죄로 인해 찌든 그들의 삶입니다. 희망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 만큼 보이지 않는 삶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그 성막 안에서 하나님께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죄의 용서를 받고, 들어갔던 그 문으로 나옵니다.
그들이 나오는 방향이 어디일까요?동쪽입니다. 동쪽을 바라보고 나오는 것입니다. 동쪽은 희망입니다. 그것은 희망입니다. 새로운 출발입니다. 하나님께 나와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를 다짐하고 헌신하고 예배당 문을 나서는 모든 성도들의 발길은 비록 방향이 동쪽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아도 믿음은 어느 쪽입니까? == 동쪽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신선한 삶의 희망입니다. 예배는 새로운 출발을 전제로 하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1. 믿음으로 섬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합니다. 본문은 안식일을 잘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백성들에게 원칙입니다. 하나님은 선택된 백성들에게 명령을 한 것입니다. 그것은 백성들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한 명령입니다. 이 거룩한 날을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하여 경건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 간에 교제하고 계명들을 준수하라는 것입니다. 레26:2‘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했습니다. 예배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가장 기본입니다. 기본을 못하면서 무엇을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운동도 기본기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삶에도 기본이 무시되지 말아야 합니다. 기본이 안된 사람들 하고는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의 기본기는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요. 왜, 오늘은 주일을 잘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까요? 온 가족이 주일을 거룩하고 복되게 지켜야 합니다. 아버지부터 어머니 자녀들 모두가 다 복되게 지키는 주일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안식일을 기억하고 잘 지켜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첫 번째 축복의 조건입니다. 믿음으로 안식일을 잘 기억하여 지킵시다.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레26:1‘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했습니다.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는 말씀 안에는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만드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며, 하나님을 배신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10가지의 계명 중 가장 첫번째 계명으로 ‘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우상을 섬기는 태도는 하나님이 가장 경멸하시는 모습입니다.
1절‘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상은 자기를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신이 의지할 대상이 필요해서 만드는 것이 우상입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해 우상을 만드는 것에 대해 철저하게 금하고 계십니다. 우상’이란 히브리어에 보면 ‘헛되다, 거짓되다, 불행하다, 무가치하다’란 뜻입니다. 우상이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 생각하는 것, 그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주로 생각을 하여 만들 것들입니다. 고대에는 개구리를 섬겼습니다. 개구리를 섬긴 이유는 개구리가 한번 알을 낳으면 얼마나 낳습니까? 최소한 수백 개는 낳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풍요의 신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농사도 그렇게 많이 수학하게 해달라 또 자식도 그렇게 많이 낳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호랑이를 보고는 호랑이처럼 강하고 용맹 있게 해달라는 뜻으로 호랑이상을 만들어 놓고 빌고, 사실이지 호랑이보다 사람이 강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곰이다, 독수리다, 물고기다, 바위다’그런 생각으로 섬기는것을 ‘우상’이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우리에게 아무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상이란 ‘아무것도 못하는 자라’입니다.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여러분 시115:4절을 보시면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5절에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절’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7절’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8절’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만들지 말며 복을 달라고 구하지말라‘했습니다. 요한일서 5:21절’우상에서 멀리하라‘,왕하18:4절’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어버려라‘,엡5:5절’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했습니다. ‘주상이나 석상을 세우지 말라’,‘그것들에게 경배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들을 많이 섬기고 있습니다. 석상을 만들지도 않았지만, 주상을 만들지도 않았지만, 그리고 그것들에게 절하고 섬기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우상적인 많은 요소들에게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빼앗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곧 우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신앙, 이것이 믿음으로 섬기는 자의 신앙입니다.
성소를 경외하라고 했습니다. 레26:2‘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는 어떤 곳입니까?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백성들이 성소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교회를 많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사랑하지 않고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복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이미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할 것이다’ 이 말씀은 내가 너희들과 함께 있을 것이니 너희들도 나와 함께 있어라. 는 말씀입니다. 지금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앙입니까? 성소를 경외하는 신앙,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앙이 곧 믿음으로 섬기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주일날 소망을 갖게 합니다. 성도들은 이날에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다시한번 은혜의 시간을 통하여 하늘의 만나를 취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특별하게 율법하에 이 날을 두었지만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편안함과 질서와 영광에 동참케 하기 위한 일인 것입니다. 사58:14‘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했습니다. 연약한 인간에게 내일이란 시간적 연계성이 없다면 우리는 질식하여 죽을 것입니다. 따라서 소망속에서 선택된 백성들은 주일을 거룩하고 은혜롭게 지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입니다. 출20:4-6‘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해서 분명하게 책임을 지시겠다는 은총입니다. 이날은 출20: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했습니다. 이 말씀 역시도 축복하시겟다는 말씀입니다. 이날에 정신적인 편안함과 육체적인 건강의 유익과 신령의 은혜가 동반되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이날은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쉬셨다는 것입니다.
2. 믿음으로 섬기는 성도가 받는 복은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것을 순종할 때에는 축복으로 갚아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풍요로운 소득의 축복과 부하고 강한 번영의 민족이 되게 하시고 함께 하시겠다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 축복을 받아야 완전한 축복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사실 성도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축복을 받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구원을 받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구원의 복을 받으면 우리가 말하는 그런 축복들은 또 다른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집니다. 축복을 먼저 받으려고 예수를 믿지 말고 먼저 구원을 받기 위해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축복이 따라 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믿음으로 섬기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에 대해서 말씀 하고 있습니다. 4-5절에는 비를 적절히 내려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없는 평화의 축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복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아침에 이 복을 사모하고 믿음으로 섬긴 자가 받는 복을 받아서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복이 있습니까?
기름진 복을 받습니다. 레26:4‘내가 너희 비를 그 시후에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맺을지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철을 따라 때를 따라 복을 주십니다. 땅이 그 산물을 내고 밭에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곧 기름진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시후’라는 것은 사철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늦가을에 이른비가, 이른 봄에 늦은 비가 옵니다. 이른비가 너무 빨리오면 추수에 큰 지장이 있고, 늦은비가 너무 늦게오면 파종하는데 큰 지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말씀을 들은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에게 이 복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그 축복은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축복이 아니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되는 복입니다. 5절‘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라’ 하나님의 주시는 복은 이렇게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1년 사시사철 계속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배불리 먹고 그들의 땅에서 안전하게 거주합니다’이것이 기름진 복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는 바로 소득의 풍요로운 축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삶의 근본인 소득의 풍요로운 축복을 말합니다.
평화의 복을 받습니다. 레26:6‘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했습니다. 샬롬! 이스라엘에게 평화가 주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어떻습니까? 그 땅에는 평화가 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레26:23-24의 말씀을 보면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께 대항한 결과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키면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평화가 임합니다. 그들과 함께 계셔야 될 하나님을 내쫓고 그 빈자리에 자기를 두어 인본주의를 만들었기 때문에 진정한 평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나운 짐승도 없고 원수가 쫓겨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요14:27‘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할렐루야!
용맹의 복을 받습니다. 얼마나 용감해집니까? 다섯이 백을 쫓고, 백이 만을 쫓는다고 했습니다. 레26:8‘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했습니다.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나라가 어려움에 빠지면 여러분의 가정이 평안할 수 있습니까? 절대 평안이 없습니다. 생활이 안정이 안되고 불안합니다. 나라가 평안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라의 평안을 위해서 민족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가 평안할 때 가정이 평안 할 수도 있고 생활이 평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어지럽고 난리가 일나면 이렇게 평안히 앉아서 예배드릴 수가 없습니다.
본문을 보면 대적이 쳐들어오지도 못하겠지만 만약에 쳐들어 왔다 하면 다 너희 앞에서 꺼꾸러져 죽임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대적이 쳐들어 왔다 하면 다섯명이 나가서 다 백을 쫓고 만명이 왔다 하면 백명이 나가서 다 물리치고 그 대적들이 다 너희들 앞에서 칼에 엎드러진다고 하였습니다. 나라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누가 이 나라를 넘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의 평안을 주겠지만 우선적으로 광야생활에서부터 입니다. 여기 저기 대적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너희 민족을 건드리기만 하면 너희 칼에 다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대적이 많을지라도 다 점령하고 너희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기업으로 얻으리라고 한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에 이런 민족적인 어려움 중에서도 아울러 평안을 주시는가 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서는 그보다 더 큰 민족적인 평안을 주겠다는 뜻입니다.
일당백이란 말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강대케 해 주시는 축복을 우리는 받아야 합니다. 가정도, 물질도, 사업도 강대케 되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강한 자들을 우리가 편히 쉬고 누울 때에도 두려워 떨게 하심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지키리라는 약속입니다. 모든 맹수를 제함으로 하나님의 강하신 손으로 지켜 보호하시리라는 약속입니다. 대적들이 쫒겨 가기를 다섯으로 백명을 무찌르고 백으로 만명을 무찌리는 강한 힘으로 축복하시리라는 약속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축복은 인간이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축복하십니다. 우리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이 일당백의 용맹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군사는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용맹스러워야 합니다. 그 외도 모든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용맹스러워야 합니다.
번성의 복을 받습니다. 레26:9‘내가 너희를 권고하여 나의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희로 번성케 하고 너희로 창대케 할 것이며’했습니다. 지금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광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광야 생활하는 그 백성들은 하나의 큰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께서 언제 언약을 세우셨기에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겠다고 하십니까? 시내산 언약을 생각할 수 있으나 본문의 내용은 시내산 언약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언약은 아브라함이 홀로 혈혈단신으로 갈대아 우르에서 떠날 때 철석같이 약속한 언약을 가리킵니다. 그 언약은 첫째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고, 둘째로 네 이름을 창대케 하겠고, 너는 복의 근원이 되어서 나누어주면서 살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그 언약의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말씀 대신에 '너로 번성케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불러 낼 때에는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지만 지금은 민족을 이루지 않았습니까? 그러기 까닭에 그 자손들은 더 번성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번성케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한 언약을 그대로 이행해 주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다음으로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해 줄 뿐아니라 그의 자손인 너희 이름도 창대케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쉽게 설명하면 세계적으로 이름있다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보면 유대인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알아보면 거의 유대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소득이 풍요로움의 축복과 강하게 하시는 강한 손으로 인도하시는 축복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번영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창대케 되는 축복입니다. 개인의 축복을 위한 신앙이 중요하고, 민족 전체가 번영과 창대함의 축복도 중요한데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이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교회가 번성하고 믿는 자녀가 번성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지나친 가족계획을 세워서 어린아이를 낳지 않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번성의 복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크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묵은 곡식을 먹다가 햇 곡식이 나오면 묵은 곡식을 치우는 일이 걱정하게 될 정도가 되겠다고 하는 말입니다. 즉 풍성하여 퍼주면서 살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고 고생스러워도 따르는 민족에게는 반드시 그 약속이 열매 맺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57:9절‘입술의 열매를 짖는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 언약의 말씀을 ‘내가 믿습니다’하게 되면 모든 언약의 축복이 내 생활 속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권고의 복이 여러분들이 것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번성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번성해야 하고, 우리 삶이 번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 믿는 성도들은 열심히 전도해서 하나님 나라를 번성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나친 가족계획을 세운 교회 같습니다. 더낳으려고 하지를 않아요. 더 낳아야 합니다. 더 낳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뭉쳐진 우리 상주감리교회 가족들은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고 신실하게 섬기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들을 받아서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임재의 복입니다. 임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 이 자리에 임하여 계신다는 뜻입니다. 본문 11-13절‘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광야에서 가족 단위로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한가운데 ‘이것은 내가 사는 장막이다’하고 장막을 치고 함께 살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장막을 성막이라고 합니다. 성막 안에는 법궤가 있었고 법궤 안에는 하나님이 보존하라고 하시는 세가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천사가 마주서서 날개를 펴고 있는 그 뚜껑을 하나님께서 좌정하신 시은소라고 합니다. 광야 생활하는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고 계신다는 사실을 성막을 보면서 체험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침에 나가면 그 날 양식을 거두고 생수가 바위에서 터져나와 마시지만 내일을 위해서는 불안했습니다. 사람이란 쌓아두고 살아야지 그 날 먹을 것을 그 날에 모두다 먹고 나면 불안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희 가운데 장막을 치고 함께 사는데 왜 걱정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성막에서부터 밤에는 불기둥이 나옵니다. 광야의 밤에는 추워서 견디기 힘듭니다. 그 불기둥이 추위를 막아주었습니다. 낮에는 불기둥이 변하여 구름기둥이 되어 한낮의 더위를 막아주었습니다. 낮의 해와 밤의 달이 상치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가운데 계신다고 확신했습니다. 만약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앞장서서 진행하면 전부 장막을 거두어 질머지고 따라 가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이 행진을 멈추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리를 잡아 주신다고 생각하여 장막을 쳤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늘 피부로 느끼면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도 함께 살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성전 짖고 꼭 너희 가운데 함께 영원히 살리라는 예고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임재의 언약이요, 복입니다. 여러분들도 부족함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 가정의 한가운데 늘 함께 계신다는 임재의 사실을 믿고 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항상 임재하여 계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임재의 복입니다.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함으로, 하나님께서 상주감리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복을 받아 여러분들의 삶이 축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생활 속에 체험하면서 그 복을 간증하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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